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군 신형 텐트 근황

뭐때문에 가격이 저따위로 책정되는지 궁금하다 진짜로 레알로 방산비리 때문이라면 이 나라는 망해버려야 함

그래야 생활 힘드신 똥별들 술값이라도하죠

1. 대량생산 할수록 생산비는 엄청나게 떨어지기 때문. 일정 수량 이하의 경우 공정이 달라지면서 생산비가 수십배까지 뛸 수 있음
2. 군납의 경우 만에 하나 발생하는 문제까지 다 잡아내야 하기 때문. 상대적으로 일반에 파는 물품의 경우 가격이 많이 드는 문제 해결을 하지 않고 환불이나 교환해주는게 싸게 먹힘

군용이랑 민수용이랑 요구 성능이 달라서 그런 것도 있어요. 예를 들어 90만원 짜리 4기가 USB의 경우 도입 당시 256MB 짜리 USB가 민간에서 현역이던 시절에 도입한 거고(용량부터가 군용이라 특수함), 내충격/내한성(영하 30도 이하 야전에서도 문제없이 작동할 것을 요구)이 극한까지 요구되다 보니 알루미늄 합금 케이스를 씌우고, 문제는 그 수량이 얼마 안되니 주조나 다른 저렴한 방식을 못쓰고 절삭 가공으로 그 케이스를 하나하나 다 만든 거죠.
저 텐트도 비슷한데, 민수용 싸구려 몇십만원 짜리는 민간에서 흔히 캠핑하듯 어쩌다 며칠 쓰는 식으로는 오래 써도 실전 나간 군대처럼 텐트 한번 쳐 놓고 몇 주 이상 계속 쓰는 식으로 굴리면 얼마 못가 삭는다더군요. 히말라야 등반처럼 군용과 비슷하게 장기간 쓰는 텐트는 그것도 몇백 한다고....

파열포사업도// 군에서 원하는 수준의 usb가 이미 시중에있고 더싸던데

위에 분은 군인이신가? 그 usb  사건은  군대 특수성이 아니라 그냥 비싸게 비리 저지른거예요. 러시아나  북유럽 국가도 그런 가격 안나와요. 이미  사실확인 된건데  무슨 소리 하는건지

US밀스펙 통과하는 엘지폰은 우리도 구매가능한 가격인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