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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고보니 엄청 건강했던 문화
켜기끄기★
| 2022/12/18 0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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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은 좀 못하면 부모님 안부 뭍고 뉴비 배척하는 시대!
다방구 하구싶다.
지금 생각해보니 좋네요.
저 당시에는 동내 형동생들이 다 모여서 놀다보니까 엄청 어린 동생들하고 같이 놀아줘야 해서
깍두기로 껴줄수 밖에 없었음 ㅋㅋ 아 근데 울 형이 ㅅㅂ 동내 짱이었는데 맨날 나 깎두기 시키고
종목 바뀔때 마다 집에가서 준비물 가져오라고 안가져오면 안껴준다!! 협박용으로 썼음..
ㄴㅁ
얼음땡, 돈까스, 숨바꼭질, 딱지치기, 고무줄놀이(여자애들만) 참 많이 했던거 같은데.. 그때는 진짜 애들 소리 빽빽 지르면서 막 뛰어 다녔던거 같은데 지금은 동네에서 그런소리 한번도 들은적이 없네요..
저때 좋았던게 잘 모르는애 있어도 같이 껴서 놀고
옆집에 가서 저녁 같이 먹기도 하고 공동체 의식이 좋았던 시대
추억보정같은뎅.. 따돌림이 없었어유?
ㅋ 서울에 살았어도 그때가 국민학교시절 잣치기 다방구 오징어가이상
80년 중후반때죠 겨울엔 썰매도타고 구슬치기 대보름땐 쥐불놀이[깡통돌리기]
여름엔 아카시아 따먹으러 산에도가고 칡도 캐러다니고 다 함께 어울리고 다니곤했습니다
봉천4동 새마을동네 윗쪽엔 바로 놀이터가 있었고 그위로 조금 올라가면 영락상고 ㅋ
그땐 왕따란게 없었던것 같습니다 오히려 서로 힘들면 도와주고 그랬던 기억들이 납니다
왕따라는 말이 처음 나온게 90년대 초반이었습니다. 그 단어를 듣고 이질감과 상스런 느낌이 들었는데 지금은 익숙한 용어가 되어버렸네요.
요즘은 어딜가나 골목골목 차가 많이 다녀서 위험하고 사이코패스같은 이상한 사람들 많아서 아이들을 밖에서 놀게 할 수 없어요. 세상이 무서워지고 각박해진거죠. 저녁이 되면 "얘 철수야!" 하는 엄마의 밥 먹으란 소리를 지금은 들을 수 없는 흘러간 옛소리죠
추억보정이지...깍두기도 원래 노는 무리내에서나 하는거고 갈구지만 않을뿐 열외취급인지라 해도 없는사람 취급함...
요즘에야 언론과 인터넷, 정보공유 등이 발달한덕에 범죄자에 대한 경각심이 높아진거고, 옛날엔 그런게 없었음. 살기좋은 옛날이라 범죄가 물리적으로 없다는게 아니라 걍 공유가 안되니까 각자 조심하는거였지. 애들 납치되거나 미아되는 일도 심심치않았고.
동네형동생들 같이논다고? 동네형들이 지들 기분나쁘다고 때리고, 돈뺏고...왕따, 이지메가 일본에서 넘어왔다는것도 뻘소리지..그냥 그런문화의 명칭이 넘어온거고 예전부터 무리내에서 소수자들 따돌리고 미워하는 그런분위기나 개념은 존재해왔음.
이웃사촌이라지만 가까운만큼 온갖오지랖과 다툼, 송사가 있었고 동네단위로 아줌마들 돈이 오고가면 반드시 야밤도주하는 케이스생김. 그땐 한번이사가면 찾을길도 없었음...
더 쓸게 많지만 이만 줄임...옛날이 더 좋았을리가 없잖아...사람냄새 났늘꺼라고...? 당장 80-90년대 학교와 군대를 떠올려보샘.
약자를 어떻게든 같은 공동체로서 함께 뭔가 한다는게 의미가 크죠.. 저걸 이해 못하거나 부정적으로 본다면 이미 그사람은 경쟁시대에 마음의 여유가 없어진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