아까 저녁 와이프가 배랑 발이랑 손이 부었다고 해서 보니 딴딴한거임
그래서 혹시 임신? 테스트기 사서 해보라고 했는데
방금 셋째 임신했다고 톡이옴
첫째 8살 둘째 6살이고 빡빡하게 사는데 기쁨보다 근심과 걱정, 앞으로의 미래를 생각하니 두려운거임
제발 현실이 아니길...
그러던중 구라라고 답장옴 ㅡㅡ
저 위 사진은 둘째때 찍은거 저장해논걸로 낚은거였고
원래대로라면 기쁘고 즐거워야 하는게 정상인데 나만 그런건가 사는게 고달픈걸까
순간 낙태까지도 생각했었음 ㅠ
앞으로 출산률 더 떨어진다는데 에휴...
애국자긴한데.. 그 묶으시죠...
애국자긴한데.. 그 묶으시죠...
스피랄인가? 그 여성 쪽으로 넣는거 둘째 낳고 시술했는데 설마했죠 ㅠ
그... 묶죠
그러고도 수술 실패로 생기면 운명이겠거니 하십쇼
두명있는걸로도 이미 대단한걸
그냥 애국자이니 풀고 살아.
힘내라 유게이 네가 넘버원이다..!
주변사람들중에 결혼한사람 대부분이 아이를낳고있어서 그렇게 출산률감소가 안와닸네
콘돔 안 쓰신다면 묶으시는게...;;
셋까지는 좋을수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