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포의 쓴맛.jpg

뼈는 부러지고 붙을때 더 단단해진다던데 계속 그렇게 되는거임?

내가 의사가 아니라서 잘 모르지만 그런 원리겠징?

물론생각없이따라하면평생후유증앓을수도있으니착한아이들은따라하지말라구~

하다못해 볼링치다 손톱자주깨지는데 그 부분손톱만 더 단단해지더라구

띄어쓰기좀하라구~

손이란 구조가 복잡하고 관절이 많아 저런 둔기로 쓰는게 아닙니다. 그렇데 쓰라고 도구를 들죠.
그런 본연 목적을 넘어 골격이 변할 정도로 단련한걸 대단하다 봐야할지 어리석다 봐야할지 어렵군요.
뭐 결론은 판단은 본인의 몫이며 한계를 넘은 자기단련에 감탄을 표합니다.

저분이 대단한거지 롤모델로 삼으면 무척 위험하니 조심 또 조심.

콩!

둘 다 맞으면 즉사

빠르면서 정확한 펀치로 맞으면 안 되는 곳을 때리는 게 제일 위험하겠지

강한 파괴력을 가졌다 하더라도 발도 느리고 거리 못잡고 떄리지 못한다면 힘만 소비하게 되죠,
제가 복싱인이라 전 복싱에 한표를 던지겠습니다.

내가 생각하기에는 일반인이 쳐맞으면 뭐든 위험,
격투가끼리의 싸움에서는 아마도 복싱이 우위일거라고 생각해. 종합격투기에서 보면 3가지를 해야 한다는데
타격은 복싱 혹은 킥복싱 계통이 제일이고, 그라운드는 주짓수, 전체적인 피지컬 트레이닝은 레슬링 3가지를 하는게 종합격투기의 대세라고 2014년 즈음에 들었거든.
그리고 복서의 펀치도 마냥 말랑한게 아니라 하드펀치를 위주로 하는 복서들은 너무 강력한 펀치에 의해 자기 손뼈가 깨지는 경우까지 있다고 하니까
현대 타격전의 왕자는 어떻게 해도 복싱이 아닐까 싶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