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에 출근하면서 아빠한테 가니
아빠가 또 어디서 개를 한마리 얻어오셨습니다.
발바리라는데
고냥이 쫓는데는 좋다고..
근데
집에 벌써 큰 개도 한마리 컹컹대고 짖고 있는데
그리고 또 저한테는 꾸꾸도 있는데..
아빠의 취미는 강아지 얻어오기인데..
문제는 신경을 잘 안쓰심.
그냥 수습은 나머지 가족들의 몫.
강아지 이름은 까까로 지을까 생각중입니다.
우리 꾸꾸랑 같이..
꾸꾸까까~?????????
.
.
https://cohabe.com/sisa/278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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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둥이 ㄷㄷㄷ
제 손을 잡아 뜯어먹을 기세로 물던데요?
ㄷㄷㄷ
아유 진짜 귀엽네요...ㅠ
애기때 안귀여운 강아지는 없죠.ㅋㅋ
우리 꾸꾸도 어릴때는 완전..ㄷㄷㄷㄷㄷㄷ
까까 이름 귀엽고 좋네요~
꾸꾸까까??????ㅋ
비글이 겁내겠네요 ㅋㅋㅋ 겁쟁이 비글
우리 꾸꾸랑 안키워요.
쟤는 엄마아빠 사는데서 키운다는..
졸귀
개귀.
만져보고싶네욯
손바닥에 올라갈 정도인데 대신 배가 퉁퉁해요.ㅋㅋ
레디오구구 레디오가가
왓???????
http://youtu.be/0omja1ivpx0
아는데 갑자기 꾸꾸까까에서..ㅋㅋ
이건 누가 애교로 한건데.ㄷㄷㄷ
진짜 알았음?
ㅇㅇ 나 쿠윈노래 마니 듣고 살던 올드한 사람임.ㅋㅋㅋㅋㅋㅋㅋ
마나체가 알법한..ㅋㅋㅋ
앗 흰장갑....이라해야하나 흰양말이라해야하나...
면장갑이요.
발가락양말이요.ㅋㅋ
아~~~~~~~~~~~~~~~~~~~~~~~~~~~~~~~~~ 너무 귀여워.. ㅜㅜ
키우고 싶다..
외가 동네 누구 당숙네서 데리고 왔다는데
원래 아빠가 큰개 좋아하시는데 뭔 바람이 부셨는지 모르겟네요.
아후....;;
저런 녀석들... 주딩이 잡고 내 입속에 넣고 앙앙 물어주는게 내 특긴데..
오늘 비가 내려서 보니 집에 안들어가고 비를 맞고 낑낑대는게 너무 처량해서 창고로 옮겨놨습니다.
멍석같은거 위에서 자리 잡고 저 보더니 앙앙대면서
제손을 어찌나 깨물던지요.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