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 간호사가 은근히 블루오션이라던데...

네 진짜입니다

사람 뽑기 힘들답니다. 인력 공급이 절대 부족이래요.

이건 제가 98년도..대학다닐때도 그랬는데요..
약 20년전이네요..지금도 그런가보네요..

대신 여자들 사이에서 버틸 맨탈이 있어야 한다고들 ㄷㄷㄷ

ㅋㅋㅋㅋ 저번달 수술실 들어갈때 남자 간호사가 수술방까지 옮겨주면서 세상 한탄 하던데 ㅋㅋ
여자분들 많아서 좋으시겠어요
하니까
속았다고
남자 비율이 3은 된다고 해서 왔는데 이 병동커녕 이 건물 병동전체에 자기 혼자라고
다 터트려버리고싶다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런.... 이번 인생에선 글렀네요;;ㅠㅠ
여자 있는 그런 근무 환경에서 일해보고 싶네요..
현실은 남고 - 이공계 - 군대 - IT회사.. 여자 구경 못하고만 살아봐서;;

3D는 기본에 무조건 힘쓰는 곳 전담합니다
오라는 곳은 많아도 버티긴 어려우실듯..

남자 간호사는 돈 더주나요? 그러면 여자 간호사들이 가만 있나요?

남자오는 순간 힘쓰는건 다 떠 맞길려고 여자들 온역량을 집중할텐데...

그이유가 있겠쬬 ㄷㄷㄷㄷㄷ

아무래도 병원 의사들의 상당수가 남자라서, 상대적 박탈감도 무시 못 한다고 들었던 것 같습니다.

겁나 힘들 듯... 공무원도 남자는 힘든 일 시키는데.. 병동에서.. ㅠㅠ

교자만두님 말씀이 맞음,, 간호학과 다녔던 지인 그래서 간호사 안하는거 같았어요

인력이 부족한 이유가 다 있습니다...
꽃밭에서 일한다고요? 일하다보면 절대 여자로 안보입니다 ㄷㄷ
정말 큰맘먹고 해야 버틸수있는 직업입니다

무거운거 들고 힘든거 남자라는 이유로 싹다 해야될듯요

남자 간호사 친구 둘 있는데 맞아요 ㄷㄷ
근데 친구가 공부 더 하고 의사 할 걸 하고 후회함ㄷㄷㄷㄷ

주변에 간호사 생활 하다가 구급대원특채로 소방공무원 넘어온 분들이 좀 있는데 대체로 병원생활 할때보다 엄청 만족하시네요..

저희 동호회에 남자간호사 한분 계신데 한덩치 하신다는.
평상시에도 엄청 피곤해 하시더라구요.

보건복지부 산하 공공기관 중 간호사 대상(자격증 소지 등 요건)으로 뽑는 직렬 있는 기관도 꽤 있는 걸로 알고 있어요~~

진짜 남간호사 없습니다.
요즘에는 남자 학생간호사가 많이 오더라고요
그래봤자 20퍼나 될까..
암튼 뛰댕기는거보면 안스럽습니다.
일시키는게 이성이라서 더 어리버리 해보일 수도 있지만
병원 간호사분들이 대다수 10년이상 20년이상도 많이 계신터라..군대 이등병 보는 느낌이 들고요
환자의 건강이랑 직결되는 곳이라 군기도 쌥니다.
가르쳐주는 분들도 여성이다보니 막 다정하게 알려드리지도 못하는 거 같고요. (나쁘다는거 아니라 그냥 이성이라 서먹서먹)
저라면 하라고 해도 안할듯 ㄷㄷㄷ

레드오션입니다

현재 와이프가 대학병원 간호사 입니다. 예전에는 남자 간호사면 응급실이나, 주로 힘을쓰는쪽 (정신병원) 그런쪽에
많이 배치되었다고 하는대, 와이프 말로는 지금은 병동에서도 남 간호사들 많이 배치 되어있고, 산부인과쪽에도 있다고
하네요. 남간호사 만족도가 꽤 높아서 이달의 친절 간호사에도 자주 뽑힌다고 합니다.
하지만 여자들이 더 많다보니 기를 좀 못피고 근무하는게 대부분이라고 하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