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그마 팬보이도 아니고
이전에 아트 단렌즈는 35, 50을 써봤는데
35는 급실망, 50도 실망...
(제가 뽑기를 잘 못해 운이 없다고)
이번 art 135.8를 저번부 들인 이후
스포츠 2종목을 촬영해 봤는데
2주간 사용해본 느낌은 대만족입니다.
대포 수준까지는 못되도 가까이 붙게 되면
배경도 빠방하게 날라가고
컨트라스트도 적당해서 눈에 부담스럽지도 않고
해상력은 최상급인듯 하고
샤프니스 아주 보기좋게 쨍하고
D5랑 AF궁합이 좋아 핀튀는거 없도
동체추적 성능도 아주 좋군요
https://cohabe.com/sisa/275628
시그마 아트팬은 아니지만 135.8A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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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시그마 뽑기 두번 잘못했더니 남들이 아무리 좋다고해도 쳐다보기도 싫어지드라구요.
저도 뽑기 4연속 실패했습니다.
이번애 모험 했는데
핀걱정 안하게 되어 흐뭇합니다.
뽑기 운이라는게 있긴 한것 같네요. 예~~전 삼식이 시절부터 지금까지 서너개 사 봤지만 핀문제는 한번도 없었습니다.
그게 참 그렇습니다.
니콘은 뽑기운이나 있는데
캐논 바디랑 시그마링 궁합은 정말 나쁘더군요
저도 아트 135 구입 노려보고 있습니다. 망원에서 1.8이라니 ㄷㄷㄷㄷㄷㄷㄷ 정말 빈자의 대포라는 말이 괜히 나온게 아닌듯
거리 확보만 잘되면 배경이 지워집니다.
준대포급 렌즈 같습니다.
저도 이 번에 135art 들여서 사용하고 있습니다. . . 무척 맘에 드네요~
35, 50 아트 다 사용해봤지만 이번 135아트 만큼 만족스럽진 않았었는데........ㅎ
예 그렇죠
렌즈 정말 좋아요
시그마 렌즈를 이렇게 칭찬하긴 처음이에요
저는 로또 될 운을 시그마에서 다 써버린 모양이네요 ㅠㅠㅠㅠ
지금까지 기변하면서 사무식 아트오식은 기본으로 무조건 샀지만 한번도 핀때문에 속썩은 일이 없어서 게시판의 글들은 다 무슨 얘긴가..하며 살았습니다.
애초에 아트를 안사고 로또가 됐어야 하는건데..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