뭐 사과하기 힘든게 이 이유 때문은 아니지만
아침에 좀 아니다 싶어서 긁어봤음
사건의 발단은
좀 긴 글이 있어서
한 회원이 요약없다고 비추 줌
하여간에 여기까지 보면 그냥 어글러거나 생각이 없는 놈이겠거니와 싶고
다른 회원들도 비꼼
비추먹은 회원이 자신의 문제점(생각없는 덧글)과 진심어린 사과까지 곁들이며
늘 욕먹는 사과문의 정석인 '하지만 제가 나쁜건 아닙니다.' 이런 글도 없이 깔끔하게 자신의 과오를 인정하며
사과를 함
문제는 여기부터임
저자세로 나오고 사과를 하니까
굶주린 하이에나마냥 사과한 사람 물어뜯음
전형적인 약자에게 강하고 강자에게 약한
추악한 우리 모습을 보는 것 같아서
한숨이 나왔음
이런 건 좀 베스트 가서 많이 읽었으면 좋겠다
다시보는 명짤
사과 제대로 안한다고 까는 놈들이 사과 제대로 하면 받아줄거 같음? 봐봐 저새끼 잘못 맞네 하면서 더 심하게 까지. 사과를 할 가치도 없어
까기 위한 명분을 찾는 하이에나들임
그냥 뭐든지 까고 싶은 거임
진짜 나쁜 놈들이지
사과하면, 앞으로 그러지말고 잘 지내봐요 :D 하면서 같이 재밌게 덕질하면 되지
도덕적으로 더 나쁜놈!! 하면서 진짜 집단으로 물어뜯음
물리적 폭력도 괜찮다는 뿅뿅들도...
다시보는 명짤
물리적 폭력도 괜찮다는 뿅뿅들도...
왜 제 댓을 박제하시죠 ㅡㅡ
박제라긴 보단 인용이죠
3글자로 요약좀
사과 제대로 안한다고 까는 놈들이 사과 제대로 하면 받아줄거 같음? 봐봐 저새끼 잘못 맞네 하면서 더 심하게 까지. 사과를 할 가치도 없어
진짜 나쁜 놈들이지
사과하면, 앞으로 그러지말고 잘 지내봐요 :D 하면서 같이 재밌게 덕질하면 되지
도덕적으로 더 나쁜놈!! 하면서 진짜 집단으로 물어뜯음
그래서 룰웹을 할 때는 물어 뜯기면 가능하면 맞대응 하는거보다 걍 댓글 삭제하고 딴 글이나 보러 가는게 이롭습니다
까기 위한 명분을 찾는 하이에나들임
그냥 뭐든지 까고 싶은 거임
인터넷 똥통에선 자기가 잘못해도 사과할 필요없는거임 당당하게 뻗대다가 잠수타면 그만. 굽히고 들어가면 지는거여
이거 온라인게임도 이런다...인간들 왜이럼? 정말 ㅋㅋ
그 누가 올렸더라
트위터로 사람 인생 망가지는 과정 강연하던 사람 영상 생각남
욕먹을 짓을 한건 맞는데(영상의 예시는 인종차별성 농담한 사람) 그 사람이 이렇게까지 삶이 망가져야 합당한 처벌이었을까? 같은...
물론 나도 누군가에게 그런 과도한 처벌의 집행자였을수도 있으니 클린하다곤 못하겠지만
근데 다그런건 아니자늠 사과하면 훈훈 하게 끝나는 키배도 많이봄
둘다 ㅅㅅ해! 하면서 끝나는 키배도 있지...
근데 오늘 아침껀은 정말 아닌거 같아서...
뭐 어짜피 온라인이고 거기다가 유게라서 저게 고쳐질 일은 절대 없을꺼고
저런애들이랑 댓글로 치고박고 싸우면서 스트레스 풀리는 사람은 치고박고 싸우다가 각도기 깨지면 치킨 먹거나 강등 당하면 되는거고
그게 피곤하고 눈꼴시린 사람들은 그냥 피하는 수밖에 없음
뭐 이게다 다른커뮤에서 들어온놈들도 문제가 있을지도 유럽에 무슬림들 이민오듯이.
오프라인에선 존나 굽히고 들어가는 자존감 낮은 분들이시라 온라인에선 뒷짐지고 엣헴 한번 해보고 싶은갑지.
