팀 보이스를 좋아하지 않는 이유,

팀보 안하고 이 점수에 잇겟다 라는 생각을 하고 잇기 때문에 저도 안합니다
근데 얘기 들어보면 안하길 잘햇다는 사건들이 참 많네요

성드립은 블쟈가 확실하게 철퇴를가해줘야하는 부분인데 이건 운영문제입니다

그냥 팀보 안하는게 제일 좋은듯 아는사람 아닌이상.

제가 팀보이스를 안좋아하는 이유이기도 하네요.
굳이 오버워치나 게이머로 한정하지 않아도, 저질인 사람이 너무 많습니다.

팀원이 저속한 말을 하면 그때 차단하세요 라는 말도 저는 별로...ㅜㅜ
이미 난 성추행 당했고, 기분 나빠졌고 게임하기 싫어졌는데
그때 가서 차단하면 뭔가 달라질까요. 그냥 처음부터 말하지 않게 되더라구요.
계속 이런일이 반복되면 팀보이스 자체를 안들어가게 될수도 있겠죠... 언젠간

블쟈에서 팀보도 제재 범위에 넣지 않는 이상 팀보는 하면 안됨.
욕 다 먹고 성희롱 다 듣고 그때 차단하면 뭔 소용.
이미 내 기분 똥이고 멘탈 깨졌는데.

신상공개해야해요 그런유저들 ㄹㅇ

남자친구가 부르는 애칭으로 닉네임을 지었는데
전 모르겠는데 뭔가 여자 느낌인가봐요
팀보 안켜도 상스러운 욕 하고(입장만 해도)
팀보 키면 뭐 ... 대부분은 안 그렇지만 한번만 당해도 그날 기분 아예 잡치죠. 닉네임 진지하게 바꿀까 생각중이에요 겐지엉덩이 같은 걸로...

그러면 듣기만 하면 되지 않나요?
......그래도 괜히 여자 이름 같으면 그딴 망발 지꺼리는 놈들이 있는 한 팀보가 꺼려지는 것도 어쩔 수 없긴 하겠네요.
결국, 쓰레기들이랑 쓰레기 제재를 안 하는 블쟈가 문제죠.

진짜 채팅창으로 듣는 욕설이나 성희롱보다 팀보이스로 듣는게 더 기분나빠요

빠른 대전에서나 아케이드는 굳이 킬 필요 없다고 생각하고 저도 키지 않지만... 경쟁전에서는 소통이라는 그럴싸한 목적이 아니라 게임을 이기기 위해 하는 거예요. 저도 여자라는 이유로 이유없는 편견 많이 들었고 직접 당해 보기도 했지만 보이스톡을 필요 없는 거라고 생각하진 않습니다. 실골플 구간이어도요. 제발 브리핑 안 해도 좋으니 보이스톡 듣기만 해 줬으면 좋겠어요...

근데, 듣톡만 해도 저래요??

이건 블리자드들하고 경찰들이 일을 해야 해결되는 문제인데
안할려고 하죠

팀보는 선택이니 껏다 켰다 할 수 있는거죠. 강요할 문제 아닙니다

브리핑, 오더, 소통으로써의 보이스는 인정
하지만 요즘 보이스 들어가보면 위의 요소들은 소멸한지 오래고
정말 아무 쓸데없는 헛소리나 한숨소리, 분에 못이겨서 샷건치는소리나 욕하는 소리가 대부분이고 여성 유저가 있으면 성희롱적인 발언도 자주 나오죠
저는 듣톡이라도 좋으니 들어와달라 하면 들어가고 개소리 나오면 바로 차단해버립니다 게임에 집중하려고

이제부터 보이스 지원하는 게임에 녹음기 기능을 넣게 했음 좋겠다

저는 그래서 팀보 듣기만하고 절대로 말안합니다.
여자인거 알게되면 처음부터 깔보고 들어가는 새끼들도 봤고, 잘안풀리면 괜히 여자탓하는 사람들도 있어서요.
똥이드러우면 내가 피하면됨...

저도 녹음기능 생각라면서 내렸어요.
자동녹음 있어서. 바로 신고 가능하게..

그... 그럼, 팀 걸스는 좋아....... /후다닥

이건 여자뿐만이 아님. 남자한테 막 닉네임가지고 ㅂㅅ같다 장애인같다 이렇게 인신공격하고 도망가는경우도 있습니다. 제가 옵치 한창하다 육성으로 인신공격당하고 충격먹고 그 뒤로 팀보이스니 일절 안합니다.

가만보면 음원에 키 보정 해주는 프로그램 같은게 있어서 여자노래 목소리 남성키로 바꿔주고 할 수 있는 것 같던데 되게 자연스럽더라구요.
그런거라도 적용할 수 있으면 좋을듯 싶네요.
옵치 하진 않지만 가끔 유튭에서 플레이 영상 보면 여자 목소리만 나와도 발정나서 정신 못차리는 애들 무지 많던데 할때마다 그런거 겪으면 짜증나실듯..

