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나마 남아있는 진짜 언론인의 일침

오늘 정상회담 궁금해서 뉴스를 찾아보니
정상들이 만나는데 두 부부 패션얘기만
한참을 나오다가 다른 얘기로 넘어가더라고요.
무슨 얘기가 오갔는지 앞으로 한미관계가
어떤 방향으로 가는지에 대한 분석은 찾을 수 없고
변죽만 울리는 뉴스가 큰 필요가 있나싶었습니다.
차라리 청와대티비 만들어서 편집없이
그냥 있는그대로만 보여주면 판단은
시청자들이 하도록 두는게
낫겠다는 생각이 계속 들어요.
지들 마음대로 왜곡하는 것도 더이상 보기싫고.

우리나라 언론사와 기자들은 독자 눈치 안봐요
광고주를 위한 뉘우스
권력의 충실한 딸랑이
자본과 권력앞에 그깟 기자정신ㅋ

제발 사실을 기초로 한 새소식만 가져오라고.. 생각은 우리가 할게.. 제발~

정말 참기자

우물이 좀 커졌다 뿐이지 현재 우리나라 언론의 수준은 조금 커진 우물한 개구리 수준이라고 생각합니다.

진정한 대기자

이 시대에 필요한 기자가 필요합니다.

NYT는 광고 안 받나요? 그쪽 수익구조는 어떻게 되는지 아시는 분?;;;
지금 이 모든 상황이 광고가 밥줄인 현실에서 기인한 것이라면 그 대안도 찾아봐야 합니다.

바쁘긴요....
컨트롤F '여사' 모두바꾸기 '씨'
일과끄읕

대기자 타이틀은 괜히 있는게 아니라는걸 증명해주는분.

일단 사화에 만연한 엘리트부심 학벌주의 인맥주의에 대한 조리가 필요함. 한두 세대가 바뀔정도로오래걸리겠지만...

기자들 = 씨성애자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