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프랑 싸웠네요

다들 그래요 ㄷㄷㄷ

사이좋던 부부도 아기 일정부분 자랄때까지는 많이들 싸우고 예민합니다. 많이 이해하고 희생해주세요.

로봇청소기 식기세척기 전기건조기
가 필요합니다
현직 3자ㄴ﹕

힘내시길.... 저도 애들 어릴땐 좀 힘들었네요 ..

8개월이면 부인분 한창 힘드실때네요
와이프가 토요일에 출근해서 제가 신생아때부터 토요일엔 늘 전담했는데
그맘때 애보는게 정신적으로 제일 힘들었던 기억이 있습니다

맞벌이 다시 시작하고
휴가 때 일주일 두 아이를 맡아봤더니
끊었던 담배를 다시
피고 우울증 걸릴 정도 였어요.
그 이후로 아이들을 열심히 봤습니다.
조금 더 본인도 희생하셔야죠.

집에 올때마다 힘들었지? 한마디하고 이제 좀 쉬어 내가볼게 라고 해보세요
이해해주는 사람이 필요합니다.

남자가 회사에서 일하는 시간에 여자도 육아에 치여요. 솔까 제 기준으론 회사일이 더 편하더군요.

저두 그거때메 아침에 싸웠어요
우리 애가는 2돌인데 아직두 새벽에 자주깨네요

맞벌이하시고 시터쓰세요

다들 그래요...
서로가 각자하는일이 더 힘들다고 싸울 시기죠...
엄마 뱃속에서 한10살까지 크고 나왔으면 하는 마음도 생기지요...
그러다보니 어느새 중학교갈 나이 되더라구요...
아이가 엄마아빠를 의지하며 산다기보다
엄마아빠가 아이를 의지하며 살아나가는거라 생각하시고 원만한 육아문제 잘 대화하시길...

싸우기도하면서 사는거죠뭐. .
대신에 기분은꼭 먼저풀어주시구요. .

미혼남성이 이글보면 제가 어떻게 해야할지 좀 막막합니다.
여친도없는데 혼자사는건 진짜 아니공.
조금은 서로 배려 조금은 누군가를 위해 희생 힘내세요 화이팅!!!

그때한창싸울때죠 ㄷㄷㄷ 힘내세요 곧지나갑니다

울 와이프도 독박육아 저 혼자 외벌이 입니다 근데 아이들 보는게 더 힘들더라구요 그래서 전 아이들하고 잘 놀아줍니다 육아하는동안 큰애 다섯살 작은애 세살인데 한번도 안싸웠네요 그리고 애들 보는거 정말 엄청나게 힘듭니다 시간나면 애들 꼭 케어해주시고 주말마다 시간내서 놀아주세요 조금 힘들더라도 서로 양보해야지요 그리고 게임은 절대하지마시구요

다들 똑같은걸로 싸우고 지지고볶아요 ㅜㅜ
근데 집에서 애보는 와이프가 더 힘든건 사실입니다
많이 도와주세요

울 와이프도 독박육아. 전 외벌이
이제 애들도 초등이라 육아 경험자로 조언하자면,
육아가 회사일보다 훨씬 힘들고 스트레스입니다
최대한 희생한다 생각하고 아내분이 지금 님보다 훨씬 힘든 상황임을 생각하세요.
지나고 보면 힘든 그 시기도 다 추억이더라고요

솔직히 회사일보다 아이 돌보기가 더 어렵습니다. 한숨 크게 한번내시고 다시 홧팅하세요~~

애 하루종일 보는게 일반적 회사일보다 힘들어요..
직업으로 육아 관련 하시는분들만 봐봐요
회사일 힘들어도 육아만큼 힘든게 아닙니다.

게임하는남자치고 안힘들어하는 사람 없어요.
자제가 안되서 내일을 생각안하고 하니..
우선은 육아가 세상에서 제일 힘들다고 생각해보시면 그걸 매일하는 와이프가 이뻐보일꺼고 그만큼많이 도와주게 될겁니다.

6개월이면 힘드실때죠..
근데 애기 하나 더생기면 정말 지옥이 펼쳐집니다...
55개월 아들 30개월 딸 둘인데 너무 힘들어요

댓글다신 인생선배님들 말씀 다 맞는 말입니다.
희생과 양보가 필요한 시기입니다.
화이탕!

