엊그제 체중 커밍아웃하고
다이어트 시작 글 올렸었는데
오유인들이 넓은 아량을 베풀어주셨죠.
제 키에는 그 몸무게 괜찮다고ㅋㅋㅋㅋㅋ
나도 눈이 있는데.
그 말씀들은 정말 위로였단걸 아니까.
고맙숩니당. 열심히 뺄게용. 다짐했는데.
[언제나 느끼지만
오유의 현실무시 작성자 위로수준은 엄청나군요]
이 묵직한 돌직구 댓글에
자존감이 땅으로 곤두박질ㅋㅋㅋㅋㅋㅋㅋㅋ
안다. 나도 알아요.
우리 오유인들이 사랑의 눈으로 봐주신걸!
아무튼 다이어트 시작했고.
예전 사진을 거울에 다닥다닥 붙여놨어요.
사진을 보며 오늘도 싸이클과 한몸이 되어봅니다.
아..끝으로.........한화 이글스 짱!!!!!!!!!!!!!!!
쓰니님의 전 글에 댓쓴 사람중 하나입니다만 위로가 아니였어요
저때의 쓰니님도 아름답지만 지금의 쓰니님도 충분히 아름다우신걸요!
다만 한가지 안타까운건 칭찬의 말들보다 쓴소리가 쓰니님에겐 더 와닿는 상황이 만들어진듯하여 씁쓸할 뿐..
하지만 저게 와닿는다 라는건.. 쓰니님이 밖으로 꺼내기 힘들었던 속마음일수도 있겠지요
그런 이유로 현재의 상처받은 멘탈엔 약간의 채찍질이 필요할듯 보여요!
감량과 운동을 한다면 곤두박질친 자존감에 활력을 불어넣을수 있을것 같아요
덤으로 튼튼한 멘탈과 건강과 탄탄한 라인 챙겨오시구요
언제나 어디서나 쓰니님을 응원할게요! 화이팅'-^♥
안녕하세요?
안녕히계세요
우와 마지막...마지막...이전글이 뭔지를 몰라 저는 그냥 감탄만 하고 갈게요!
성불도 하는 한화팬인데
다이어트야 껌이죳!
몰디브 한잔 하실래여?
ㅎㅎ
제가 왠만하면 댓글 잘 안쓰는데 한마디 하겠습니다
최
강
한
화!
이글스여 영원하라!!!!!!!
남자들중 저런 몸매 싫어하는사람보다 좋아하는 사람이 많아요. 당장 저요!
룸메이트요??? 신혼여행인줄 알았는데...
신랑을 룸메이트라고 하는군요.....흠....
아 깜딱이야..............
이게 왜 베오베에...........올린지 며칠됐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