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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세야 내 말을잘 받아 쓰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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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사람은 원숭이로부터 많은 시간을 거쳐서 진화했는데....

 

 

아 그걸 누가 믿겠어요.... 누가 보면 미쳤다 하겠네

 

 

.....내가 아담과 이브를 만들어서

 

댓글
  • SimplyBlue 2017/06/30 20:09

    사실 하나님의 어린양은 어린 양이 아니라 랩터임.

  • TheDulri 2017/06/30 20:19

    ㅇㅇ 맞음

  • 나그네쥐 2017/06/30 20:19

    응 아이작 아시모프 단편
    http://cs.sungshin.ac.kr/~dkim/how-it-happened.html

  • 뒤틀린아들 2017/06/30 20:10

    모세야 E=mc2란다

  • 취미는던보다애정 2017/06/30 20:33

    걍 패야된다

  • SimplyBlue 2017/06/30 20:09

    사실 하나님의 어린양은 어린 양이 아니라 랩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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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TheDulri 2017/06/30 20:19

    ㅇㅇ 맞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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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양이꼬랑지 2017/06/30 20:21

    잰 티라노 같은데 앞발 크기가랑 대가리 보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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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흑룡 앙칼라곤 2017/06/30 20:40

    아닌데
    누가 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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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뒤틀린아들 2017/06/30 20:10

    모세야 E=mc2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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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Nintendo 2017/06/30 20:29

    mc² 아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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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005005005 2017/06/30 20:11

    목수는 이과였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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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005005005 2017/06/30 20:11

    예수는 이과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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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죄수번호-9999999 2017/06/30 20:17

    복수전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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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구르상 2017/06/30 21:01

    신성 만랩 찍은 채로 시작한 다음 목수 만랩 찍을 때쯤(30세 쯤) 선교하러 다니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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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물마시는물만두 2017/06/30 20:14

    이거 아이작 아시모프 단편에 나온 거잖아 거기선 모세랑 모세형인가 그랬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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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루리웹-6710510557 2017/06/30 20:14

    당시 인간의 언어로 특이점이니 질량이니 같은 걸 표현할 방법이 없던 게 아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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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나그네쥐 2017/06/30 20:19

    응 아이작 아시모프 단편
    http://cs.sungshin.ac.kr/~dkim/how-it-happened.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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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雪風 Maive 2017/06/30 20:23

    이게 원본일듯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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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개발하는운전병 2017/06/30 20:33

    아이작 아시모프는 진짜... 시대를 초월한 선구자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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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고했습니다 2017/06/30 20:36

    예산과 마케팅을 위해선 어쩔 수 없었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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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데코모리서머♥ 2017/06/30 20:19

    파피루스 값이 비싸서 6장에 압축하느라 그랬다던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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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쥐옥 2017/06/30 20:26

    저거 진짜로 신학계에서 저렇게 써먹음
    "엥? 왜 성경해석이 과학에 발전에 따라 바뀌냐구요? 그건 하느님이 시대상에 맞춰서 사람들에게 설명을 해주셔서 그렇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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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CyanSky 2017/06/30 21:09

    크으 해석 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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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에뮤군 2017/06/30 20:32

    수메르 창조 신화 7일로 압축한 엑기스가 창세기 아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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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취미는던보다애정 2017/06/30 20:33

    걍 패야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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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에버시온 나이트 2017/06/30 20:35

    재밌는 사실이, 모세를 저자라고 쓰는 경우에 대해 고민해봐야하는 부분이.
    모세가 살았던 기원전 2000 정도 경은 해봐야 석판에 밖에 기록 못하던 시대임.
    이로 미뤄볼 때, 사실상 모세가 기록했을 책은 십계명으로 그 십계명이 최초의 기록물로써의 성경아닐까 오히려 생각이 있다.
    얘기가 나오기는 오히려 느헤미야와 에스라 시대에 구전되어온 여태까지의 창세기부터의 모세오경의 이야기를 그때에 정리를 하지 않았냐의 추측이 있는데, 그 시대 정도면 그래도 그나마 기록을 할 수 있는 문자도구가 늘어났을 거라는 추측으로 볼땐, 꽤나 가치있는 설득 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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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실피에나. 2017/06/30 20:42

    애초에 모세이야기도 먼훗날에 기록된거라 사실인지 아닌지도 알수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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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에버시온 나이트 2017/06/30 20:43

    따지자면 오경 전체의 내용이 그렇긴 하지. 결국 사실이냐 아니냐보단 어떤 이야기를 전달하느냐를 읽고자 해. 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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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민배우 심영 2017/06/30 20:47

    당시에는 왠만한 전승은 닥치고 암기였잖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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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에버시온 나이트 2017/06/30 20:49

    꽤 많은 이야기들 중 추려내서 저렇게 책들로 후세에야정리 된 방식이 아니 였을까 싶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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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잉여 판당고 2017/06/30 20:56

    이게 거의 사실에 가깝습니다. 초대 교회의 가장 큰 과업 중 하나는, 정경과 외경을 정하는 일이었습니다. 무엇이 사실에 가깝고 무엇이 도덕적 교훈을 줄 수 있는지, 무엇이 정통 교리에 맞는지를 식별해야 했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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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잉여 판당고 2017/06/30 20:39

    창세기의 저자는 모세가 아닌데요. 에초에 한 명이 쓰지도 않았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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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에버시온 나이트 2017/06/30 20:43

    제가 위에서 쓴대로에요.
    유대교 전승으로는 모세가 썼다는 사람들이 많지만, 문체의 느낌도 그렇고 시대적 표현과 고취적인 분위기가 포로 이후 시기에 성전 재건 때 당시가 좋지않을까 라는 얘기입니다. 결국 온전한 저자를 알긴 힘들겠죠. 중요한건 저자가 누구냐 보단 어떤 말씀이냐가 전달되는게 중심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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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잉여 판당고 2017/06/30 20:46

    유대교 전승으로 모세가 창세기를 썼다고 한다고요? 제가 잘 몰라서 그런진 몰라도 전 처음 듣는군요. 에초에 창세기의 저자는 불문명하고, 야훼계 전승과 사제계 전승으로 나뉘여져 있다는 것만 알고 있습니다.
    물론 그와는 별개로 전달하는 메시지가 중요하지요. 초대 교회때 부터 구약을 문자 그대로 해석하는건 어리석은 짓이었으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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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에버시온 나이트 2017/06/30 20:48

    앞말은 발언의 신중성이 필요하겠네요. 분명 모세가 썼다고 하는 성경책 앞의 설명이 있거나 한 경우는 많이 봤습니다.
    중요한건 후술하시는 이야기가 맞으시니까요.
    특히나 율법 부분의 해석은 문자그대로 해석하면 인간이 이용하기 좋은 아주 좋은 속박의 방식이 됩니다. 그건 올바른 해석이 분명 아닐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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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라이넥 2017/06/30 20:43

    인도신화를 보니 신의 하루는 칼파(kalpa)라고 하던데, 이게 몇가지로 나뉘긴 하지만 일단 인간 기준으로 환산하면 86억년 이라더라.
    신의 입장에서는 정말로 하루만에 뭐 하나 뚝딱 만들었지만 인간들 입장에서는 그게 86억년 걸린 일인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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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구마FC 2017/06/30 20:58

    힌두교? 시크교? 여튼 칼파 나도 들어봤는데 되게 매력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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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wans] 2017/06/30 21:16

    파피루스가 너무 비싸서 축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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