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눔) 경남 창원근교형님들 수육받아가실분!!

오늘도 삶았습니다 ㅎㅅㅎ
좀 부끄러운 이야기 지만...
수육 삶자마자 손님들 러쉬를 받은지라..
폭풍이 휩쓸고 간 자리에는
수육 두팩만 덩그러니 남아있습니다 ㄷㄷㄷ
그래도 할건 하자는 생각에 염치없이 진행합니다 !!
묻지도 따지지도 않고 보배에서 왔습니다 라고 하시면 바로 챙겨 드릴게요 ㅎㅅㅎ
궂이 할말은 아닌듯 하기도 하지만
얼마전 부터 제글에 독거노인이나 소년소녀 가장을 도와주는게 어떠냐 라는 댓글을 남겨주시는 분들이 계십니다
참 민감한 부분입니다만
제가 드리고 싶은 말씀은
나눔이라는건 누군가 강요하는게 아니라는겁니다
" 100명이 있으면 100가지의 이야기가 있습니다"
도움이라는건 필요로 는 사람에게 가야 분명한 가치가 있을것이다 라는 희망을 하는 저로서는
제나름의 정의로 진행하는 나눔이라는 부분 이해해 주셨으면 합니다
이기적인 이야기 이기에 이말을 쓰기전에 고민을 참 많이 했습니다만
"수육받으러 오는 기름값 생각하면 무료가 아닌듯하고"
라는 말씀에 올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