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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촌 처음 맞는 겨울
눈 내린 풍경이 괜챦네요
아침에 일어나 길 트고
닭장 가서 모이주고
알 줏어오고
화목보일러에 통나무 넣고
뜨신 구둘에 강아지랑 허리
지지는 중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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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 사진도 부탁드립니다~
사진이 백점!
닭장아파트..벗어났군여..ㅎ
넓은주차장..부럽네여..ㅎ
최상위포식자..고양이는 없나여..??..ㅎ
고양이는 안키우는데
들고양이들이 병아리 노리고
자주와서 가끔 잡아 몇시간씩
감금후 풀어줬더니
이제 안옵니다
들고양이..교도소..쩌네여..ㅎ
미끼는 그물로 감싼
비린 굴비를 트랍에 연결된
줄에 감아두면
잘 잡힙니다
저도 딱 50되면 귀촌하려구요.... 응원합니다
서울에선 20억 집한채 가진
서민 이라지만
시골에선 10억 가지면 풍족하게
살수 있습니다
내려오세요 저는 만족합니다
우왕~~~~멋집니다!!
제 시골집
처음부터 시골에 사신 건 아니시죠?
많이만 안오면 참 이쁜 눈인대 풍광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