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1위 세탁업체의 계약 방식

장비대여료를 매출 %로 떼어가는 놈들이 어딨냐..
매년 새장비로 바꿔주든가

왜 법이 거대 권력과 자본에게 더 엄격히 적용되어야 하는지 잘 보여주는 사례네요. 해 먹는 스케일이 차원이 다르고 제재가 없을 경우 그렇게 모은 막대한 잉여자본을 또 새로운 비리의 철옹성을 짓는데 문어발처럼 투여함. 마치 조중동처럼 손쓸 수 없는 암덩어리가 되어 끝까지 사회를 좀 먹지만 웬만해선 덜어낼 수가 없음. 씁.

솔직히 안타깝고 양아치긴한데
우리나라 자영업자들의 현실임..
나도 신생 프렌차이즈 장사하다가 접었는데
그때 거의 1억가까이 돈 날림..
계약서나 비용 이런거 자세하게
검토도 안해보고 한거 진짜 후회하는데
아무튼 잘된다고하면 그냥 검토도 제대로 안해보고
우르르르 하는거 문제있음 진짜..
물론 본사가 양아치새끼들인건 맞고
나도 그런 양아치본사에 당한거라 빡침

가맹점주가 셔츠 세탁 맡기는거 가지고 고나리질 해서 저긴 다신 안감
본사가 저따구니 가맹점이 똑같이 하지

사회에서 이런 경우가 생각보다 많음. 법대로, 상식대로만 되는 경우에 새삼 감동하게 됨.

자영업자 카페가면 아무생각도 없이 자영업하겠다고 뛰어드는분들 천지임. 관련업종에서 일좀 해보고 시작하라고 해도 막무가내임. 솔직히 그런거 계속 보다보면 저런분들 동정이 가지 않음. 본인들이 계약서 보고 사인하고 시작한건데 이제와서 어쩌자는거임..

프렌차이즈는 진짜  계약 조심해야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