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각하기도 싫고 반박하기도 귀찮아서..

일단 이글을 읽으시는 불특정 다수분들께 지극히 개인적인 분란글 올려서 죄송합니다.
원치 않으시면 뒤로가기 놀러주세요.
누가 링크로 뭔가를 올려놨네요.
반박을 안하니 그냥 제가 병신되는거 같아서 올려봅니다.
1. 아마도 녹취본 가지고 있겠지. 혼잣말이라도 욕짓거리, 상스러운 말 한마디 한적 없다.
나이 많다고 꼭 존댓말을 써야하는 법도 없고 거기에 맞는 말을 할 뿐이다.
2. 실제로 보고 관찰한 결과 그럴거 같다라고만 했지. 이게 무조건 맞아. 한적 없다.
뇌피셜 하지 말라고? 논문에는 그렇지 않다고..? 그게 그렇게 중요하냐.
근 2년간 쪽지로 스토킹하면서 사과하라고 하는데 뭘 사과할까? 뇌피셜 한거?
3. 마지막으로 하고 싶은말 :
14년전인가 싶다.
시화방조제에서 마티즈 타고 연인이 탐조하는 모습 부럽다며 두 분다 좋은 취미가지고 계시다며 그랬지.
너나 나나 육아한다고 한창 바쁠 때, 공백기간동안 새사진 하셔라. 사진 좋았는데 안하시냐? 아쉽다라며
형님한테 하듯 매년 전화했었다.
올림도 좋았지만 요즘엔 니콘 D500이 좋으니 새로 꾸려도 크게 비용이 들어가지 않는다며 시세부터
장단점 다 알려줬었지. 가끔씩 예전사진 올리면 좋은 사진이라고 댓글도 달았다.
그리고 돌아왔을 때 와서 기쁘다며 기쁨의 악수도 했었다.
늘 좋은 말만 했었고 좀 아쉬울 땐 포인트 좀 알려달라고 물어봤지만 시큰둥하니 알려주지 않아도
그냥 그런갑다. 라고 지나갔었지. ( 그 이후로 공개된 곳 아니면 내가 찾아서 찍는다. )
내가 쓰는 렌즈 궁금하다고 해서 적당하게 네고하고 AS센터가서 점검까지 싹 받은것도 모자라 렌즈풋이랑
여타 악세사리 준건 기억이나 나냐? 아들 올때면 대견하다고 칭찬도 해주고 너한테 대단하다고 얘기 했었지.
그래놓고 부엉이 암적응 관련 뇌피셜 하지말라고 다그치듯 소리치면서 반박시 가르치듯 윽박지른건 너다.
나도 종합병원 신경정신과 학과장까지 하시고 은퇴하신분이 여러 논문을 내용을 들은 얘기라 신빙성 있겠다
해서 한말이라 말한거 밖에 없다. 그래놓고 사과하라고? 뭘 사과하지?
나는 그때 알고 지낸 세월이 몇년인데 이 사람 왜 이러나..밖에 떠오르지 않더라. 배신당한 느낌?
아니 이 사람은 감정이라는게 없나?
정 얘기라도 하고 싶거들랑 작년 가을 용현갯골서 아래위로 훝어 보지나 말고 말이나 걸지.
안타깝다. 왜 이런식으로 뒤돌려서 일을 만드냐. 이렇게 까서 누군가는 호응해주고 격려의 말 한마디들으면
기분이 풀리냐? 그렇다면 그렇게 해라. 정신승리 할 때까지.
사진이 좋아서 카메라 조작하는게 재미있어서 가입했습니다.
19년 동안 에세랄클럽에서 이런일 저런일 많이 겪었는데 스토커 때문에 이제 떠납니다.
좋은 분들 많이 만났고 여기 아니라도 연락할 방법이야 많으니 그걸로 됐습니다.
앞으로 여기서 활동 해봤자 정력 / 시간낭비일거 같고 또한 그로인한 스트레스 받을 필요도 없으니
그게 맞는듯 합니다.
니콘동 여러분 그동안 감사했습니다.
이만 물러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