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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25일 일요일 2시경 정왕동 방면에서 변전소방향으로 가뎌 1톤트럭 차량이 10살 아이를 쳤습니다.
삼육주유소 사거리에서 신호를 대기 중이셨거나 정왕동 방향으로 오시던 분 계시면 연락부탁드립니다.
정왕동 방면으로 오셨던 분이 한분 계신데(목격자) 연락처를 경찰이 안가르쳐 주시네요. 유일한 목격자여서인지…원래 안가르쳐주는게 맞는건지 모르겠지만 경찰한데 사고경위가 어떻게 된건지를 자세하게 듣지를 못한 상태입니다.
사고당시 응급실에서 급하게 들은 사고 경위는 이렇습니다.(도저히 이해가 안갑니다)
2차선 도로이고 차량은 30~40키로 속도였다. 횡단보도와 사고지점은 50미터정도 떨어져있어서 과속은 아니었다. 길가에 세워논 청소차가 있었는데 그 뒤에서 애가 갑자기 튀어나왔다. 급하게 핸들을 중앙선으로 꺽었는데 애를 앞바퀴로 밟고! 뒷바퀴로 밟고…
여기까지 응급실에서 들은 내용입니다.
정말 저희 가족들은 사고가 났다해서 과속인가보다…신호바뀌기전에 달리다 사고가 났나보구나…라고 했는데…
과속 아님. 스키드마크 없음.아이의 사고지점은 왼쪽범퍼. 중앙선을 넘은곳. 사고현장엔 피도 없었고 응급실에 갈때 아이의 얼굴에만 멍이라고 해야되나…바닥에 쓸린게 아닙니다…멍만 있었는데 현장사망하였습니다. 앞바퀴로 한번 밟은 아이를 뒷바퀴로 또 밟아서 내장출혈이 심했다고 합니다.응급실에서 손을 못댈 정도로 몸이 많이 망가졌음.
도저히 이해가 안되는 사고입니다. 사고날수는 있는데 저 속도에 사망사고라니…
목격자 차량,가해자차량 블박이 없다네요. 다른 찍힌 차량은 사고현장은 각도가 안맞고 가해차량이 천천히 지나가는거만 찍혀서 가해자가 저속으로 운전했다는거만 증거가 되는 상황입니다.
가해자는 사과도 없네요. 갑자기 튀어나온 아이 잘못이다…(튀어나온 애 잘못 없다는거 아닙니다)
사람이 사과만 해줬어도…죽은 아이가 살아돌아오는거도 아니니까…어쩌겠어요…
근데 가해자는 정말 저런 식으로 나오니 너무 속상하고 억울하네요…
사고 보신분 꼭 연락 부탁드립니다..010884사.312팔
https://cohabe.com/sisa/280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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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 목격자의 경우 증언 공신력-신빙성의 훼손 문제 때문에라도 전화번호를 유가족에게 알려주지 않습니다.
만에 하나라도 유족들의 부탁으로 증언이 초기와 다르게 바뀐다면 그건 또 다른 피해자를 만드는거죠.
다른 경우에선 목격자에게 경찰이 의사를 묻습니다.
사망자 유가족 측에서 통화를 원하는데 혹시 하시겠냐 묻고 연락처 알려드릴지말지도 묻는건데,
목격자 본인이 거부의사 밝히면(보통 목격자로서 그대로 진술했으면 그만이지 내가 왜 더 얽혀야되냐 등) 경찰은 절대 알려줄 수 없습니다. 알려주면 본인 의사에 반하는 유출로 문제가 됩니다.
현장 목격자가 아닌 유족이 나중에 찾은 목격자의 경우 유족들이 먼저 만난 후 경찰증언을 했다?
그럼 경찰 쪽에선 유족들과 말 맞춘거 아닌가해서 그 증언의 신빙성을 의심할 수 밖에 없습니다. 그래서 보통 목격자한테 제보전화가 오면 제보전화를 녹음하고, 유족이 직접 만나는것보단 담당형사 전화번호를 알려주고 그쪽으로 바로 진술 해줄 수 있는지 묻는게 훨씬 큰 도움이 됩니다.
뭐 증거가 너무 부족해서 뭐라 말하긴 뭐하지만..
