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막사진] 앞니빠진 하은이와 조이콘 하우징 하기

토요일 세식구 모두 A형 인플루엔자 판정을 받았습니다. 그런데 독감인데 셋다 큰 증상없이 집에서 잘 뒹굴뒹굴중. ㅜㅜ
독감판정받고 집에 오는 길에 아무도 없는 놀이터에서 그네만 타고 가시겠다는 하은이.
습관처럼 카메러 꺼내드는 아빠. 독감투혼!
겨우 겨우 설득해서 얼른 집으로 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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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주중에 앞니뺀거 인증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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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 화단에 목련이 피었길래 찰칵.
하은이가 목련이 뭐냐고 물어보길래 나무에 피는 연꽃이라는 의미라고 알려줬습니다.
하은이가 뭐 물어볼때마다 모른다고 하면 실망이 크기 때문에 아빠는 눈에 띄는 것들은 보이는 족족 공부한다고 바쁩니다.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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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 닌텐도스위치가 많아서 더이상 지를수는 없는데, 포켓몬 스칼렛바이올렛 버전 스위치가 이뻐 보입니다.
알리에서 4딸라 주고 산 하우징이 도착했네요. 아빠는 한시간반동안 드라이버 들고 낑낑거렸습니다.
다행히 기능 이상없이 정상작동되고 하은이는 대만족하셨습니다. ㅡㅡ
사용빈도가 떨어진 고구마콘을 희생양 삼았습니다. 은근히 힘든 작업이었습니다.
5월에 젤다의전설 왕국의 눈물 한정판 스위치 나오던데, 벌써부터 고민이네요. 하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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