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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사 : 십일조 안내면 지옥가염!
`
사실임 그래서 개신교에서는 부자가 천국가는것는 낙타가 바늘구멍에 들어가는것보다 어렵다고 함
그리고 사기꾼 환전쟁이같은 악질들은 내가 직접 뚝배기를 깬단다
마음이 가난한자......72는 복덩어리였네.
니체는 저런 말이 노예적인 사고방식을 널리 전파한다고 싫어했지....맞나?
니체가 말하는 노예도덕은 신의 심판을 무서워하면서 행동하는걸 말하는거아니엇냐
위에연설은 그저 박애주의 일뿐이니 관련없음
지금보면 복이 있는게 아니라 돈을 쫓는 망령들이야
먹사 : 십일조 안내면 지옥가염!
그렇게 원리원칙 따지던게 예수를 죽인 비리세인들... 에수가 직접 말하길 자기 형편에 맞게 헌금 하라고 했음. 부자가 몇백, 몇천 헌금하는거보다 가난한 사람이 몇천원 하는 헌금을 더 기쁘게 받으신다고 했을꺼임.
그게 그당시 바리세인들이 마음속엔 하느님이라는 존재를 믿는게 아니라
내가 이만큼 율법을 잘 지킨다 하는 겉멋만 든 거라서
그걸 경계하고자 한 말
실제로 십일조를 그때만 해도 곡식을 낱알 갯수까지 일일히 다 세서 정확히
십분의 일을 제사에 올렸으니...
역시 이스라엘의 하느님은 데댠하네여
오히려 이스라엘은 예수를 부정함. 유대인을 위한 종교가 예수로 하여금 세계종교로 바뀌었거든
잘지켰다면 종교개혁이 없었겠지
종교개혁도 딱히
돈놀음 말고 마음가짐에 신경쓰라는 말인데
그리고 사기꾼 환전쟁이같은 악질들은 내가 직접 뚝배기를 깬단다
사실임 그래서 개신교에서는 부자가 천국가는것는 낙타가 바늘구멍에 들어가는것보다 어렵다고 함
원래는 낙타가 아니라 밧줄입니다.
네번째거 빼고는 그다지 공감이 안가네.
`
`
`
신약 ㅋㅋㅋㅋ
마음이 가난한자......72는 복덩어리였네.
아니다 이 악마야!
치하야는 마음이 가난한게 아니에얌!!
맞아...마음이 없는거지 가난한게 아니지
현실은 글렀으니
내세나 기약하라는 사실상의 정신승리..
비융신
악마새끼
박애주의 연설은 참좋은듯
저 시대에 저런사상이면 충분히 괜찮은데
문제는 뭐든팔아먹는 돈에 미친것들이 문제
예수는 '사람새끼'가 아니잖아 그래서 저게 가능한거
예수가 실존 인물이건 아니건 그 가르침의 핵심은
서로 사랑하라.
많이들 알고 있는 구절을 인용하자면, 네 이웃을 네 몸과 같이 사랑하라.
나 믿으면 천국 간다는 말은, 무조건 적으로 나를 믿으라는 말이 아님.
나를 믿는 만큼 내 가르침(회계하라, 서로 사랑하라)을 따라라...라고 보면 됨.
가르침은 안 따르면서 "예수만 믿으면 천국 가요" 하는 뿅뿅들은 그냥 뿅뿅임.
예수가 개편(?)한 기독교의 최중요 교리는 딱 두개로 일축 가능함
1. 나 이외의 다른 신을 섬기지 말라
2. 니 이웃을 사랑하라
1번은 다신교가 디폴트이던 시대에서는 종교로서 번성하기 위해서 꼭 필요한 부분이었고
진짜 핵심은 2번임
2번이야말로 예수를 종교적으로 떠나서 존경할만한 사람으로 만들어주는 최고의 사상임
근데 시1팔 뿅뿅교 되면서 1번만 하면 천국간다고 지1랄하면서 2번은 쓰레기통에 쳐넣음
정말 짧지만 신약을 아우른는 핵심인데, 그 부분을 가르치지는 않죠. 한 때는 독실한 신앙을 가졌던 사람으로서는 매우 안타까운 일입니다. 엄한 십일조 얘기나 맨날 하고...
2. 니 이웃을 사랑하라에 불자나 무슬림이나 힌두교인이나 기타 타 종교인을 포함하는지 안하는지 예수놈이 딱 찍어 놓지 않았으니 이 사단이 난거 아닌가. 목사란놈이 씨부렁거리는대로 됐잖아. 가만들어보면 예수가 말한게 아닌것도말이야.
예수 : 네 이웃을 사랑하라
뿅뿅들 : 그럼 이교도는 죽일게요!
그 비유 사마리아인에 관한건데..
예수가 한국에 나타나면 뿅뿅들 뚝배기 채찍으로 깨부수고 다닐듯
??? : 나의 예수님은 그렇지 않아!
내게 '주여, 주여' 한다고 해서 모두 다 하늘 나라에 들어갈 것이 아니라 하늘에 계신 내 아버지의 뜻을 실행하는 사람만 들어갈 것이다.
그 날에는 많은 사람들이 나에게 '주여, 주여, 우리가 주님의 이름으로 예언을 하고 귀신을 쫓아내고 많은 기적을 행하지 않았습니까?' 라고 말할 것이다.
그러나 그때 나는 '너희를 도무지 알지 못한다. 이 악한 자들아, 내게서 떠나가거라.' 하고 분명히 말할 것이다.
마태복음 7:21~23
교육이라곤 거의 없었던 2천년전의 미개인들을 가르치던 걸
교육제도가 발달한 21c 지금에서 성경을 보고 깨우침을 얻었다고 하는 인간은
그냥 기본적인 인성도 부족한 미개인 수준의 인간으로 밖에 보이지 않아.
딱 1번 친구따라 교회나간적 있는데 교회목사가 설교한게 도덕 교과서에 있는 내용이었지.
근데 그 설교를 듣고 눈물 흘리던 주위 사람을 보고 진짜 무서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