4과문도 아니고 사과문 올바르게 써도 뿅뿅이면 나같아도 안쓰겠네 뿅뿅ㅋㅋㅋㅋㅋ
저 회원 사과문은 정말 완벽하고 깔끔한 사과문인데
혹시 작성자 말고도 기분나쁜 댓글 단 회원까지 모두 사과하지 않아서 비추 계속 받는거라면
나는 이제 말 못하것다
팩트 자제좀 ㅋㅋ 진짜 자존감 낮은티 팍팍남
아 그러면 여혐하는 얘들이랑 자존감 낮은거랑도 교집합이 있을 수도 있겟네
자존감이 없다 => 자신감이 없다 => 남성적 매력 부족 => 여자랑 못사귐
이 루트로 가다가
왜 못사귈까? => 외모관리, 코디를 해보자 => 잘됨 => 여자랑 사귐(정상)
왜 못사귈까? => 외모관리, 코디를 해보자 => 못됨 => 왜 안될까? 다른 방법을 찾자(정상)
왜 못사귈까? => 여자들 탓임 => 내가 못난 게 아니라 다 여자들 때문임 =>무한반복 못사귐(일부 유게이)
이기적인새ㄲ들이 많아서 그럼
항상 요약얘기하면 물어뜯던데
그냥 뻘소리 할 수도 있지
무슨 욕한 거 마냥 난리들인지
당연히 요약이 있을줄 알고 스크롤 내렸는데
없으니 비추라두 줘야징
무서운건데 유게가 그러니 나는 조심해야겠다 라는 이야기보다
욕한놈들을 욕하는 댓글이 많이 보이니 2배로 무섭다.
'욕하기 위해 남을 까내리는 자'들을
욕하기 위해 한번 더 까내리는 그런 느낌이라 새삼 두려움.
나도 조금 분위기 잘못타면 악마가 되겠지 하면서
누구를 비난하면 내가 그 누구보다 도덕적으로 우월해지는 줄 알았는데 알고보니 내가 비난하는 그 누구랑 똑같은 레벨에서 진흙탕에 뒹굴고 있는 거였음
요즘 사과하는 사람이 드물어서 난 제대로 사과하는 사람 좋던데
사과글이나 댓글에 비추 먹이는거 추해보이더라
유게도 글의 옳고 그름을 떠나 민의에 휩쓸리는 경우가많음 그떄그떄 분위기를 잘탐 그러다 숲속 친구들 되는거...
인터넷은 일종의 오물배출구처럼 된지 오래아닌가.. 예와 매너를 바라면 오히려 상처받는듯
현실속에서 형편없으니 온라인 상에서라도 다수가 소수를 다굴함으로 현실을 잊고 싶은 종자들인갑지
네티즌들은 기본적으로 병1신들이라고 생각해야됨. 당장 얼굴이 안보이니까 가면을 벗고 똥싸지르는 놈들이 넘쳐나거든. 너 나 우리 모두 말이야.
그러니 기본적으로 최소한의 예의는 지키면서 행동하되 예의도 안지키고 생각없이 날뛰는 놈들은 뭐라고 지껄이건간에 걍 무시하는게 답임.
고찰도 없이 척수반사로 내뱉는 말은 딱 보면 대충 판별이 감. 그런 놈들은 상대 안하는게 최선이라는게 내 인터넷 15년간의 경험임.
사과하기 전에는 안 물어뜯었나?
인터넷의 특징인지 여기만의 특징인지 모르겠는데. 그냥 별거 아닌 댓글에 분위기에 편승해서 달려드는 놈들 있더라
유게클라스 뿅뿅
진심으로 루리웹 극혐하는거 하나가 마음에 안드는 한가지 현상이 일어나면 미친듯이 물고 뜯어버림.
지네들이 하는건 폭력이 아니라고 생각하는 것 같음. 마치 패배주의에 찌들어서 자기가 진짜 정의라고 생각하는 인간들 같음.
한번씩 나도 일부러 어글 끌어보는 경우도 있는데 그럴때마다 반응이 진짜 한결같아서 엄청 신기하기도 하고 무섭기도함.
우리도 이러다가 언젠가 고인물 되는거 한순간일거같은데. 각성할 필요가 있지않나 싶음.
아무리 자신이랑 의견이 달라고 이야기를 듣고 경청할 자세가 필요한데 무작정 자기랑 다르면 적이고 물고 뜯기 바쁘니.
루리웹만 그런게 아니라 요즘 다 그래 ㅋㅋㅋ
근데 문제는 루리웹 그래놓고 아닌척하거나 착한척 도덕의 완벽을 추구하는척 하는게 문제
아니다 유게
ㅇㅇ 인정함. 자신들이 진짜 정의의 사도인줄 암. 세상에 그딴건 존재하지 않음.
추천 수 받으면 원기옥 받은 거 마냥 여포로 변신해서 날뛰는 거 보면 극혐. 오늘 새벽에 저격해서 여론호도 할려다 쳐맞는 거 보고 토쏠리더라
나도 뭐있으면 사과하고 감사도하고 그러는데
오히려 비꼬는줄 알더라
선비취급도하고,
반말한다고 까서 존대써주면 또 비꼬는줄알고
어렵다 유게어
진짜 루리웹에서 인신공격이란 인신공격은 다 당해봐서 이제는 그냥 허허 웃음만 지을 수준이 됨 ㅋㅋㅋㅋㅋ
내가 무슨 그렇게까지 인신공격 받을 정도로 죽을 죄를 지은건가 싶을정도로 ㅋㅋㅋㅋ
개인신상명세가 안드러난다는게 사람이 뒤집어쓰고있는 사회적껍데기를 얼마나 벗겨주는지 인터넷을 보면 알 수 있게되서 참 좋은거같다. 학자들이 인터넷시대엔 계급,국경,나이를 뛰어넘어 공감할 수 있다는 개소리를 했던거같지만 뭐 상관없어
비슷한 경험이 있어서 추천합니다.