10~20대 애새끼들 말하는거 보면 가관이죠.
좀만 안풀리면 음성으로 욕하고 짜증내지를 않나
ㅉㅉ.

전 아예 팀쳇 안들어갑니다
시끄럽기만 하고
체팅으로 쓸 욕과 어그로를 그걸로 쓰는거 같아서

오바워치 켜고 경쟁전 검색되면 제일 먼저 하는 일이
팀 챗 전체 챗 끄는 일 입니다.
음성은 물론이고 채팅으로도 공해가 많아서
귀버리고 눈버리는 일 없이 그냥 우리편 픽 보고
눈치껏 픽하고 상황 돌아가는 거보고
혼자 룰루랄라 게임하는게 맘이 편해요.

그런 욕 하는 씨밸럼들은 왜 내가 오버워치 할 때 같은 팀이 안되는거지.
씨밸, 개멍멍이 같은 욕은 욕으로 취급도 안하기 때문에 딱히 기분 나쁜 건 없는데 성기 욕은 진짜 한번도 못봤네요.
내가 게임할 때 그런 욕하는 ㅈ ㅏㅈ ㅣ 색히들 있으면 조ㅈ이 쪼그라 들 정도로 썅욕 해줄 수 있는데...
꼭 욕도 골고루 못하는 것들이 여자 잡아서 욕을 해요.
제대로 아가리 털면 버버벅 거리는 것들이...

팀게임에 팀보이스를 안하는건좀... 욕할애들은 채팅으로도 해요... 욕하는애들은 차단하면 대는건데.. 게임하면 팀보 안오는 사람들 때문에 진짜 스트레스 받아요. 특히 그룹이나 주류픽 아닌거 하시는분들! 욕하는 애들있으면 신고하고 차단해주세요. 정상인은 욕하는사람 차단한다고 모라안해여. 한명 안들어서 게임 망하면 한명 입장에서는 "니네가 이상하게 들어갔잖아"지만 나머지 입장에서는 "너 혼자 안왓잖아" 거든요 ㅠ

브론즈부터 마스터 턱걸이 구간까지는 굳이 팀보 필요 없어요
어짜피 들어가봐야 욕하는거랑 한숨쉬는거 밖에 안들림

전 여자구요, 오버워치 첫 시즌부터 지금 시즌까지 계속 하고있는 유저입니다. 플레티넘~다이아 구간 유저구요. 저도 경쟁전 이기고싶어서 보이스톡도 매번 참여했었습니다. 브리핑만 하는데도 온갖 성희롱, 찝쩍거림, 욕설 듣다보니 멘탈이 산산조각 나더라구요. 예전에는 아이디가 여성스러워서 그런지 몰라도 보이스톡 들어가기 전부터 보지년이니 뭐니 난리가 나서 결국 돈주고 배틀태그도 바꿨습니다. 어느순간부터 "보이스톡 들어와주세요" 말이 스트레스가 되었습니다. 들어가봤자 또 욕설이나 하겠지, 정치질이나 하겠지, 성희롱이나 당하겠지 싶으면서도 혹시나 싶어서 참여하기를 수백번... 물론 안그런 사람들도 간혹 있지만 100에 90판정도는 실망하고 스트레스받고 나오게 되더라구요. 결국 보이스톡을 안들어가게 되었습니다. 보이스톡 참여해달라고 애걸복걸하는 사람들중에 진짜 순수하게 게임 이기고 싶어하기는분들께는 죄송해요. 하지만 보이스톡 들어와달라고 애원해놓고 막상 들어갔을때 제 뒤통수 때린분들이 너무 많아서 솔직히 불신이 생겨서 믿음이 안생깁니다. 오버워치 유명해지기 전에 게임 처음 나왓을때는 보이스톡이 정말 클린했었는데... 지금은 아이디부터 온갖 성희롱 담긴 아이디에, 일x충인게 확실한 아이디에, 게임 안풀리면 남탓부터 하고, 남에게 쉽게 욕설 내뱉고... 게임 너무 이기고싶구요, 소통하면서 하고싶은데요, 인간적인 대화가 불가능한 곳에 스스로 뛰어들고 싶지 않습니다. 그냥 소통이 불가능한만큼 주변 상황을 넓게 보는 눈을 키우고, 자주 우리 팀 궁극기 체크하고, 눈앞의 적을 보면서도 물리는 힐러가 없는지 체크하도록 하는 노력을 더 하면 했지 대화는 안하고싶어요. 기대했다가 실망한 판이 수백판에 이르러서 더 기대하고싶지도 않구요..

저도 채팅은 키더라도 팀보는 아예 안해요
팀보 사용으로 재밌던 때 보다 욕설/패드립으로 인한 멘탈저하 됐던적이 더 많아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