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이면 경찰에 맞는 자격이 필요하고 군인이면 군인에 맞는 자격이 필요한거 아닌가요?
왜 여경 여군인에 맞는 자격을 바라는건가요?
여자이기 이전에 경찰이고 군인이잖아요?
왜죠?
뭐 여경은 범죄자 잡을때 여자라서 힘드니까 남경?이상하네 남자경찰이 대신 가줘야 되나요?
전쟁나면 여군은 여자라서 힘드니까 남군? 이것도 이상해 남자군인만 전쟁 합니까?
경찰이고 군인인 이상 그일을 해낼수 있어야되는거 아닌가요?
여자고 남자고 떠나서 경찰이고 군인이에요.
제가 주장하는바가 남녀차별입니까? 합리적이지 않은 주장이에요?
이정도면 멘붕게 가야되는데 게시판 잘못 찾은건가 싶네요.
음?
여군은 모르겠으나 현직에 있는 입장에서 여경은 꼭 필요한 존재 맞습니다.
수사과내지 형사과 잠입과 롤에 여경은 남경보다 상대적으로 특수한 역할을 받기도하며
또한 여성범인을 인도하는 과정에서 부득이한 터치 역시 여경이 해야 인권논란 관련 말들이 안나오기도 합니다.
저도 여경과 여군을 동일 선상으로 보는건 좋지 못하다고 봅니다.
군인과 경찰은 완전 다르죠.
여경은 여러상황에서 필요한 상황이 발생합니다.
여경은 이해는 하는데
여군은 체력검정 커트라인까지 낮춰가면서 뽑아야할 이류를 모르겟어요 전쟁나면 총알이 지들을 피해가나?
아니면 체력이 무한이라서 절대 퍼질일이없는건가? 참 그렇네요 좀
전 극단적으로 군인에 대해서는 남성만의 직업이라고 단정짓습니다. 왜냐하면 군사력! 이니깐요.
하지만 과거든 현재든 여성들이 쟁취해 낸것입니다. 군인은 남성만의 소유물이 아니라는 것을요.
이런 마당에 여성과 남성은 평등해야하지만 여성이 신체적으로 약함은 인정해야된다?
씨알도 안먹힐 소리라는 겁니다.
제가 고등학교 중학교 시절이었습니다. 여성들이 ROTC를 원한다는 이슈가 나온것이요.
결국 여성들은 그 권리를 쟁취해 냈습니다.
그러나 장교나 부사관은 여성도 충분히 남성 만큼 해낼수 있음에 병생활은 죽어도 못하겠다는 이 주장이 말이 된다고 보십니까?
여성할당제까지 나온마당에... 얼마나 더 챙겨 먹어야... 의무를 다할건지...
빡이 치지 않을수 없는 상황인 겁니다.
이런상황에서도 여성들은(다수든 소수든 전 다수라고 봅니다) 아직도 부족하답니다.
현재의 여성들이 얼마나 차별을 받고 있는지는 남성인 저로써는 모르죠,
그 차별을 없애느냐 보상받느냐는 차치하고 여성들의 권익향상에만 눈에 불을 키고 달려드는 양상이 올바르냐는 겁니다.
기왕에 남성만큼 여성도 할수 있다고 밝히고 쟁취하는 마당에 남성들만의 고충을 외면하지말라는 겁니다.
씨알도 안먹힐겁니다만...
전 쌍욕을 해가면서 주장할겁니다. 늬들도 의무를 다하면서 권리를 쟁취하라고...
치사하게 ㅁㄱ이나 ㅍㅁㄴㅊ 뒤에 숨어서 동조하지말고...
비록 지금 2~30대의 남성이 차별을 하진 않았지만 그 전세대의 차별에 반발을 감수하듯이
여성들도 자신이 직접 겪지 않는 차별로 아무 죄없는 지금 세대의 남성들을 의무로만 치우치게 하지 말라는 겁니다.
경찰 소방관 남자랑 체력기준 같이 맞춰서 뽑고 일도 똑같이 투입 그외 여경 여소방관은 그냥 9급공무원으로 대체하면 어떨까 싶음
체력이 안되서 하등 도움 안되는 사람과 같이 순찰을 돌거나 불 끄러 나가는 동료들이 불쌍
인터넷에 하도 총알 살살 맞으면 안 아프다 하니 진짠줄 암.
여자는 이렇게 하는겁니다! 이게 박혀서 ......
솔직히 여경 여군 필요없는데..
그저 힘든 군생활 힘든 경찰생활을 함께 헤쳐나갈..
전우가 필요한건데 말이죠 .
성별따위는 중요한게 아닌데.
범죄 및 전장의 총탄 은 성별을 따지지 않으니까요 ..
여경의 필요성이야 있다지만
그렇다고 체력검정 기준까지 낮출 필요는 없죠.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해야 할 군인과 경찰이 자기 몸도 지키지 못할 체력이면 ㅋㅋㅋㅋㅋㅋ
하는 일이 달라서 여경 채용수준이 낮은거라면, 당연히 급여 등 대우도 달라야하죠.
