절대로 안 흔한 게임회사 채용공고

채용 공고가 재밌을 수 있다니 ㅋㅋ

맙소사 내가 뭘 본거지?

드디어 한국에도 약빤겜이 만들어지는건가??

오엌ㅋㅋㅋㅋㅋ 여기 성공해서 점심시간에 인나보면 오만원씩 있었음 좋겠다 ㅋㅋㅋㅋㅋ

그래서 복지는 어케 되고 연봉은 어케 계산되는 건데... 뭔가 미묘하게 중요한 부분들이 비었거나 두루뭉술하네요

담당자명: 나대표
직위: 내가대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좋은 회사가 아닐 가능성 굉장히 높아 보임

대표가 술 잘마시는거 빼면 마음에 드는데

저희는 가족같은 회사로 어쩌구 하는 문구보다는 훨씬 맘에 드네요.

복지가 궁금하다...게임개발자 취준생..1인

보통 대다수가 싫어하는 포인트의 역치를 자신의 장점으로 내세우는 데는
적은 확률로 그 역치조차 어설피 지키고 있을 가능성이 있고
많은 확률로 그 외 어필하지 않은 싫어하는 포인트는 여전히 산재할 가능성이 있고
적은 확률로 딱히 장점이 없을 가능성이 있음.

연봉 면접시 협의는 거르라
-업계 6년차

결론: 근무조건 없고 연봉은 협상

보통 저런회사가 더 하드함

우와 중요한 정보는 하나도 없네

pm급 기획자 원하는데 사원급부터 시작하면 골룸함...

절대 ㅂㅊㅊ

더 무서운건 지금 있는 사원들이
대표 지인들 ㅋ_ㅋ

사실 나쁜 홍보는 아니라고 생각들어요. 게임업계 자체가 워낙 이상한곳이 많다보니 그나마 저런 글을 쓰는 사람들이라면 낫지 않을까 하는 생각에 면접이라도 지원할 수 있지 않을까 생각듭니다.
저것보다 이래저래 상세하게 적은곳이라 할지라도 이상한곳은 많습니다.
중요한 내용들은 면접에서 확인해봐도 늦니 않으니까요. 회사의 마인드를 잘표현했다고 생각들기 때문에  취향만 맞다면 괘찮다고 생각합니다.
연봉이야 원래 표준기준치의 폭이 크기도 하고 포폴만 보면 대략 그 사람의 인건비가 책정되기 때문에 협의라고 해서 마냥 나쁜건 아니에요.

요즘 다 안정성 때문에 공무원 가는 판국에, 회사가 잘되도 3년만에 접는다고 광고하네, 바보인건 확실함. 그냥 줄이면 너한테 모든걸 다 맡기고 나는 놀꺼다. 잘못 읽은게 아니라면 이 내용임.

여긴 뭐 글 나오면 다 삼천포로  ㅋㅋㅋㅋㅋㅋㅋ
그게오유의  힘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뭐 눈치 싸움이네요..
지원자는 좋은 대우해주는것인가 아닌가.
구인자는 어느정도로 실력이 있고 오랬동안 일할것인가

구세대는 아니라고 항상 생각하고 사는데 착각했나...
저게 좋아보일 수가 있나요? ㅠㅠ
3년간 뻥튀기 해서 먹튀하자는데...
아무리 그게 현실적이라고 해도 애초에 그런 플롯이라면
가능한 시나리온가 저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