아이에게 기본적인 교육조차 안한 부모가 제일 문제 아닌가요?
딸 둘 아빠지만 차가 갑자기 튀어나올 만한곳에서는 아이들에게 엄하게 교육시킵니다.
신호가 있더라도 신호 바뀌고 꼭 좌우 한번씩 보고 건너라하고 손도 들고 건너라고 시킵니다.
절대로 차도로는 튀어나가지 말라고 혼을 내가면서도 가르키고 있구요..
근데 어른이란 작자들이 무단횡단 신호무시.. 아주 가관입니다.
사고나서 억울한 부모 심정은 알지만.. 저 내용대로라면 저건 부모 잘못이가장 크다고 보입니다.
아무튼 아이의 명복을 빕니다.
서로 잘못을 인정 할 줄 알아야 되는데 무조건 남에게 책임을 뒤집어 씌우려는 헬조선의 미개함에 치가 떨린다...과연 이 사고에서 부모의 잘못은 하나도 없다고 할 수 있을까?...
나타나길 바랍니다..
어린이 교통사고는 없어져야 합니다
ㅊㅊ
꼭 잡히길 바랍니다.
애휴... 저런거 볼때마다 딸키우는 입장에서 덜컹하네요;;
목격자 전화번호는 왜 안알려 준답니까... 범죄자도 아니고 피해자한테는 괜찮지 않나?
저속에서는 스키드마크가 안생길 수도 있는 거고
음....
아이가 오른쪽에서 뛰어나왔는데 왼쪽 범퍼로 충격했다는 건
아이가 빠르게 뛰었거나 운전자가 대처가 늦었을 것 같군요.
아이의 명복을 빕니다.
서로 잘못을 인정 할 줄 알아야 되는데 무조건 남에게 책임을 뒤집어 씌우려는 헬조선의 미개함에 치가 떨린다...과연 이 사고에서 부모의 잘못은 하나도 없다고 할 수 있을까?...
삭제된 댓글입니다.
아~~ 10살이나 되는애를 집안에 묶어놓고 키워야 되는갑죠?
설마 부모가 차올때 뛰어들라고 가르쳤겠어요?
충분히 자책하고 죽을만큼힘들겁니다 아무리일러줘도 10살아이가 무슨정신에 무슨상황에 저리된지 모르겠지만 블랙박스가 없는 상황에선 부모가 미치고 팔짝뛸일 아니겠나요? 저는 충분히 이해가되는데 그게 치가떨리고 꼴보기 싫었나요? 자기는 고상한척 고귀한척 당신이 더 역겹네요
@봄날은온다 부모가 고통스러운거 모르는거 아닙니다만?...혼자 안전하게 다닐만큼 교육이 안되어 있다면 당연히 혼자 밖에 내보내면 안되는거 아닌가요?...같이 다니면서 가르쳐 주는게 부모 아닌가요?...증거가 없어서 어떤 상황인지는 모르지만 그렇다고 부모의 잘못이 사라지는것은 아닙니다...
10살입니다 수십번 수백번듣고 잘지키다가도 어떤상황일지 아이의 상황을 모르고 어디에 정신팔린지 모르는게 아이들이고 그래서 보호해줘야하는게 의무입니다 저속에서 20~30키로는 돌발상황에서 거의 정차할수있는 속도는아니지만(15km정도가 바로 설수있음) 타고 넘어서 2번이나 지나갈 상황이 아니죠 그래서 부모님이 찾을라는거고 아무리 돌발이어도 눈에 넣어도 안아플아들이 죽었어요 사과정도는 할수있잖아고 자기가 타있던 무게로 넘어갔는데 100프로 잘못이 없어도 미안하고 그러지 않을까요 적으면서 남의 아들이지만 눈물이나네요
사고지점 현수막설치하세요.
추천드리고갑니다.
일단 추천 드립니다.
현장 목격자의 경우 증언 공신력-신빙성의 훼손 문제 때문에라도 전화번호를 유가족에게 알려주지 않습니다.
만에 하나라도 유족들의 부탁으로 증언이 초기와 다르게 바뀐다면 그건 또 다른 피해자를 만드는거죠.
다른 경우에선 목격자에게 경찰이 의사를 묻습니다.
