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5m2를 2대를 구매하려 합니다. 렌즈를 어떻게 구입하는게 좋을까요?

유행필름님 말씀 듣고 질문 내용을 바꿔보았습니다.

제가 조언을 드릴 수준은 아니지만
적으신 글로는 그냥 막연히 막 시작
하시려는데 너무 장비에만 집중하시는
느낌이서 말씀드렸습니다.
말씀하신 레퍼런스를 포함한 퀄리티
높은 컨텐츠는 다빈치리졸브에 의한
색보정이 만들어주는 부분보다는
촬영시 구성과 조명, 촬영계획,
준비되어 있는 컨첸츠 등 필수
제반사항들이 더 큰 영향을 줄겁니다.
이는 필연적으로 상당한 경험의 인력
또는 지식이 필요한 부분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런데 경험이 없으시다면 확정으로
두대를 구입하시기보다는
캐논 r6mark2
소니 fx3, a7s3, a7m4
파나소닉 s5m2 등에서
저울질 해보시고, 하나 우선
써보시고, 결정하셔도 늦지
않을꺼라 생각합니다.
특히 캐논, 소니 기종들은 상대적으로
감가도 적으니 금전적 손해도 적으실꺼라
생각합니다.
예산은 충분한 상황이라고 하시니 더 그렇구요.
추가 인력을 충원하거나 금전적으로 여유가 있다면
사실 소니 바디에 gm렌즈군,
캐논에 rf렌즈군으로 가시는게 보다
더 검증도 되어있고 편한 방법일 수 있습니다.
(저 역시 파나소닉을 좋아하고 s5m2를 추가로
들이려고 하지만 보다 더 대중적으로 검증받은
장비로 가시는게 좋을 수 있습니다.)

많은 부분 공감합니다.
그래서 일단은 레퍼런스 채널의 영상의 화면컷과 전환 등 편집점을 프레임 단위로 끊어보고
편집점을 찾아내서, 그걸 기반으로 영상 모작을 하면서 단기간에 말씀하신 촬영 구성, 조명, 촬영 계획 등을 몸으로 부딪히면서 부족한 부분을 채워나갈 무식한 생각이기는 합니다.
말씀 하신 부분을 보완하려고 여러 채널로 알아봤는데, 교육기관의 경우에는 프로덕션 방법론 보다는 영상편집자를 양성하는 오퍼레이터 교육만 엄청나게 많더군요. ㅠ..ㅠ 관련 교육은 오프라인으로 5개월 단기로 수료한 이력은 있습니다.
그래서 나름 머리를 굴러본 결과가, 이미 수많은 구독자 층 확보 등으로 검증된 영상 콘텐츠를 모작하면서 부족한 역량을 끌어올리자로 결론이 났습니다. 그게 정공법 보다는 상대적으로 현재 상황에서 가지는 이점이 확실히 크다는 개인적인 판단입니다.
혹시, 추천하신 제품군 이외에 말씀하신 촬영시 구성과 조명, 촬영계획 등 프로덕션적인 부분에 대한 도움을 받을 수 있는 추천 강의과정이나 책이 있으시다면 추천 부탁드려도 될까요?
현재, 충분한 시간을 두고 기변도 하고 실수를 보완하는 통상적인 방법 보다는 이미 확보된 자금으로 아직 면허를 취득한지 얼만 되지 않았지만, 누구나 인정하는 외제차를 사서 크고 작은 사고를 내면서 운전 실력을 단기간에 끌어올리려고 합니다. ㅋㅋㅋ

더불어 풀프레임 카메라 1대당 렌즈 구성 포함 300~500으로 2대 구성시 1천만원 예산을 잡아놓고, 편집장비로는 pc로 400~500정도를 생각해놓은 상황입니다. 어느정도 s5m2를 고려한 예산 배정인 성격이 다분합니다. ^^ 말씀 하신 소니 a7s3 에 렌즈 구성까지 가면 예산이 오바되는 측면도 있고, 확보한 자금 특성상 중고가 아닌 신품을 우선해서 구매해야 하는 제약조건이 있어서... 기왕이면 요번에 새로 나온 s5m2를 우선적으로 알아보 것이기는 합니다.
확실히 파나소닉은 대중적인 브랜드가 아니기에 오는 다양한 우려가 저 또한 신경쓰이기는 합니다. ^^ 이전에 스마트폰으로 다양한 영상을 만들어 보고 하면서 최소 카메라 2개 이상은 써야 자연스러운 화면 전환을 통한 영상 밀도감 유지에 좋다는 생각에 색감 등이 튀지 않도록 가능하면 동일한 기종으로 2대를 구성하려 합니다. ㅠ..ㅠ 쉽지 않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