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여론 나쁘고, 내년 지선이 어쩌구 저쩌구의 문제가 아닌 것 같습니다.
검찰, 법원, 공무원 조직에 뿌리깊게 박아놓은 최소조직, 요인만 지키자는 모드 같아요.
설령 지선 참패해도, 다음 국회에서 한번 낙선한다 해도 자신들이 지키려는 커넥션의 뿌리만 살아있으면 부활 할 수 있다 라는 마인드.
원래 여당의 몫인 운영위와 정보위도 절대 내놓지 않을 기세죠.
게다가 계속 들려오는 검경 내부의 '두고보자' 라는 뒷말들.
어떻게든 이 시대 살아내서 재벌가 좀 숨죽이더라도 유지하게 하고 그 유착관계의 근본만 지키면, 이 나라는 다시 자신들의 천국이 될 수 있다.
아무리 강도높은 개혁을 해도 독립 후 뿌리깊게 이어진 유착은 단 5년에 완전히 청산할 수 없겠죠.
과거를 부활 시킬 수 있는 공무원, 검경 조직의 점조직 같은 연계만 지켜내자고.
정부가 법의 테두리 안에서 할 수 있는 개혁의 성과를 내기 위해서라도, 국민들이 개돼지가 되지 않기 위해서라도...
자유당이 이대로 존재하면 안된다는 생각이 강하게 듭니다.
자한당에 대한 적폐 확신은 이미 다 알고 있는거고요
그걸 다루고 처리할 우원식에겐 신뢰와 확신을 못느끼겠네요
듣보잡 당대표 후보까지
완벽하게 수구적폐더군요
역시 내가 맞아
새누리는 새누리
멀쩡한 사람이 새누리에 적을 두었거나 두거나
둘 예정일리 없다
해체시켜야 하는게 맞죠
촛불로 못 태웠으니
또 미완의 혁명이 되었습니다
촛불기간에 새누리를 해체 시켰으면
성공한 혁명이었을텐데요
시사와 역사에 관심을 갖기 시작한 십여년전부터 확신을 가졌었습니다.
저 새끼들 없는 세상을 제 아이들에게 물려주고 싶네요.
다음 총선이 너무너무너무 기다려져요-
일단 지방선거부터!
이걸 깨부술 전략은 있겠 지요 빨리 보여 줬으면...국정원이라도 동원하고 싶다,진짜
그렇기 때문에 민주세력이 최소한 20년은 잡아야 합니다.
물론 더 확실하게 하려면 30년은 잡아야 하고요.
오늘 방송듣고 아 여당 원내 대표로써 야당에 많은 설득의 노력을 했는데도 불구하고
저 쓰레기 새끼들은 사람이 아니구나 분하다 이래서 울컥 하셨다라고 이해가 되었네요
몇일전에 성급하게 댓글 달았던걸 반성해 봅니다.
그리고 오늘 아침에 자한당 당대표 후보 누구였죠?
듣보잡이라 이름도 기억 안나네 인터뷰 듣고 귀 썩는줄
한나라당 시절부터 쟤네들은 그냥 싹 없애야한다는 생각밖에 안들었습니다..내년 지선에 한자리도 가지않았으면 ㅠㅠㅠㅠ
대체 저들을 박멸할 방법이 뭐가 있을까요?? 우리가 또 촛불이라도 들어야 한다면 들지요... 머라도 해야 하지 않나요???
지속적인 경각심을 가지며 투표를 통해 괴사시켜야겠지요.
어차피 떡고물로 연결된 고리일텐데 괴사된 조직에 손내밀 의리가 있을지 의문이군요
70년 넘은 악의 뿌리가 쉽게 뽑히겠습니까? 5년이요? 말도 안 돼죠. 그래서 문재인을 무조건 지지해서 성공한 정권으로 계속 20년 30년 100년^^ 이어가자고 묻지마 지지하는 것이구요. 그래서 전 문빠라고 불리는 것 상관없어요.. 그래도 좀 깨어있는 지식인이 예를 들어 손석희 같은 사람이 이걸 알아주고 문정권에ㅡ좀 호의적이면 얼마나 좋을까 생각해보지만 뭐 현실은 그렇지 않네요. 그냥 열심히 문재인을 지지합니다.
5년으로 끝날 일이 아니죠.
이 사람이 마음에 안드네 저 사람은 이래서 안되네 하고 있을 때가 아님. ㅡ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