사망자 유가족 측에서 통화를 원하는데 혹시 하시겠냐 묻고 연락처 알려드릴지말지도 묻는건데,
목격자 본인이 거부의사 밝히면(보통 목격자로서 그대로 진술했으면 그만이지 내가 왜 더 얽혀야되냐 등) 경찰은 절대 알려줄 수 없습니다. 알려주면 본인 의사에 반하는 유출로 문제가 됩니다.
현장 목격자가 아닌 유족이 나중에 찾은 목격자의 경우 유족들이 먼저 만난 후 경찰증언을 했다?
그럼 경찰 쪽에선 유족들과 말 맞춘거 아닌가해서 그 증언의 신빙성을 의심할 수 밖에 없습니다. 그래서 보통 목격자한테 제보전화가 오면 제보전화를 녹음하고, 유족이 직접 만나는것보단 담당형사 전화번호를 알려주고 그쪽으로 바로 진술 해줄 수 있는지 묻는게 훨씬 큰 도움이 됩니다.
뭐 증거가 너무 부족해서 뭐라 말하긴 뭐하지만..
아이에게 기본적인 교육조차 안한 부모가 제일 문제 아닌가요?
딸 둘 아빠지만 차가 갑자기 튀어나올 만한곳에서는 아이들에게 엄하게 교육시킵니다.
신호가 있더라도 신호 바뀌고 꼭 좌우 한번씩 보고 건너라하고 손도 들고 건너라고 시킵니다.
절대로 차도로는 튀어나가지 말라고 혼을 내가면서도 가르키고 있구요..
근데 어른이란 작자들이 무단횡단 신호무시.. 아주 가관입니다.
사고나서 억울한 부모 심정은 알지만.. 저 내용대로라면 저건 부모 잘못이가장 크다고 보입니다.
아무튼 아이의 명복을 빕니다.
맞습니다...이런 사고는 부모 잘못이 가장 큽니다...
에고 우째 이런일이.. 어린 생명이 하릴없이 졌군요..
모쪼록 목격자 찾으시길 바라면서 베스트로 ㅊㅊ
아 이런사고 없었으면 합니다. 추천합니다.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많이 안타깝네요.
그곳이 차량이 있을때만 조금 있고 통행량이 많이 없는 곳인데요... 안타깝네요.
어휴...진짜..트럭새끼가 졸은거 아님 폰 보고 있던것 같네요. 어떻게 뒷바퀴까지 아이를 치고 지나갈정도일까요..안따깝네요
추천드려요 아이가 죽었다는 소식 정말 접할때마다 가슴아프고 슬퍼요..
안타깝습니다
차가 저속인데도 아예 정지할 마음도 없이
아이를 쫓아가듯 계속 달려서
앞바퀴,뒤바퀴에 차례로 깔려 죽은거라서 이상하군요.
그 운전자가 뭔 의도가 있었던건가?
자식죽은 부모마음이야 누가 이해하겠습니까만은....
정확한 정황이 밝혀지지 않은 상황에서
이런글은 자칫 잘못하면 애꿎은 피해자를 만들어 낼 수 있다고 봅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가슴이 아프네요...
저런 새끼는 콩밥 처먹이지 말고 그냥 차로 문때서 죽여야됨
불법 주정차가 제일 문제입니다 아이들이 저런걸 접할수없으니 ㅜㅜ
정말 안타깝네요
ㅠ,.ㅠ
1년에 차량에 치여 죽는 아이들이 1천명입니다.. 아이의 교육도 문제 겠지만,,
무엇보다 우리나라 운전습관 개같은거 다들 아시잔아요.. 그래서 그런자들 보배에서 응징하는거구요,,
사자나 호랑이에게 다가가 잡아먹히는건,, 다가간 쪽이 잘못이지요
그런데,,그래서 사자나 호랑이를 인간이 잡아 죽이는거 아닙니까
운전자가 애를치여 죽였는데 ,,사람을 죽였는데도,, 사과도 없이 자기는 잘못없고 아이책임이라고만 한다면,
잘못을떠나 그건이미 사자나 호랑이라고 할수 밖에 없잔아요?
사람을 죽여놓고,, 아무런 가책이 없다면,,, 이미 사람이 아닙니다..
아이고 보배에 애안키우는 사람들 많나보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