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아내는 수동차량도 잘 다루고 제 주변 남녀를 통틀어 가장 주차를 잘 합니다.
졸음운전 사고 피해로 운전자체가 두려웠던 저한테 운전 가르친것도 연애시절 아내였구요.
아내는 장인어른께 운전을 배웠습니다. 오르막 경사에서 시동 안꺼먹는 것 부터 코너링, 주차, 브레이크사용, 차선변경, 법규....
이런걸 스파르타 식으로 배웠다고 하더군요.
진짜 피곤했다고는 하지만 그래서인지 운전을 제 주변의 누구보다도 잘합니다.
그렇다고 공간 지각이 뛰어나냐....하면 평소에 그건 또 아니더라구요.
제가 내린 결론은 신체적 특징이나 공간지각력, 순발력이 문제가 아니라 "초기 트레이닝부족" 인것 같습니다. 사회적으로 여성 운전자에게 약간은 관대한 문화, 면허 습득후에도 지속적으로 법규나 스킬을 교정해주는 조력자가 없다는점이 미숙한 상태가 그대로 지속 되도록 만드는게 아닐까요?
집에 가시면 아내의 운전습관에 관심을 가져 줍시다.
https://cohabe.com/sisa/2740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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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를 보다보니 기본 개념자체가 없는 사람 같더군요.
오른쪽 다리 깁스를 했는데 운전대를 일단 잡았더란...ㄷㄷㄷㄷㄷ
근데 저건 트레이닝부족이 아니라 생각이없는거죠..ㄷㄷ 깁스한고 운전을 한다는자체가..
그렇죠. 결국 그런 운전이 위험하다는 개념형성이 안됐다는건 주변에서 저분의 평소 운전습관을 봐주는 사람이 없다는 것 아닐까요?
난 여자라서 운전실력이 조금 미숙해도 다들 이해해줄거야! 라는 개같은 마인드가 있느거 같아요
와이파이에게 내가 죽기전까지 기사 노릇 하겠다 운전대 잡지 마시요 .....했어요
저건그냥미친년인거죠...
실수후 대응력도 떨어지죠..엑셀을 브레이크인줄 알고 밟았다면.. 보통은 다시 브레이크를 밟기 마련인대...김여사는 이때부터 당황하며...유체이탈되어...비명만 지르는 좜비가 되어..다리를 굳고 엑셀은..더 깊이 누루죠...많은 영상에서 증명이 된..
여학생 들이 민채로 엑셀 밟고 소리 지르던 영상보고 저도 무섭더군요. 그러니 운전대를 잡으려면 공도에 나가기 전까지 꾸준히 누군가 지도해 주는게 필요하다고 봅니다. 미숙한거죠.
독일처럼 운전면허를 따야 운전문화가 올라갈거같아요.
대한민국 운전면허는 개나소나 쉽게 따니 고속도로에서 뭐 찾는다고 달리다가 깜빡이 켜놓고
세우질 않나.... 기차놀이 하길래 한참걸려서 간신히 추월하면서 쳐다보면 전화기 들고 웃으면서
운전을 하지 않나... 말그대로 개판임..
맞는 말씀..제 아내도 첨 만날때 수동 산타모 끌고 댕기던데..
배울때 정말 어렵게 배웠다고.. 어리바리 한데 운전은 제대로 합니다.
오토 재미 없다네요..자주 안해도 시키면 아직도 잘함.
여자들 운전하면
정차시 거울보고 화장고치고 손톱 다듬고...
별짓을 다 하더라구여 그나마 핸즈프리가 나와서 폰을 안들고
있으니 다행 ㄷㄷㄷ
*카톡은 남녀 기본
운전을 배울때 혹독하게 배워야한다는데 동의!~~
제일 먼저 운전대를 잡을때 자기가 모는 차가 사람을 다치게 할수있다는 것을 상기시키면서~~
이게 맞는 말씀이라고 봅니다. 교육된 사람에게 칼은 조리기구지만 교육받지 못한 사람에겐 흉기죠.
너무 쉬운 면허습득을 고려한다면 면허습득후의 운전습관을 바로잡는게 중요한 일 이라고 봅니다
글쎄요...
군시절 2년내내 가르쳐도 전역할때까지 운전 못하는 사람은 그자리 그대로더군요....
여자든 남자든 우선 자기가 관심이 없으면, 아무리 가르쳐도 안됩니다....ㄷㄷ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