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군단에서
아제로스에 아르거스를 차원문으로 이어버리는 미친상황이 되어버림
그동안 군단이 그렇게 열심히 열려고 쌩쇼를 했던걸
'아제로스' 측에서 열어버림
모니터 너머의 플레이어들도 카드가와 같은 표정,마음일것이다
이 상황만 들으면 블리자드 이 새끼들이
도대체 어떤 병.신같은 스토리 진행을 했어야 이 꼬라지가 되는가
란 생각이 들것임
'킬제덴을 쳐 잡았으니 살게라스를 잡을수있을지는 모르겠지만
살게라스 잡으러 아제로스에 아르거스를 직통으로 연결했다'
이게 도대체 무슨 미친 스토리전개인가 싶을것이다
블리자드가 드디어 미쳤나?라는 의문이 들수밖에 없다
하지만 여기에 블리자드는 신의 한 수를 담았다
'일리단이'
킬제덴을 쳐 잡았으니 살게라스를 잡을수있을지는 모르겠지만
살게라스 잡으러 아제로스에 아르거스를 직통으로 연결했다
일리단이 저질렀다 이 한마디에
플레이어들은 이 스토리전개에 납득을 할수있게되는거지
우리들은 일리단이란 놈이 어떤놈인지
워3부터 15년 가까이 봐왔거든
1만년동안 살아오면서
얼마나 찌질하게 살아왔으며
얼마나 뒤 생각안하고 일을 저지르고 보는 놈인지
이 한결같이 또.라이인 일리단을 잘 알고있으니까
그걸 알고있으니까
아제로스에 살게라스의 본진인 아르거스를 직통으로 이어놓는 미친짓을
일리단이 했다는 한마디로 납득을 할수있게한거임
즉 블리자드는 워3부터 일리단의 성격이라는
복선을 계속 깔아와서 연계성이 전혀 없어보이는 상황에
겨우 일리단이란 조각 하나를 끼워넣는걸로
납득이 가는 전개로 탈바꿈함
15년 넘게 만들어온 캐릭터메이킹,떡밥과 복선
자연스럽게 납득이 가는
정말 최고의 스토리텔링
감탄할수밖에 없음
빡친 카드가 어쩔
.
3살먹은 어린애마냥 손에 뭐 쥐어주면 하여튼 사고만 친다니까
지난 일리단의 행보를 유추해보면
나올 결과
한번 배신한놈은 언제든 또 배신할수있다!!!
한번 배신한놈은 언제든 또 배신할수있다!!!
힘들여서 부활시켜 놨더니 멸망문을 열어버림.
당장 워3부터 겉으론 대외명분을 내세우는데 전부 자기만족을 위함이였던게 계속 나오지
3살먹은 어린애마냥 손에 뭐 쥐어주면 하여튼 사고만 친다니까
일리단(만3살)
진짜 일리단 아니고 다른새끼가 했으면 블자 미쳤네 할텐데
일리단이 하니까 그새끼라면 그럴만하지 히고 넘어가짐
키야
빡친 카드가 어쩔
형이 왜 거기서 열어?
야 씨 만년가둔건 심했네 했는데 역시 가둬둘만한거였음
일리단이 갇히기전에 저지른게 최소 거열형각인데 말퓨가 눈물나는 실드를 쳐줘서 무기징역으로 끝난거라..
.
지난 일리단의 행보를 유추해보면
나올 결과
만년간 아다면 저렇게 미쳐버릴만도 하지
만년 전에도 병1신 똘기짓 많이 했는걸 ㅋㅋㅋ
만년간 아다라 미친게아니라
뿅뿅이라 만년간 아다인거
신 포도
개썅마이웨이
빛의 용사 ㅋㅋㅋㅋㅋㅋㅋ
저시키 분명 좀만 밀린다 싶으면 살게라스편에 붙어서 간부질 할꺼야
아키몬드도 없겠다 지 직속상관 킬제단은 금방 지손으로 보내버렸겠다
아서스 못죽이고 쫄아서 방구석 히키코모리 짓하던게 일리단인데.
무슨 아제로스의 데드풀도 아니고
카드가표정 개꿀잼 ㅋㅋ
이 놈은 진짜 마이에브가 잡아다가 날개뜯어버리고 뿔 잘라버리고 똥꾸녕에 아지노스 전투dil도를 쑤셔넣고 킬제단 똥꾸녕에 쑤셔넣고 아르거스문 닫아야함
일리단 [만세살]
.
갑자기 분위기 싸해지는데 거기서 아키몬드가 나타나서 인남캐 춤을 추기시작하는거임 ㅋㅋㅋㅋㅋ
중갤가서 써라
그리고 블리자드는 그동안 와우를 플레이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마이에브 당신이 옳았어
티란데 당신은 틀렸어
일리단 형이 왜 거기서 나와?
불타는 군단 다 털어도 문제야
그 뒤에 공허의 군주들을 불타는 군단이 견제하고 있었으니까
뭐 어찌되었든 결과는 플레이어가 이겼습니다 메데타시메데타시로끝날태니 그렇게 불안하지는 않는데
그걸 모르는 입장에서 저런짓하면 아마 엿같아서 때려치고싶을듯
마지막이어떻게 될진모르겟지만 마지막 살게라스랑싸울때 아제로스가 티탄화햐서 데스윙집듯이 막 팔다리 기스내면 아제로스가 살게라스 뚝배기깨는 시나리오나올거깉기도함
살게라스 : ㅎㅎ;; ㅈㅅ... ㅋㅋ!!
블리자드 스토리 쓰레기인걸 이렇게 포장하네.
돌려까는거지
감히 와우를 까다니 무엄하구만
아제로스가 타락하고 최종보스가 될거고
"우리는 모두 아르거스 가서 살아남읍시다!" 하고 이주하는 스토리가 될듯한 느낌이 든다..
시발 진짜 아제로스 티탄 되지 않는 한 좇망각이잖아 이거
근데 일리단은 뿅뿅 새끼가 맞다
제라가 공허의 존재라거나 살게라스라면 레알 갓장팩 인정함
찌질이를 용사로 탈바꿈시켜서 신뢰하게 만듬
일리단이 감옥에 갇히기 전에 저지른 일.
1. 아군 컨슘.
2. 그걸로 직위해제되니까 적군인 아즈샤라 진영에 가버림. 배신자 칭호 획득
3. 거기서도 또 통수쳐서 어찌 돌아오나 했더니 모든 사단의 원인인 영원의 샘물을 떠와서 새로 만들어버리기까지 함.
4. 그거 보고 체포하려하는 제로드 일행을 공격. 제로드는 중상. 나머지는 살해
이딴 짓을 저지르고도 무기징역으로 끝난걸 보면 말퓨가 동생살려보겠다고 얼마나 눈물의 커버를 쳐줬을지....
인생 통수를 위한 여태까지의 떡밥
그리고 최고의 병크
칼한자루 득템하자 마법사인데 칼전으로 아서스에게 캐삭빵신청
그리고 당연히 짐
캐삭하기 싫어서 딴별로 도주함
뭐 악마들을 완전히 쳐죽이려면 아르거스에서 쳐죽여야 된다고 말하긴 했다만 시벌 그걸 왜열어요 군주님. 악사때처럼 소수정예만 보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