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꼰대 논란.JPG
'고깃집에서 회식했는데 진짜 다들 고기 안 굽더라'
글쓴이 A 씨는 "나는 그냥 고기가 나오자마자 무의식적으로 구웠다"며 "(갓 1년차인 사회초년생 직원들은)시작부터 끝까지 누구 하나 '이제 제가 구울게요', '안 힘드세요?', '드시면서 하세요' 등등 이런 말 안 하고 그냥 굽는 족족 다들 맛있게 잘 먹더라"라며 "다른 테이블을 보니 (3년차 이상의) 5명이 시작부터 끝까지 고기를 굽고 있더라"라고 했다.
이어 "다들 회식하는 것 싫고 자기 시간 빼앗기는 것 마찬가지인데, '언제 집에 가도 되느냐'고 물어보는 사원도 있었다"며 "이게 MZ인가 싶었음"이라고 했다.
당연히 어린사회생이 구워야한다
vs
꼰대냐?먹고싶은사람이 구워드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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꼰대
부장님
그 집게랑 가위를 놓으셔야
제가 굽죠..
헐 이건 사회생활 잘하는 모범 사원 아닙니꽈!!
내가 굽는게 더 좋음.
자기 먹을껀 자기가 굽는게 맞지.
채소 하남돼지라도 갔어야지... 이건 회사 잘못임
집게를 각자 하나씩 가지고 굽워야된다는 말씀이시죠?
ㅋㅋㅋ 누가 굽건 그딴건 상관없고 걍 멘트날리는게 중요함
어차피 서로 스트레스일텐데.....뭐하러 회식을 하는지......
그중에 잘 굽는 사람이 굽는게 맞지만
적어도 예의 상 제가 구울까요?라고 물어 보는게 맞지 않을까...
이러면 꼰대인가....
구워놓은거 처먹고 있는 MZ가 구워야죠
요즘
무조건
횟집
참치집
일식집감
본질이 흐렸데 회식자리에 아무도 고기를 안구우려한다는 것인데...
다들 안구우면 서빙아줌마가 구워주어야 하나~
어찌되었든 누가 고기를 굽긴해야 먹지 않나~
저희 회사는 회식할땐 저런데 자체를 안가요 누가 굽던 불편하니까..
한참 젊을때 고기판이 앞에 있으면 고기를 제가 굽기 시작
근데 나이든 누군가가 맘에 안들었는데 고기 졸라 못굽는다며 집게 가져감
그래놓고 고기를 자기가 굽는다며 졸라 궁시렁 ~~ ㅋㅋㅋㅋ
전 걍 신경안쓰고 맛있게 냠냠 ~
걍 다 태워버리는 것도 방법임 ㅋㅋㅋ
'이제 제가 구울게요', '안 힘드세요?', '드시면서 하세요' 등등 이런 말 안 하고 그냥 굽는 족족 다들 맛있게 잘 먹더라"
==> 핵심은 이거.
말이라도 한번 했으면 굽는 사람이 억울하지 않지. 그 정도 말도 못하는 철부지들을 뽑아놓은 회사가 문제.
구워주는곳에 가면 됨.
고기도 구워본 놈이 잘 굽는다.
그냥 집게를 인원수대로 줘서 각자 구워먹게해야..
고기 굽는게 좋은건데. 자기 취향대로 굽고 눈치 안보고 고기 가져가고 좋아하는 사람 고기주고 귀찮은거 안시키고. 잘 안해본 사람들은 힘들겠지만 노련해지면 좋은거임.
동감입니다. 그리고 고기 떨어져가면 눈치안보고 시킬 수 있는 권한이 생기는 건 덤이라고 생각합니다^^
먹을사람이 구우라니..ㅋㅋ 개인화로집인가요? 아님 내가 구웠으면 내 앞접시에 다 갖다놓으면 되나요? ㅋㅋㅋ
난 내가 구우면서 집게 하나 더 가지고 와서 상대방한테도 같이 구워라함. 최소 집게 두 개가 구워야 스피드가 나옴
아무나 구우면 되지 별게 다 논란이군요..
꼰대들은 MZ가 구워도 이래구워라 저래 구워라 말이 많음...
그래서 회식은 구워주는 식당을감
MZ는 피해자죠. 고로 그분들을 거슬리게 하면 싸그리 꼰대 기득권 가해자
받아먹기만 하는 건 초년생이고 뭐고 비매너죠
소고기집을가야됨 올리자마자 먹을수있으니
그냥 회식 가고 싶은 사람만 데리고 가면 되지
그래서 요즘은 기본만 해도 먹고 둘어감
회식을 안하면 됨.
점심식사하고 남는돈으로 치킨쿠폰주고 집에가서 가족이랑 먹으라하고나 그돈으로 아침마다 커피사와서 업무시간에 얘기하면되지 그돈으로 돈도 안주면서 시간 뺏어가면서 욕먹는 회식을 왜함? 꼭할얘기 없으면 라떼는 하는 꼰대충 개극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