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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전히 평화롭지못한 중고거래

밤 12시..두통의 전화..
몇일째 같이 자고있는 돌쟁이 아이때문에라도
전화를 못받음..
급한상황인듯해서 문자로 누구시냐고 보냈는데
렌즈보고 전화했다고함.
마치 렌즈를 장터에 내놔서 답장을했는데. .
구매영수증있냐고해서 캡쳐해서 주문내역보냄,
또 박스사진 있냐고해서 캄캄한방에서
조심스럽게 무음카메라로 찍어서 보냄. . .
근데 구성품이 보고싶다고 또 찍어달라고함.
아이가 자고있어서 전화도 못받았고
시간도 늦었고 그건 무리라고말함. .
부스럭 거릴수없는 상황인지라 상황설명했더니
답장 오는게. . . .
원룸사시나. . 뭐 그렇게 대단할 일이라고. . .
라며 문자가 오네요. . .
밤 12시 넘어서 잠에서 깰 빡침을 오랜만에
느끼고 문자답장보냄. .
시비걸만한 상대가 아니니 그냥 조용히 지나가세요.
근데 또 답장온게
나이를 잘못드셨네 수고용~
아~~~~
별거지같은놈을봤나. . .
제발 이글보고
본인의 잘못이 무엇인지 알았으면 좋겠네요. . .

댓글
  • 스티브잡스 2017/06/23 07:19

    그딴놈은 몰라요 지가 뭘 잘못하는지

    (an31Mt)

  • 신고당미워ㅠ 2017/06/23 07:21

    그냥 정신병자죠

    (an31Mt)

  • skreslenie 2017/06/23 07:29

    경험상 연락 가능 시간 적어놨는데 그 시간외에 연락하는 사람하고 거래하면 후에 꼭 탈나더라고요
    그냥 거릅니다 ㄷ ㄷ

    (an31Mt)

  • 쭈꾸루 2017/06/23 07:44

    잘 거래하면 좋긴하나 간혹 한둘있죠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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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파랑새진 2017/06/23 07:46

    개념을 상실한 놈이내요
    밤12시면 잘시간인대 나이를 뒷구녕으로 처 먹었나봄니다

    (an31Mt)

  • interlaken_ost 2017/06/23 07:50

    저는 사진찍어달라하고 뭐이리저리 달라는 사람 많으면 바로 씹어버립니다 ㅎㅎ

    (an31Mt)

  • 아름다운사람! 2017/06/23 07:50

    스르륵하는 사람치고 정신병자 아닌 사람 없는듯..(나도 포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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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암커밍 2017/06/23 07:58

    밖에 나가서 싸워야죠 뭐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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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인유진압쥐 2017/06/23 08:02

    애시당초 저 시간에 연락한 사람한텐 응대 안하는게 상책..

    (an31Mt)

  • 남가뢰 2017/06/23 08:05

    원룸사시나.. 이거 비아냥 거린거면 응수는 중고나 찾는 주제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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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Rock'nRoll 2017/06/23 08:06

    돈많은데 왜 중고사냐고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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