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기]즐잼도시 대전의 흔한 은하수 맛뵈기 ㅎㄷㄷㄷㄷ

평소보다 30분 일찍 일어나서 보문산으로 향했습니다. ㅋ
은하수 찍히나 안 찍히나 궁금해서 ㅋ
삼각대라곤 레오포토 mt-03쪼꼬미 밖에 없지만 어차피 궁금증 해결을 위함이니 ..
렌즈도 33mm 0.95 apo(후지 X-H1에서 환산 약 50mm)
바람이 엄청나게 불더군요 ㅋ
옆에 놔둔 카메라 가방이 순식간에 3미터를 날아감 ㄷㄷㄷ
일기예보에는 바람이 4m/s라고 나오던데 저정도면 못해도 10m/s는 가볍게 넘어갈 ㄷㄷㄷ
암튼 하늘은

별이 엄청 많네요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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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지어 은하수도 보임 ㄷㄷㄷㄷ
근데 늦게 가서 금방 해가 뜰거 같아서 철수 했네요 ㅎ
바람이 너무 많이 불어서 흔들리기도 했지만 가능성을 봤으니 만족합니다. ㅋ

사람도 별로 없고 ㅎ
각잡고 제대로 찍으면 꽤 잘 나올 거 같습니다. ㄷㄷ
전 은하수 찍고 싶으면 걍 동네 뒷산에서 찍을듯 ㄷㄷ
다이어트도 되고 말이죠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