표본이 적긴하지만 비슷한 상황에서 근근웹이 다른 커뮤보다 저런 경향이 더 강한것 같아 안타깝네요
예전에 게시판이랑 댓글로 사람들싸우고
논쟁하는거보면서 인터넷이 없고 오프라인상에서 커다란 둥근탁자에 저사람들모아놓으면
몇사람이나 자기생각을 말할수있을까?
라고 생각한적은있음
가끔 저렇게 한꺼번에 달려들어서
너는 잘못을 한놈이니 난 너한테 욕을 할 권리가있어ㅋㅋ라는식으로 집단으로 조롱하는거보면
그 뭐냐 영화 고백에 나오는 반친구들같음
그리고 세줄요약없어서 안읽는다는게 저렇게 까지 비난받을 일도 아니고
아마 글 내용이 훈훈하거나 막 정의로운?? 그런내용 이었던거같은데
그런거에 조금이라도 반하는 댓글쓰면 개떼같이 물어서 비아냥 대잖아 여기
키보드 앞에선 누구보다 잔혹해짐
방구석 찐따들이 더 심함
인터넷에서 사과할 필요 없는 이유지 저게ㅋㅋㅋ 사과 하나 안하나 받는 취급 똑같음ㅋㅋㅋ
ㅋㅋㅋㅋ 저래서 내가 유게 숲 속 친구들 한테 죄책감을 안느낌
루리웹은 사소한 실수나 잘못을 해도 물어뜯는거보면 부모의 원수 수준이지. 일상생활 가능한지 몰겠당.
인터넷 상에서는 그러니까 사과할필요없음 내가 잘못해서 그만하자는게 상대방에게는 너에게 쌍욕을 해도 된다는 권리를 주는것이거든 그냥 내가 삽질해서 상대가 그걸 지적하면 뭐래 ㅄ ㅋ 이러고 씹거나 끝까지 싸우거나
ㅋㅋ 지금은 이 글에서 저글을 물어 뜯는 사람들을 다시 물어뜯고 있네.
그냥 현재 인터넷 문화가 이런거 같음. 키배 나올거같으면, 그냥 그 글끄고, 아예 다시 접근도 하지 말아야하는거같음.
저런식으로 사람 ■■시도까지 시킨 사람들도 있어요.
자기들은 아니라면서 안면몰수하고 유게하는 꼬라지 보면 참.
상대가 잘못을 인정 했으면 인정하고 끝내야 되는게 상식 아닌가
스시 오마카세 대첩도 저런식으로 빨리 사과는 했는데 오른쪽가고, 비난은 안멈추고...
사실 작성자는 대첩으로 알람 울리는것보다 자기 글에대해 이야기해주는게 기쁠텐데 말이야
유게에서 우익으로 싸우는거랑 똑같네
꼬투리 잡고 누가 ㅈㄹ 하면 거기에 탑승 하는 ㅄ 새끼들 존나 많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 뿅뿅같음
댓글 요약좀
욕먹는 댓글 보이면 그 아래 뭐가 튀어나오든 욕 쓰고보는 눈뿅뿅들도 많아
요약해라 임마 앞으로
필요이상으로 누구물어뜯으면 누가 용기를 내서 중재할필요도있다고생각함. 잘모르는상태에서 중재한다고면 쉴드가 될수도있겠지
저기 광견병 전염된거같더라
온라인, 오프라인 가릴 거 없이 깔끔하게 사과하는 것 보다는 그냥 무시하고 자기 할 일만 하는 사람 평가가 더 좋은게 현실.
오히려 정중하게 사과하면 어떻게든 4과문으로 만들어버려서 이미지가 사과하기 전보다 더 나락으로 떨어지는 경우 많이 봄.
댓댓글 쓰는 사람들도 딱히 댓댓글 읽고 댓글달지않아 ㅋㅋㅋ
지 랄 하는놈이 있으면 나도 같이 지 랄 하지만
누가 사과를 올리면 내 답은 항상 ㅇㅇ; 이거로 마무리
그리고 또 다시 지 랄 이 시작되느냐 마느냐는 그때는 그때고
뭘 1정도잘못하면 10으로 조롱 능욕하고 2만큼 사과하면 20으로 왜 사과를 그따구로 하냐며 더 조롱 능욕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