밖에서 일하는거보다~ 집에서 집안일다하고 애보는게 더 힘듭니다~~
8개월때면 엄청 힘들때예요.. 조금만 더 고생하면 나중엔 수월해집니다..
전 사업하는데... 그시절에 안도와줘서 , 애 6살인데 아직도 욕먹습니다 ㅡㅡ

저는 솔찍히 이해 못합니다.
울 마누라는 애 둘에 맞벌이에 육아도 다합니다.
저는 뭐 도와주는 수준 정도...
육아 담당이면 아무리 힘들어도 육아를 담당해주는게 좋다고 생각합니다. 그런집은 트러블이 거의 없죠..
의외로 그런집이 남편이 더 잘함

제가 알아주는 콘솔 겜덕후였는데 첫애 태어나고 콘솔게임을 끊었습니다...첫째 7살 둘째 5살 되도록 진짜 제가 너무 좋아해서 바이오하자드 앤딩 한번 본거 빼곤 콘솔을 못켜봤네요 잽사람에 싫어해서가 아니라 제가 알아서 눈치 보는거죠 육아가 정말 어려운게 맞습니다 저도 투닥거리고 싸워봤지만 애들 하루 대리고 있어보니 진짜 밖에일이 더 편하더라고요 하루종일 애들 보는 사모님 생각하셔서 아무리 화가나도 먼저 사과하시고 서로 타렵점을 찾아보시는게 좋을꺼같아요 전 첫째 초등학교 들어가면 다시 겜덕후 복귀할껍니다 ㅎㅎㅎ

일하느라고 피곤하셨겠지만 글쓴이는 밤에 게임을 해서 피곤한 사람이 되어버립니다. 회사일 힘들다면서 집에 와서 여유롭게 게임이나 하고있네라고 생각할 수도 있어요. 아내는 하루종일 애한테 시달리느라 심신이 녹초가 되었을테니까요. 난 회사 안가냐 이런 1차원적인말로 싸우기 시작하면 답 없으니 내 아이 아빠가 더 돌봐준다 힘든 아내 도와준다고 생각하시고 더 잘해주세요.

육아보단 회사일이 더 편한분도 계실테고
아닌분도 계실겁니다
...
아기가 어느정도 클때까진 둘다 힘듭니다
서로 이해하고 양보하고 배려해야되지만
남편분이 좀 더 희생하세요
그게 정답이더군요
물론 남자라고 회사에서 노는건 절대 아니지만
그래도
남자가 좀 더 해줘야 편안합니다
24시간 아기랑 같이 있는거 정말 힘든거 아실겁니다
그외적인 부분을 많이 도와주세오ㅡ
...이상 외벌이 애들 셋 아빠의 경함담 이였습니다!

처가집 근처 살았더니, 이런 부분을 몰랐었네요.

난 회사서 노냐... 이런말 참 많이 했었는데 사실 애보기가 회사일보다 훨 힘든거 알면서도 참... 쉽지않더라구요

ㅋㅋㅋ
저는 애가 셋이라 10년째 육아땜에 싸우고 있습니다^^
최근 빨래건조기 집에 들어왔는데 일주일에 몇시간은 개인생활이 세이브가 됩니다
참고하세요~

더 힘들어 질 겁니다. 가정의 행복을 위해 일단은
양보하시는 것이 좋을 듯 싶습니다.

안해봐서그렇지 육아가 일보다 힘든건 사실이죠.. 집에서 쉬고 싶은 마음 알지만 회원님이 집에 와야만 잠시라도 쉴 수 있는 와이프분의 마음도 헤아려야죠. 물론 저도 어려웠습니다..

육아는 쉽습니다. 먹여주고 재워주고 씻겨주고 놀아주면 됩니다..^^
단지 그 육아를 담당하는 사람의 개인 자체와 부모로서의 역할이 충돌하는 것에서 생긴다고 생각합니다.
이렇게 말씀드리는 우리 가족 40 말띠 동갑부부 ... 4남1녀 입니다.
첫아들때는 작성자님처럼 그렇게 했고..아니 더 했던 것 같습니다. 근데 지금 와서 보니 그게 너무 후회가 되네요.
둘째까지 좀 덜 도와줬는데, 셋째부터는 적극적으로 도왔던 것 같습니다.(제 생각엔..ㅎㅎ)
넷째 다섯째는 초반에만 돌봐주고 그냥 그 뒤론 애들끼리 크네요.
육아는 같이 해야지 나는 돈벌어서 오는데 너는 하루종일 집에서~~~ 이렇게 시작하면 노답이라 생각합니다.

잘하셨습니다.
우리 엄마는 6남매 밭일 해가면서 키웠구만...
설겆이,청소 도와 주는게 어디있어
시부모 삼시세끼도 해줘야 됬었는데...
요즘은 호강인줄 알아 이것들아

다 그래요..라도 밖에 말할수 없네요.
저도 와이프 자유시간주고 혼자 애랑 있어요 ㅎ

글쓴분 마음도 이해하지만 밖에서 일하는것보다 집에서 애 키우는게 휠씬 힘듭니다 정신적으로 육체적으로 많이 지칠겁니다 와이프분 이해해주세요

아무리 그래도 게임하는건 아닌듯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