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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배달 안 하고 포장하면 가끔 겪는 일
- 요즘 배달 안 하고 포장하면 가끔 겪는 일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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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당이 맘에안들면 안가면 그뿐
첫 주문한 돈 아깝지만
비슷한 사례로 사무실에서 점심에 냉면을 배달시켜 먹었음.
비냉 9천, 물냉 9천, 회냉면 1.1만... 다섯명이 하나씩 배달 시킴.
나중에 보니 집 근처 냉면집이길래 지나가는 길에 메뉴판 봤더니
매장 메뉴판에는 비냉 7천, 물냉 7천, 회냉면 9천 이었음.
5인분 시키면 최소 만원이상 더 내고 + 배달비... 사기당한 기분!! 그 뒤로 안가고 안시킴!
요식업쪽애서 양이나 가격담합이 제일 잘되는게 중식쪽임 몇몇 군데를 빼곤 그런거 똘똘 뭉쳐서 더럽게 담합함
잘되는 곳은 다른게.. 동네에 좀(?) 유명한 감자탕집이 있는데 픽업하면 홀에서 먹는 것보다 엄청 많이 줘서 보통 가면 먹고 포장 많이 해오고, 종종 가서 포장해오는데 홀에 항상 사람 꽉 차있어요
결국 배달비를 고객이다내는 구조라는건가요???무섭다 잔머리들대단함
어플 통행료 만큼 추가로 받는거죠.
요즘 디게 웃긴게 저희동네 새로생긴 초밥집
포장할때 금액이 32500원, 어플로 배달하면 금액이 31500원
????
치킨, 중국집, 족발, 보쌈 등등 원래 음식 원가가 저렴 해서 배달이 무료 였는데 배달어플 성행하면서 배달 인건비 줄이고 배달비 따로 받는 곳 많아 졌죠.
상인들 힘들다는 소리는 믿지도 않습니다. 평균적으로 일반 직장인들 서민 보다 재력가에요. 대부분 자가 + 꼬마빌딩 + 외제차 있는데 서민 코스프레죠~ 시장이나 바닥에서 나물이나 과일 파는것도 월급주고 할머니들 쓰고요. 그곳도 체인점이에요 ㅋ
이야기가 딴대로 빠졌네요
저런 곳들 중에 전화로 주문 하면 배달 무료인곳도 있어요. 참고하세요.
어플이 돈을 벌면 누군가는 그 돈을 지불해야죠.
애초에 배달어플이 성행하면서 배달안하는 집은 거의 없다고 보면됨 그 앱사에서 어플로 주문받은건은 배달이든 포장이든 수수료를 떼어가기 때문에 그만큼 비싸게 책정한것... 그런데 장사잘하는집은 직접방문이나 전화주문등 앱을 통하지 않은 건들은 그 가격을 빼줌...그런 가게들을 찾아야하고 많이 팔아줘야함.이건 플랫폼들만 욕할게 아닌게 그들을 키운건 바로 당신, 소비자들이기 때문.
어플을 쓰면 당연히 더 비싼게 정상이지
당연히 비싼게 맞다??
ㅋㅋ 대기업이 저런식으로 소비자한테 눈에 보이게끔 저런식으로 비용을 전가한다?
그러면 당연히 더 내야지 하면서 돈 더 내실건가요?
최소한 매장가격과 다르단 건 고지 해야 맞지 않나요? 저건 기망행위입니다
장사 참 드럽게 몬한다...
수수료 따저 마진율 생각하는 사람이
손님 떨어지는 손해는 왜 생각 못할까??
답답하다;;;;
고객 유린기
무조건 해먹는거말곤 답이없는데
이젠 야채도 직접 농사지어먹어야할지경
거의 대부분이 앱 통하면 더 비싼듯. 그래서 포장할때는 전화 주문하거나 가서 주문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