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혼자오래살았는데 주위사람들하고 공유하고 결론내린게 뭐냐면 집안일은 힘든게 아니라 귀찮은겁니다.
여기보니 여자옹호한답시고 집안일이 더 힘들다는 말도 안되는 소릴하시는데 힘든거 귀찮은거 정확히좀 구분하세요.
살림하는 사람들한테 새벽6시일어나 밥도못먹고 지옥철타고 비가오나 눈이오나 출근해서 눈치보고 욕먹어가며 일하고 회식하고 새벽에 들어와 4시간자고 또 출근해라고하면 할까요?그것도 30년동안???????
육아도 마찬가지입니다.
그렇게 힘들어서 전업주부가 애를 어린이집맡기고 본인은 아침에 스포츠센터가고 백화점가서 커피마시고 그런가요?
오전시간에 카페한번 가보세요.어떤일이 벌어지는지.
그걸다 마다하고 일해라고 하면 과연 할까요?ㅋㅋㅋ
말같은 소릴좀하세요
https://cohabe.com/sisa/2854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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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이란게 상대적이라...
직장이 적성에 맞는 직장맘이라면 육아가 더 힘들수도 있음
그런 논리로 빠지면 뫼비우스띠토론될듯하네요
육아란게 상대적이라...
육아가 적성에 맞는 사람이라면 회사일이 더 힘들수도 있음
본문이 너무 일방적이라 다른쪽 시각도 있다느걸 말씀드림
윗분 말씀대로
육아만 빼면 집안일이 훨씬 편하죠.
육아가 90%.
저도 1살짜리 아이 키우라면 그냥 회사에서 야근 철야하는게 훨씬 편합니다.
애들이 어린이집, 유치원 다닐때쯤이면 확실히 편하다고 봄..
애들 초등학교 저학년까진 좀 힘들고 그뒤론 편하죠
힘들어도 일하는거보단 편함
그건 저도 그렇게 생각해요
주위사람들하고 공유하고 내린 결론...
결국 본인이 느껴보신건 아니네요...
저랑 같이 공유한 내용입니다
눈치? 않보는거 하나만으로 전업주부하고 싶네요. 육아는 힘들겠지만요.
무슨 일이든 자신이 하는 일이 제일 고달픈 법이죠.. 상대적인거라..
개인적으로 자녀가 어린이집 가기 전까지는 육아+집안일이 힏들더라구요.
애만 보는 것도 진 빠지는데(특히 애가 좀 예민할 경우) 거기다 사이사이에 집안일도 해야하니
정말 정신없음.
그래서 우리 와이프는 10시쯤에 딸 재우는 것으로 육아퇴근하고 집안일출근 하더라구요. 안쓰럽...
집안일안에 육아가 영유아의 육아가 포함 되어 있다면 집안일이 더 힘들다고 생각되네요. 애들 보는거 엄청 힘들어요.
애들 둘 다 초등보내고 와이프 일 한다고 했는데, 안 합니다. ;;
아침 8시30까지 학교보내고 요가 갔다가 점심 동네 아줌마들끼리 모여 먹고(매일 카스 사진 보면 ;;)
저녁 차리죠.
요샌 저녁 차리기도 힘들어 죽겠답니다...
그게 현실이죠
평일 6시 집에서 출발해서 출근하고 퇴근해서
5살 3살 아이 찾아와서 밥먹이고 씻기고 재웁니다
주말에는 혼자 아이 둘 돌보고 있습니다
이렇게 해도 육아/집안일이 회사 일 보다 더 힘들다고
느끼지 않습니다 그리고 평일에 쉬는 날이 있으면
천국 같이 느껴집니다 육아/집안일 폄하는 아니지만
지금 돈 벌거냐 전업주부 할거냐 묻는다면
전 고민 없이 전업주부 선택하겠습니다
집안일과 육아는 분리해서 얘기하는 게 좋을 거 같네요
집안일만 하라면 난 너무 행복할 듯한데
애들 보라면 출근하는 게 좋아요
회사에서 사람들이랑 부딪히는 거 너무 힘들어요 정말 ㅠ.ㅜ
사실 육아도 안하다가 하려니 더힘든거 아닐까요. 첫째때는 몰랐는데 둘째때 해보니 한번해봤다고 밤에 자주 깨는거 외에 크게 힘들진 않더라구요. 그리고 유치원 갈 정도만 되어도 훨씬 할만합니다.
남자인 저도 전업주부하고싶네요.
