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수의 집안이 나은가 노예의 집안이 나은가...ㄷㄷㄷ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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흔한 결혼 반대 사유,,,,,,,,,,,,,jpg
원수의 집안이 나은가 노예의 집안이 나은가...ㄷㄷㄷ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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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지상도 가만히 있다가 그리된게 아닌데..
묘청의 서경천도 운동이 묘청과 정지상이 같이 한 건데...
그런데 정자상의 후존이 살아 있을수 있나요? 그 당시 기득권 입장에서는 반역이라고 봐야하는데
줄줄이 몇대가 처형되었을텐데...
아 다시 찾아보니 정지상은 김부식에 의해 처형당하고 식솔들은 노비가 되었다는군요.
그런 결국은 노비 대 노비 집안 아닌지///ㄷㄷㄷ
결국 노비 vs 노비에서 뿜었습니다.
고딩때 문학시간 생각나네유
김부식이랑 정지상이랑 라이벌 ㅎㄷㄷㄷ
어짜피 조상한테 물려내려오는 땅 없으면 다 헛것이고 헛족보 인것을ㅋㅋㅋㅋㅋㅋ 뭐 온국민이 다 양반이래
아니. 세상에 자기 본관도 모르는사람이 잇다는게 더 신기함 ㅋㅋㅋㅋㅋ
그거 알아서 뭐합니까? ㅋㅋ
본관은 커녕 자기 이름 한자도 모르는 애들도 수두룩 합니다.
최소한 자기 이름 한자외 뜻 정도는 알아야 되는데...
별 의미 없지만 보통 어디 성씨냐는 아버지들이 물어보죠.
무식하냐 안하냐의차이를 나타내죠.
계급혁파되고 양반성씨 족보 다 팔려서 5%였던 양반인구가 온국민 양반된게 100년입니다. 아직도 본관 물어보는게 훨씬 더 무식한겁니다. 차라리 아버지 뭐하시나 따지는게 덜무식하겠네요
이론은 그런데 현실은 그렇지 않다는게 문제죠.
1차 갑오개혁때 신분제 폐지되었고 실제 양반의 조선시대에 몇프로도 안되었는데
현시대에 그런거 물아봤자 의미 없다라고 해봐야 돌아오는
답변은 그래서 어디 성씨인가?입니다. ㄷㄷㄷ
과연 상대방 집안어른들 만나는 자리에서 그렇게 말씀 할 수 있을지도 의문이고요.
우리 젋은 세대가 나이들어서 안 그럴수는 있어도 이미 어르신들은 안 바뀝니다.
기본으로 배우지 않나요? 몇대손 무슨파..항렬이 어쩌구 저쩌구..큰 의미를 두지는 않지만 자기집 뿌리를 배우는것은 기본중에 기본입니다.
솔직히 어디김씨인줄도 모르는건 너무 이상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