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이렇게 진짜 경찰같은 느낌의 경찰복이 좋더군요.
오스트리아 경찰차 특유의 사이렌 소리는 지금도 잊혀지지 않습니다.
테러없는 중립국가 오스트리아.
현재는 세계 최초의 녹색당 출신 대통령이 선출된 국가지요.
한국도 만약 통일되면 강대국 사이에서 중립선포하면 좋을거 같습니다.
https://cohabe.com/sisa/274824
경찰복이 화제인데, 오스트리아 지낼때 경찰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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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중립의 의미는 무었일가요? 오스트리아는 2 차대전때 중립 선언하고 독일에게 먹혔지요?
2차 대전 끝나고서 스위스와 마찬가지로 중립 선언했습니다.
이차대전 후였군요. 제 기억에는 같은 중립국중 스위스는 국방력이 있어서 버텼고 오지리는 없어서 독일에게 먹힌걸로 알았는데요
시관이와 병호의 세계일주에서 읽은 기억입니다 ㅎㅎ
2차대전때 독일에 합병된 오스트리아는 당시 95%이상의 국민이 독일과의 합병을 찬성했죠.
영화 사운드오브뮤직의 실존인물인 미국으로 망명한 트라프 대령은
지금도 오스트리아 어르신들 사이에서는 국가 반역자라고도 불리더군요 ㅎㅎ
오스트리아는 역사적으로도 독일과 얽혀있어서 독일에 찬성하는 오스트리아 사람과 반대하는 사람이 대립했었죠...스위스는 사실 국방력보단 (개네가 독일과 맞짱을 뜰 수 있을리가...) 알프스때문에 2차대전에서 겨우 피해갈 수 있었다고 보는게 맞겠죠
네, 지금도 오스트리아 인사말은 독일 현지에 가면 시골에서 올라온 사람들이
하는 인사 정도로 생각하더군요 ㅎㅎ 그래도 작은 나라지만 강소대국으로
굳건히 자리매김하고 있는 오스트리아인 것 같습니다.
모자 없으면 작업복 같네요
경찰은 검은색이죠 ^^
오해가 좀있으신듯... 어지간한 중소유럽국가는 코리아에 명함도 못내밉니다ㄷㄷㄷ
근데 저긴 히틀러의 고향아닙니까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