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산골
크리스마스때 예약해둔 곳이 있는데
기온이 최저기온 영하19도에서 최고기온 영하13도더라구요.
4살아들 걱정될까봐 취소하자고 했습니다.
이제와서 뭔 취소냐.. 이런저런 다툼?을 하다 결국
아내가 취소하라해서 했습니다. 그러고는 화를 엄청냅니다.
늘 캠핑때는 와이프 친구가족도 함께옵니다.
그래서 더더욱 취소하자 했습니다. 더 힘들까바
적당한 온도면 가보겠는데..
애만 없다면 충분히 가겠는데..
가족과 아내친구가족의 전반적인 캠이 걱정되서 포기했습니다.
새벽에 와이프 짜증 다 받아내고나니
좀... 현타오네요. 이럴려고 사나 싶기도하고..ㅋ
가끔 아내들 이상한 언행에 멘붕, 현타가 옵니다.
나같은 남편도 어딘간 있겠죠?. .
https://cohabe.com/sisa/27431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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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펜션으로다가 위로를 ...
그래서 스키장 호텔가거나 울집에 초대하자 했는데.. 모르겠습니다. 제 성격이 또 금방금방 잊는 성격이라.. 금방 또 툴툴 이거낼겁니다..
혹한기훈련 ㄷㄷㄷ
저도 혹한기 22사단 근처서 17년전 했던 기억이 나네여
결국 님 혼자의 생각으로만 취소한 거니까요 다른 사람은 당연히 불만이 있을 수 있죠
근데 계속 춥다고 온도보라고 저보고 물어보고 하길래.. 그럼 취소하자 했습니다만 그걸로 또 혼나니. 그냥 모르겠습니다.
나중에 혼자 가던지..흐흐..
에휴...
와이프 코로나 격리하랬더니 안하고 있다가 아이도 어제 확진
덕분에 저도 곧 확진될듯...
저도 삽니다,,,,,
쾌차하십쇼 미지근한 물 자주 마셔주시면 좋아지실겁니다.^^
코로나 걸린 것도...
저한테 우리애 친구 애 둘 맡겨놓고 결혼식 다녀왔다가 걸린거라서 이거참...
상황이 에휴...
그래도 코로나는 아내분께서 조심하셨을거라~ 가족분들 쾌차하시고 힘내십쇼!!!^^
상의 해보고 결정해야...
상의는 몇일전부터 했는데 춥다고 온도를 계속 보여주고 그래서 의도가 뭔지 모르겠으니 취소하자 했고 결국 새벽에 취소하는데.. 맘이 상했나봅니다.
원래 사람마음이 줬다 뺏는걸 젤 싫어하거든요 ㅎㅎ
아내랑 아내친구 둘이서 음식 다 결정하고 저에겐 묻지고 않고.. 전 가서 텐트 치고 걷고 하는게 주 업무입니다.ㅎㅎ 가서 고생하는건 너이니ㅜ니가 결정하라.. 그래서 했는데 . 맞는말씀이십니다. 이젠 뺏지말고 그냥 하라면 해야겠습니다. 제 의견은 크게 중요치않고 아내가 행복하면 된다..라고 생각해야겠습니다.ㅎㅎ
저도있는걸요 시부럴ㅜㅜ
즐거운 화요일 되십쇼. ㅠ
날이 이래추븐데 뭔 고생을 하려고 캠핑인지 ㅋㅋ
정가고 싶으면 와이프만 가라고 해보세요
텐트는 와이프 못치니 제가 가야죠 .ㅎㅎ 짐도 엄청많아서
아침부터 기분 꿀할줄 알았는데 그래도 떠오루는 둥근 태양보니
맘이 녹네요 .
캠핑가면 남편 혼자 혹한기~~ 거기에 남에 집도 초대, 앉자서 노는 사람 있고, 일하는 머슴이 딱 생기고, 이런 경우 많이 봄. 그리고 그 남편의 노고 보다 자기친구 가족에 대한 미안함을 더 중요하게 생각하면 진짜 다시는 엮이기 싫죠.
헐.....제 맘을 복붙하신듯..ㅠㅠㅠ
와잎님 판단이 맞는듯...
그럴지도 모르겠습니다. 이젠 그냥 하자는대로 다 하려구요 밤에 생각 많이 했습니다. 화난다고 핸폰 던지길래 맞았으면 진짜..
이러다가도 좋아지고 하는거죠 뭐. ㅎㅎㅎ
힘내세요! ^^*
그렇습니다. 저같이 단순무식한 사람은 또 금방잊고 아내를 사랑하고 캠핑준비 합니다.ㅎㅎ
두집이 같이 가기로 했는데 새벽에 혼자 취소하신건가요...그런거면 약간 경솔하긴 하셨네요 ㅎㅎ
아침에 의논해보고 취소하시지...
혼자 취소는 아니고 아내가 물어보길래 취소해 그럼 이래서 아내가 또 친구하고 상의하더라구요. 몇벙 물어보길래 가자가자 했는데 또 춥다그러고 하니.. 그럼 가지말자고 딱 잘라 말했죠. 그리곤 그쪽도 취소시키고 저도 했습니다.
아 그럼 뭐 딱히 잘못하신건 없네요 ㅎㅎ 와잎님은 그럼 뭘 어쩌라고 짜증이시래유 ㄷㄷㄷㄷ
이번일로 또 깨우쳤습니다. 아내가 하자는대로 하자..ㅎ 그리고 경험해보고 깨우치는게 해주자구요. 즐거운 화요일 되세요^^
누구든 4세 아이 부모라면 이 날씨에 취소는 옳은 결정 어닐까요? 캠핑 갔다면 어이도 피곤하고 힘들어서 집에 가고 싶었을겁니다. 따뜻한 곳에서 키봇이나 볼껄하고….아이고…
호텔이나 펜션 이야기 꺼내봐야죠. 스키장 시즌권도 끊어뒀으니까요~~
여자 아이 3살 지난주 영하 21도 다녀왔습니다 ㄷ ㄷ ㄷ
와우 ㄷㄷㄷ 존경합나다. 저도 가보고싶긴한데.. 알페임이라 팩 14개 밖아야하니 ㅎㅎ
춥다고 꼼짝도 안하는 분도 계신데... 저는 부럽네요
각자 스타일이 있으시죠^^
대체적으로 여자들이 자기감정이 우선이라서요
추우면 실내에ㅏ있으면 되는데ㅏ궂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