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쉬는 것도 투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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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주식은 떨어질 떼도 화끈합니다. 문제는 내년 상반기까지 역실적 장세로 게단적인 하락이 일어날 것입니다. 그나마 실적이 받쳐 주는 가치주는 덜 떨어지거나 일부 상승도 있을 수 있습니다.
그러나 고평가 기술주는 생각하기 어려울 정도로 추가 하락이 일어날 것입니다.
지금 미국에서 인력 불균형 문제는 한국에 있는 분들은 이해 못 합니다. 간단한 식당이나 편의점도 사람을 못 구해 야단이고
빅테크들도 말은 감원을 한다고 해도 유능한 직원은 절대 안 짜릅니다.
따라서 지금 미국 인플레는 인력 균형이 잡히는 즉 실업률이 5% 접근 하기 전에는 안 잡힙니다. 그래서 연준은 내년 상반기를 인플레를 잡을 최적 시기로 생각하고 연말 산타 랠리 있는 것을 원하지 아니 합니다.
주식이 오르면 미국 국민들의 소비 성향이 올라 가기 때문입니다.
올해 4월초 나스닥 12500일 때 뱅크 오브 아메리카에서 낸 보고서를 읽고 동감하여 과감히 "미국 주식 잔치는 끝났다"고 글을 쓴 이후에도 미국 주식은 기술적 반등이 있더라도 고평가 기술주는 침몰할 수 밖에 없다는 내용의 글을 수십번 썼습니다.
기술 성장주는 버티면 돈을 벌 수 있다는 잘 못된 관념을 깨서 국부 유출을 막기 위한 것입니다.
카카오 10만원 깨질 때 그 주가가 5만원까지 갈지는 몰랐을 것입니다.
지금 미국 기술주 바닥이 아닙니다. 내년 상반기 20-50% 더 빠지고 내년 6월 정도 환율이 1200원 이하로 내려 가면 환차손까지 보게 됩니다.
손익 관계없이 PER20 넘는 미국 기술주는 팔고 내년 5월말까지 관망이 답입니다.
5월에 1분기 실적이 나올 때가 미국 주식 바닥이 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주식 투자는 전투입니다.
부상을 입고 후회 안하면 전사하거나 식물인간이 될 수 있습니다.
다만 연준의 긴축이 내년 상반기 먹히면
한국 경제는 전세계 경제를 선도하기 떼문에 2분기나 늦어도 내년 하반기 미국 시장 보다 먼저 반등할 수 있습니다.
한국 증시 시총 상위 주는 이미 조정을 많이 받아 손절할 타이밍은 지났습니다. 추가 하락폭 10% 내외이지만
미국 주식이 내년 1분기 폭탄 맞을 때 약간 쉬어 갈 정도일 것입니다.
댓글
  • 발.렌.타.인. 2022/12/16 04:11

    고견 잘읽었습니다,

    (bNotpS)

  • 미국촌로 2022/12/16 04:12

    위험 관리하셔서 성투 하시기 바랍니다.

    (bNotpS)

  • illliiiliiiili 2022/12/16 04:14

    추천 드립니다

    (bNotpS)

  • 미국촌로 2022/12/16 04:14

    감사합니다. 성투하시기 바랍니다.

    (bNotpS)

(bNotp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