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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께서 진짜 요리를 못하셨을수도 있죠!!
우리 집 여자들 밥 더럽게 못해서 군대밥이 집밥보다 나았긴햇음..
엄마가 와우저였나.. 황천의 구울요리 같은 걸 내놓나..
미필만화가
미필. 병사가 젓가락 쓰고 양손씀
병사도 젓가락 쓰는데요..?
젓가락이랑 수저는 왜 저렇게 잡고 있냐
젓가락?? 구랫나루???
난 저랬는데
소대원 20명서 작전진지서 우리끼리 취사하는데
취사병 따로 없는데도 소량이라 맛있게 만듬
물론 대대 내려가면 300인분 대량이라 엄청 맛없음
엄마가 진짜 요리를 못한경우도 있었음. 요리할 시간이 없거나 요리할 지능이 없거나 해서 못한경우도 있음.
그림좀 그릴줄 아는 사병이 그렸을수도 있죠!
군대 밥 그래도 나름 먹을만 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