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기가니까 옷 안맞아서 앞 다트여놓은 사람들 여럿 됬는데
대대장이 복장이 불량한게 아니꼬왔는지
동원 내내 복장 똑바로하라고 앵무새급으로 강조함.
그러다가 연병장에 다 모일 일이 생겼는데
대대장이 어떤아저씨 지적하더니
그거 옷맞을거 같은데 왜 앞에 안잠구는 거에요? 이러니까
그사람이 안맞아서 안잠군건데요? 존나 귀찮다는듯 말함
대대장이 살짝 빈정상해서 그거 만약 잠구면 잠군채로 있어야 됩니다. 이렇게 말하니까
그래서 그사람은 알았다고함
그래서 밑에 중대장 시켜서 채우라고 하는데
단추 몇개 잠궜음
대대장이 만족하면서 봐봐 되네~ 이소리하자마자
그사람이 허리 쭉 펴서 단추 다트더짐
그러면서 거봐요 내가 안된다고 했자나요 ㅋ. 이러더라
대대장 얼굴 다시보니까 아 ㅅㅂ 이게 아닌데; 이표정 ㅋㅋㅋ
개구리들 클라스 ㅋㅋㅋㅋ
거유 자크펑을 재현하는 파호우 예비균
군화만 신고오면 감사합니다 해야지
제대후 얼마나 찌운거냐 ㅋ
나도 3년차때 안잠기길래
동대문가서 걍 바지 새로 샀어.
노력의 성과 VS 자본의 힘
뭐가 더 건설적인지 우열을 가릴 수 없다...
ㅋㅋㅋㅋㅋ
터졐ㅋㅋㅋㅋㅋ
대대장 존나 뻘쭘하것넼ㅋㅋㅋㅋ
제대후 얼마나 찌운거냐 ㅋ
거유 자크펑을 재현하는 파호우 예비균
군화만 신고오면 감사합니다 해야지
제목
내가 다이어트를 결심한게 예비군 3년차때 바지가 안잠겨서, 그래서 살 확 빼고 4년차땐 다시 멀쩡하게 입었지
나도 3년차때 안잠기길래
동대문가서 걍 바지 새로 샀어.
노력의 성과 VS 자본의 힘
뭐가 더 건설적인지 우열을 가릴 수 없다...
난 용산가서 샀지..
앞에 뭘잠궈야하는데? 바지 지퍼?
신형군복은 모르겠는데 구형은 바지 지퍼 있는 부분도 단추임
바지 단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동원 6년차까지 어찌어찌 버텼는데, 이젠 못입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유첨 이미지 제목~
오우
뱃살최대로
제목 제발 ㅠ
ㅅ1ㅂ 제발 짤 제목좀 부르라고 이 시1발 새1끼야
ㅋㅋㅋㅋ 왤케 웃기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