아니면, 여경이 하는 일만은 '힘도 덜들면서 편하고 남자에게는 맡길 수 없는 일'이라서 그러나??
여경이 필요한 곳 많긴하죠.
여성범죄자의경우 남경이 했다가.괜히.성추행이니 성희롱이니 소리들을수있으니
다만 그런 범죄자를 제압해야할 체력은 당연히 있어야하는거고
시험에도 당연히 반영시켜야하는거겠죠..
급한상황..남경이 여경까지 돌봐줄수있는것도 아니니.
군인도 마찬가지겠죠.
그쵸...
경찰을 뽑는데 채용하고 보니.
남자네? 여자네?? 이래야....
남자는 여자입장에서 살아봐야하고
여자도 남자입장에서 살아봐야한다고 생각함...
그럼필히 오해하는부분이나 이해되는 부분이 더 많을꺼라고 생각하는데ㅠ현실은 참 답답..
저는 별로... 공감이 안가요. 주제자체는 글쓴님의 말씀에 동감을 하는데 이유는 달라요. 여경을 할당해야 하는것이 문제가 아니고 여자랑 남자를 따로 뽑는다는거가 문제임. 신체적 능력이 부족해도 여경이 필요한 분야가 물론 있어요. 그런 부분은 이미 극소수를 뽑고 있는게 위의 자료에 잘 나와있구요. 근데 이런 극소수를 제외하면 남자와 "완전 같은 조건"으로도 채용 자체를 안한다는게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남자고 여자고 모든 조건은 동일해야 진정한 평등입니다.
일단 완전 다른 이야기고 좀 반대되는 이야기이기는 한데
양성평등채용목표제 이거나 더 확대 실시했으면 좋겠습니다.
공무원 집단 완전 여초 집단 된지 오래입니다.
인사발령 날때 여기저기 남자직원 좀 보내달라고 난리입니다.
그리고 중앙부서에서 그나마 얼마 없는 남자 직원 다 스틸해가면 일선 기관에서는 막 짜증내고 난리입니다.
그나마 공무원은 양성평등채용제라도 있어서 그나마 상황이 좋은 편입니다.
교사쪽은 이런것이 없어서 남자교사가 진짜 가뭄에 콩나듯 존재합니다.
초등학교 같은 경우 심각한곳은 아예 성비파괴를 넘어서 어쩌다가 꼬이면 남자직원이 선생, 행정실 다 통틀어서 시설관리직 1명을 제외하면 한명도 없는 사태도 종종 발생합니다.
그냥 다 똑같은 기준 이런거 필요 없습니다.
그냥 양성평등 채용제도나 더 확대적용하고, 일부 군인, 경찰, 소방등의 특수직렬을 제외하면 전직렬에 다 확대해야 합니다.
물론 교사도 양성평등제도 도입해야 하고, 일반직 공무원도 현행 30%에서 40%까지 확대해야 합니다.
진짜 공무원 여초집단화 생각보다 심각합니다.
글쓴이의 의견에 전체적으로 동의합니다.
하지만, 이런 글들로 남녀간 이간질이 되는 상황은 오지 않기를 바랍니다.
여배우 여의사 다 차별적인 단어라도 뭐라고 하면서 여군 여경같은 직업에서는 또 여자로 혜택 받아야한다는 그런게 싫어요. 직업적 자격에 맞춘 사람을 뽑아야죠.
그리고 여경에 대한 반발은 일선 경찰이 강력범죄를 해결해도 진급이 힘든데 sns 관리해서 진급하고 노숙자인가 옷벗어줬다고 진급하고 대외이미지용으로 남자경찰이 잡은걸 여경이 잡은것처럼 홍보하고 진급시키고 이런게 계속 드러나니 욕먹는거죠. 하긴 이건 경찰조직에 대한 욕이기는 한데 이렇게까지 해야하는 분위기가 옳지는 않죠
작성자분이 열받은 이유
http://m.todayhumor.co.kr/view.php?table=military&no=77965&page=1
저도 여경이 필요한거엔 동의합니다
여성 민원인이나 시위진압시 필요하니까요
체력 기준다른것도 많이 양보해서 이해합니다
근데 적게 뽑는다고, 남경기준이면 지는합격이라고
징징대는 수험생없었으면 좋겠습니다...
지금이 딱 필요한만큼이라 생각하고
청장도 여경이 치안에 도움안된다고 인정한 마당에..
심지어, 군대도. 총만 쏘는 것이 아니고. 배식도 하고 간호도 하고 정보도 쫗고. 다 합니다.
난 정말 왠만하면 마초적인 의견에 동조하고 싶은데. 지엽적인 것으로 전체를 이야기할 수는 없어요.
남자고 살아야 하고 여자도 살아야 하는 사회예요. 군대건, 경찰이건. 지원하는 여성에게 기회를 주는 것은.
남자에게 기회를 줘야하는 것과 같은 이유죠. 크고 넓게 보세요.
여기서 문득 드는 궁금증. 체력이 매우 약해서 전투원으로써는 전혀 쓸모가 없지만 지능은 매우 뛰어난 전략의 천재가 있다면 군인으로 받아줘야 하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