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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illevans의 재즈이야기 #016


Billevans의 재즈이야기
Helen Merrill
Helen_merrill_1.jpg
미국출신의 재즈 보컬리스트
1929년생인데 아직 생존해 있다니..
사실 이번에 알게 되었네요
많은 재즈 뮤지션이 사실 아직 생존 해 있는지
세상을 떠났는지는 매니아가 아니면 다 알기는 어렵지요
그녀는 3대 재즈 디바로 불리는 Ella Fitzgerald, Sarah Vaughan, Billie Holiday 만큼은
알려지지 않았지만(특히 우리나라에는..)
일본과 미국, 유럽에서는 인지도가 높은 편이다
그녀의 데뷔 앨범 Helen Merrill with Clifford Brown의
수록곡 중 ‘You'd Be So Nice to Come Home To’를
처음 들었을때의 감흥은 대단하였던 기억이..
특히 트럼펫 연주자 Clifford Brown의 연주와는 아주 멋진 조합이었죠.
데뷔 앨범(1954년 12월 녹음) 수록곡
1. Don't Explain
2. You'd Be So Nice to Come Home To
3. What's New?
4. Falling in Love with Love
5. Yesterdays
6. Born to Be Blue
7. 'S Wonderful
Helen_merrill.jpg
데뷔 앨범에 참여한 뮤지션도 화려한 편이다
Trumpet : Clifford Brown
Piano : Jimmy Johnes
Guitar : Barry Galbraith
Drums : Osie Johnson (tracks 1, 2, 6, and 7)
Bass : Milt Hinton (tracks 1, 2, 6, and 7)
Drums : Bobby Donaldson (tracks 3, 4, and 5)
Bass : Oscar Pettiford (tracks 3, 4, and 5)
Quincy Jones - arranger, conductor
2. You'd Be So Nice to Come Home To

마이클 프랭스의 감미로운 보컬로 유명한 곡 ‘Antonio’s Song‘

이렇게 재즈 보컬곡은 듣기에도 부담스럽지? 않고
재즈입문용으로 좋죠^^
다음편에 계속~~
Billevans

댓글
  • Never 2023/02/13 22:57

    늦은 밤 고즈넉한 재즈 감상하며 밤을 보냅니다.. 감사합니다....^^

    (xH85Ph)

  • Billevans 2023/02/14 09:58

    깊은 겨울밤에 감상하기 좋은 곡이죠
    감사합니다^^

    (xH85Ph)

  • 수술 2023/02/14 09:01

    굵직하고 힘있는 트럼펫 소리로 시작되는 그녀의 목소리에서
    뽀얀 담배연기로 채워진 무대가 그려집니다..에반스님의 재즈이야기에
    재즈 선율이 점점 좋아집니다..감사히 읽고 또 듣습니다.

    (xH85Ph)

  • Billevans 2023/02/14 09:59

    감사합니다.
    재즈가 익숙해지고 좋아지면
    생활의 또 다른 맛이 있더군요^^

    (xH85Ph)

  • ~깨비 2023/02/14 10:12

    있다 저녁에 찬찬히 한번 들어봐야겠습니다..ㅎ

    (xH85Ph)

(xH85P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