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머천국 코하비닷컴
https://cohabe.com/sisa/279850

좋은 글귀 추천 부탁드립니다

작침님께서 알려주신 정보로 손글씨대회 신청하기는 했는데 마땅한 게 없네요.
제가 감명받은 부분을 다른 사람도 공감해야할텐데 아무래도 좀....
혹시 좋은 글귀 추천해주실 만한 게 있을까요?
내 인생에 가장 영향력 있는 글귀를 추천해주신다면 어떤게 있을까요?
명언/격언 같은 거 말고 책의 문단같은 거나 책 자체를 추천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최고다.gif
댓글
  • ▶◀하연[霞淵] 2017/06/28 13:06

    저는 요새.. 영화제목이기도 하지만. 화양연화라는 말이 너무 좋아유 ㅠㅡㅜ..글귀는 딱히..없구유 ㅠㅠ

    (votAnW)

  • ☜시온아빠☞ 2017/06/28 13:14

    화양연화의 주옥같은 대사도 괜찮겠네요. 만일 화양연화가 책으로도 있다면요

    (votAnW)

  • 빈컵㉿ 2017/06/28 13:10

    딱 생각나는 명언은....
    "산은산이요 물은 셀프다.."

    (votAnW)

  • ☜시온아빠☞ 2017/06/28 13:14

    ㅎㅎㅎㅎㅎ

    (votAnW)

  • 방콕중s 2017/06/28 13:17

    저는 Hidden Dragon, Crouching Tiger랑
    나는 아무 생각이 없다, 왜냐면 아무 생각이 없기 때문이다
    응?

    (votAnW)

  • ☜시온아빠☞ 2017/06/28 13:18

    미친척하고 박근혜 어록 한번 써볼까?ㅋㅋㅋㅋㅋ

    (votAnW)

  • 방콕중s 2017/06/28 13:19

    그렇다면 저는 0.507점을 드리겠습니다

    (votAnW)

  • ☜시온아빠☞ 2017/06/28 13:20

    이런 뻘댓글을 기대한 건 아니다

    (votAnW)

  • 방콕중s 2017/06/28 13:23

    첫줄은 진지했어유...두번째줄은 아니였지만서두요...
    Hidden Dragon, Crouching Tiger...이건 정말 좋아하는 글귀인데유...

    (votAnW)

  • ☜시온아빠☞ 2017/06/28 14:04

    한글 한글~!!!!

    (votAnW)

  • 작침[鵲枕] 2017/06/28 13:24

    "마음을 열어. 누군가 올 거야. 누군가 널 위해 올 거라고.
    하지만 먼저 네가 마음의 문을 열어야 해."
    에드워드 툴레인의 신기한 여행

    (votAnW)

  • ☜시온아빠☞ 2017/06/28 14:05

    전 이미 마음의 문이 열려 있습니다~^^
    좋은 글귀네요. 한번 읽어봐야겠어요.

    (votAnW)

  • 포토포티 2017/06/28 13:34

    삶은 자신을 발견하는 과정이 아니라.
    자신을 창조하는 과정이다.
    : 조지 버나드 쇼 :

    (votAnW)

  • ☜시온아빠☞ 2017/06/28 14:05

    명언/격언 말고요 ㅡ,.ㅡ

    (votAnW)

  • 瑞-雪 2017/06/28 13:38

    어제의 비 때문에
    오늘 어깨를 적시지 말고,
    내일의 비를 이유로
    오늘 우산을 펴지 마라...

    (votAnW)

  • ☜시온아빠☞ 2017/06/28 14:06

    이건 적어놓고 매일 봐야겠는데요. 그런데 대회용으로는 너무 짧군요

    (votAnW)

  • CalvinKim 2017/06/28 13:44

    인간의 가치는 얼마나 이상에 가깝게 살았느냐에 달려있다.

    (votAnW)

  • ☜시온아빠☞ 2017/06/28 14:06

    멋진 말인데 너무 짧네요 ㅠㅠ

    (votAnW)

  • hojoong 2017/06/28 13:46

    셰익스피어 어떠세요? ㅋㅋㅋ;;; (허세같기도 하지만 멋진 구절도 많습니다!)
    <셰익스피어 전집5 - 비극2>, 최종철 역, 민음사, 2014
    쪽지 주심 괜찮은 부분(지극히 주관적인) 발췌한 거 답신 드릴게요 ㅎ

    (votAnW)

  • ☜시온아빠☞ 2017/06/28 14:05

    하아.....셰익스피어를 놓쳤군요. 쪽지 드리겠습니다

    (votAnW)

  • 백두_노말 2017/06/28 13:49

    처음처럼
    처음으로 하늘을 만나는 어린 새처럼,
    처음으로 땅을 밟는 새싹처럼,
    우리는 하루가 저무는 겨울저녁에도
    마치 아침처럼, 새봄처럼, 처음처럼,
    언제나 새날을 시작하고 있습니다.
    산다는 것은
    수많은 처음을 만들어가는 끊임없는 시작입니다.
    - 고 신영복 교수 -

    (votAnW)

  • ☜시온아빠☞ 2017/06/28 14:07

    우왓, 제가 요청드린 거에 가장 부합하는 댓글 같습니다.

    (votAnW)

(votAnW)