집안일 까이꺼 오늘해도 되고,
귀찮으면 내일해도 되는거...
육아 까이꺼 쉬고싶으면 돈내고 맡기면 되는거.
제가 둘다 해봤는데요 정확히 애 보는게 회사가는거보다 10배 힘듭니다. 지금 주말에만 애 보는데 엄청 힘듬. 회사는 거기에 비하면 놀고 먹는겁니다. ㅎㅎ 요새 여자들도 집에서 애볼래 회사 갈래 하면 전부 회사 가요. 애 맡길 때 없고 워킹맘하면 더 힘드니까 그냥 회사 관두고 애 보는거지. 뭔 애 보는게 더 나아서 회사를 관둬요? 말이 되는 소리를 해요. 그리고 애 어린이집 맡기고 헬스장 가고 커피 마시러 가면 안됨? 님은 회사 출근해서 커피 마시러 안감? ㅎㅎ 자리에 앉아서 100% 일만 함? 밥 먹고 후식 안 먹음? 그정도 시간도 안주는 회사면 님 회사가 이상한거니까 그냥 때려치쇼 ㅋㅋ
도대체 무슨일을 하셨길래 이딴 소릴 하세요???
딱보니 메갈수준이네.
전업주부는 그럼 놀고먹는 직업임?
이런 사람때문에 진짜 여성혐오생길거같음
직장을 15년 이상 다녔봤는데
여직원이 관리직이나, 전문직이 경우를 제외하고는
여직원들일이 서무 경리 일이였는데, 항상 칼퇴고, 몇날 몇일 일없어서 하루종일 인터넷 쇼핑하는 아줌마들 많았어요...
육아=헬 맞음
집안일 귀찮을 뿐 개쉬움
진심 주부하라면 하고싶음
주말에 집안일 하다보면 출근하는게
편하구나 느낌이 들때가 자주 있더라구여
남자가 어떤 직장이냐 에 따라서 얘기가 달라지죠. 근데 평범한 회사원이라면 육아보다 직장다니는게 더 힘들듯. 육아도 물론 힘들겠지만 비교대상이 안될듯.
전 남자이고 출산과 동시에 아내와 함께 육아휴직 중입니다.
출근해서 일하는 게 100배 편합니다!
일? 빠릿빠릿하게 하면 제 시간에 끝내고 나름 자기 시간 활용 가능하죠?
집안 일과 육아? 24시간 1분 대기조입니다. 둘이 돌보는데도 식사 한 번 맘 편히 한 적이 없네요.
남자가 육아휴직 하는 직장이면 공무원인가요?
혼자 오래살았고...?
...애 안키워보셨네...
주위사람들하고 내린 결론...?
...남의 말만듣고...
여자 옹호?
...우리 새끼 낳아준 내 마누라요...
서로 상대성을 생각해서 이해해야지
아침부터 말같지도 않은...
다 느껴보고 적은겁니다.애를 혼자낳나요?애키울돈은 누가벌어줍니까?별말같지도않은
그나저나 본문에서 언급하신 근무조건
"새벽6시일어나 밥도못먹고 지옥철타고 비가오나 눈이오나 출근해서 눈치보고 욕먹어가며 일하고 회식하고 새벽에 들어와 4시간자고 또 출근해라고하면 할까요?그것도 30년동안???????"
이게 잘못된 거 아니에요? 무슨 회사가 이모양이에요??
아니면 30년 동안 진급도 못하고 맨날 저렇게 일하는 거에요?
회사도 발전 못하고??
수도권에서 정상적인 직장다니면 다격는겁니다.사장할거아니면 직장에서 눈치보는게 당연하구요.
대체 어디사십니까?새벽에 전철2호선타본적 한번이라도 있으면 이딴말못하죠
본인의 주관적인 생각을 객관적인 것처럼 적어 놓으셨군요.
집안일은 대체로 동의합니다만,
가사 + 육아가 회사일보다 많이 널널하시다면,
본인 주장대로 대충하니까 그런 것이겠죠.
주말에 맞벌이 부부로 제대로 집안일과 육아하고 나면
삭신이 쑤십니다. 둘다.
평일에 도와주시는 장모님과 어머님이 슈퍼 그랜마로 느껴집니다.
한번 육아 빡시게 해보세요. 놀이 활동, 공부 시키기, 개인 위생 관리, 체험 활동까지... 디집니다.
옛말에도 이런말 있죠.
애볼래 밭매러 갈래 하면 열에 열 밭매러 간다고.
밭매러가는거도 자기일이고 애보는거도 자기일이니 둘중에선택하라면 그렇게 선택할수있겠으나...
여기서 직장은 남의일이잖수
핀트를 모르시네요. 노동의 고됨 정도 수준을 표현하는 말입니다.
그리고 직장이 왜 남일이라 생각하고 설렁 설렁하시면 직장일이 더 쉽죠
그러다 회사 짤리면 누가 밥 먹여주나요?ㅋㅋㅋ
그리고 자기 애새끼 보는거를 노동이라고 생각하면 세상 사는게 다 노동이고 고통이지...
애 보는건 힘든거만큼 자기자식 돌보는거라 보람도 있겠지만
회사는 내가 여기서 돈을 벌어야 하고 돈을 못볼면 가족이 전부 굶는다는 절박한 심정으로 하는거라...
심리적인 압박이 다르잖소
팩폭 오지네요 ㅋ 주위에 신혼 부부들중에 보면 신혼초기에
애 없을땐 남편분들 살이 제법 오르시고 포동포동해서 다니시더니
애기 낳고 2-3년 되니까 피골이 상접하시더란 ㅋㅋ
반면에 아내분들은 하나같이 떡대가;;
집안일이 일인가요?
그냥 하는거지...
남의 돈 벌기가 참 쉬운거 같죠...
일한하고 집에서 놀고먹는 사람이 다 전업주부에요...
그건 남자도 마찬가지고
삭제된 댓글입니다
그렇죠... 보통 여기서 회사생활 편하다는 사람들은 그 회사에서 본인의 위치가 사람한테 눈치받는 입장보다는 주는 입장이 더 강한 사람은 회사가 편하다고 생각할 수 있겠네요.
아니면 회사분위기가 나름 민주적으로 좋던가...
아무리 엿같은 회사라도 부장쯤가면 회식도 좋아하고 팀행사도 좋아하는 뭐 그런심리가 아닐지...
월요일이 지옥같은 일반직장인들은 대부분집에서 애보라고 하면 애볼듯...
이런 논쟁도 지겨움
저도 일하는거랑 육아하고 집안일 하는거 고르라고 하면.. 집에서 육아하고 집안일 할듯..
직장(회계법인)도 다녀보고 애없이 전업살림도 해보고 육아+살림도 해본 입장에서 말씀드리면
애없이 전업살림은 진짜 할만합니다.
집안일이 내 직업이다 생각하면서 하루 8시간 집안일 근무하면 솔직히 못할 집안일 없습니다.
근데 육아+살림은 이건 헬오브 지옥이에요 ㅠㅠㅠㅠ
어린이집, 유치원 보내는거 빼고요. 집에서 영유아 아기보면서 집안일하기가 너무 어렵습니다. 애때문에 뭘 할 수가 없어요 ㅠ
그렇게 따지면
직장생활은 힘든게 아니라 짜증나는거죠
그나마 월급이라도 들어오니 참고 하는거지, 집안일은 월급도 없음
결론은 케바케
당신 팬티 빠는것도 돈을 줘야하나요?
그냥 직장짤리고 집에 있으면 그게 바로 전업주부에요
글쓴님 애기도 있으신거에요? 직접 육아 해보신게 얼마나되신거에요? 혼자 오래사셨다고 하셔서 궁금해서요 ~
아니면 설마 직접 해보지 않고 남 얘기 듣고 나름 공유했답시고 이런 글 쓰시는건지?
다해보고 적은겁니다 20살부터 자취생활하고 졸업하고 1인살림해보고 결혼하고 할거 다하고 적은겁니다.
참네 그렇게 육아가 힘든데 여자들은 죄다 전업주부를 못해서 안달이지??
육아가 힘든건 아기랑 놀아주는게 전부가 아니라 해야할게 너무 많습니다. 밥먹고 옷입히고 똥싼거 치우고 등등 주말에 남편들이 육아 많이 도와준다지만 겨우 일부분입니다. 아내가 주중에 해놓은 이유식 먹이고 아기 씻기고 놀아주고 이게 다입니다. 근데 육아는 정말 할게 많은데 일부분만 해주고 남편들이 주말이면 다해주는데 뭐가 힘들다고 하냐 그럽니다.. 사실 제가그렇습니다. 육아 집안일 정말 힘들듯합니다.
님 이야기구요. 저는 주말에 육아 하는데 별로 어렵진 않음
육아던 가사일이던 정말 힘들다고 하면, 남편/부인 역할(회사일/가정일) 바꿔서 하자고 하면 바로 답나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