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골샤기들 은근 더 ㅈ1랄임 저번에는 수도요금은 따로 내라고 한 뉴스도 본듯한데 1년은 지난거라 기억은 안나고
은근 갑질 심한거 뉴스 많이 나옴 달래 농약사건이 나겄냐 싶더라
태양별왕자2017/06/23 06:54
시골 사람들이 더 악랄하고 인심따윈 없음
누런소2017/06/23 07:01
어쩌면 농사의 소득을 장사꾼들이 매입 가격을 후려치니까. 인심이 삭막해졌을지도 또 자연재해에 직접적인 해를 입는것도 있고. 과연 농산물 가격이 오르면 저런 일이 없을까만..
김나브2017/06/23 07:03
그거 이전에 시골사람들이 존나 배타적임 흔히들 시골인심 시골인심 하지만 지들 끼리끼리만 뭉치고 귀농한 사람들은 대부분 거기에 끼기도 힘듬
PEKETO2017/06/23 07:06
거기가 고향인 사람은 진짜 메리트 하나 가지고 드가는거에요.
관주2017/06/23 07:19
동감 근성부터 글러먹은 것들이 대부분 있는사람에게 설설기고
약한사람은 승냥이처럼 뜯어먹으려고 달려듬 절대 사람취급하면 안됨
안바쁜프렌즈2017/06/23 07:26
시골 인심은 어디까지나 다들 대대로 얼굴보고 마을에서 평생 사돈팔촌 겹쳐가면서 같이 품앗이 하던 시절 이야기...
악어왕KAYH2017/06/23 07:38
어딜 가든 뿅뿅이 하나씩 있는거지 이렇게 매도하는 글게 추천이 30개나 박혀있네 ㅋㅋㅋ 그러면서 자기들끼리 무슨 시골에서 돌멩이 하나 맞은것처럼 겪어보지도 않은 경험담들 얘기하고 자빠져있고 에휴
악어왕KAYH2017/06/23 07:41
그렇게 미개하다느니 악랄하다느니 거기에서 태어난게 메리트하나씩 가지고있다느니 ㅋㅋㅋ 동서지역감정도 있지만 도농지역감정이 더 원초적이고 악마같은거다 뿅뿅머저리같은뿅뿅 저렇게 편견 하나씩 만드는게 전라도애들은 뒷통수 잘치고 경상도애들은 다혈질이고 하는거랑 뭐가 다르냐 ㅉㅉ 김기춘같은 새끼들 ㅋㅋ
㈜ 예수2017/06/23 08:08
ㅇㅇ
예전처럼 이웃 사촌 할때나 가면 니 누구 아들이고? XX 손주가 많이 컸네 하던 시절 얘기죠
저도 시골 내려가보면 삼촌 고모라고 부르던 할머니, 할아버지들 다 돌아가시고 그 자제들만 남아있는데
서로 몰라요. 울 아버지야 그 사람들 알겠지만요
[에스더]2017/06/23 06:54
ㅋㅋㅋㅋ 이러니 미개하다는 소리가 나오지
PEKETO2017/06/23 06:56
아무래도 우리집은 천수를 타고났는가보다.
중장기병2017/06/23 06:58
시골 미개
PEKETO2017/06/23 07:07
도시도 뭐...
중장기병2017/06/23 07:26
인정합니다
둘이 합쳐져서 헬이 되었죠 ㅠ
PEKETO2017/06/23 07:29
이 기사를 보니까 저희 마을이 그냥 천국 이었나 봐요.
(안 그래도 풍수적으로도 엄청 좋은 마을이라고 하는데...)
혹시 어른 분들 중에 고향이 시골이신 분 계세요?
목장우유2017/06/23 06:59
시골은 꽉막혀서 소통하는법도 모르고 자기들끼리 사는 환경임. 변화를 두려워하고 못배웠지
루리웹-32774024402017/06/23 07:02
그러니까 great again을 외치면서 도람푸를 뽑는 거 아니겠냐
정치글 안 되게 좀 어렌지 해봄
ewqty2017/06/23 06:59
시골 인심있다는거 다 구라임. 내가 시골인데 인심은 개뿔. 결국 다른 사람에게 해주는 호의는 자신이 여유가 있어야 하는 건데 시골은 경재적으로 여유가 덜하기 때문에 인심이 더더욱 없음. 남 등쳐먹으려는 것이 더 심함. 게다가 작은 사회라 고인물이 썩는다고 딱 그꼴나기 좋음.
루리웹-32774024402017/06/23 07:14
인심 좋을 때도 있었지 소 두어마리 팔면 자식 대학 보낼 수 있을 때
소외당하고 무시당하고 지갑엔 돈 없고 농사 지어도 빚만 늘고 자식들은 떠나고 미래는 없고
이래도 인성이 안 망가지면 사람 수준이 아님 성인군자임
PEKETO2017/06/23 07:02
이래서 귀농 하겠나 하하... ㅋㅋㅋㅋㅋㅋㅋ
놀란양겨자2017/06/23 07:05
귀농할때 제일 큰문제가 농사짓는거나 연고없는 타지에서 사는 외로움 그런게 아니라 기존 동네주민들의 텃세임. 애초에 농촌지역이라는데가 도시처럼 이웃들간에 모른척 하고도 잘 살 수 있는 분위기가 아닌데, 거기에 동네 분위기가 '외지인들은 돈도 많아서 우리가 좀 벗겨먹어도 됨'이런 식으로 잡혀 버리면 졸 피곤해지는거임.
슈팅수탉2017/06/23 07:06
이제 이장 감방 보내면 마을 인간들 더 지/랄 하겠지. 같은 동네 사람끼리 고작 그정도일로 감방 보내야하냐고
루리웹-22948171462017/06/23 07:07
자기가 패놓고 전쟁이 날 줄 몰랐댘ㅋㅋㅋ 유체이탈 화법인가
목동나훈아2017/06/23 07:07
참 신기한게 우리 아버지는 시골 출신에 도시에서 일하시다가 퇴직하시고 고향이랑 다른 쪽 시골로 귀농하셨는데
이런 일이 있긴 커녕 주변사람들과 잘 지내다 못해 한 거기서 50년 사신 분 같은 포스로 군림해 계시는데
원래 시골출신은 잘 어울릴 줄 아는 걸까
루리웹-32774024402017/06/23 07:10
아버님이 꼰대들 다루는 법을 아는 거지 아마 그렇게 되기까지 자식에게 알려주지 않은 수많은 이벤트들이 있었을 거고 그걸 다 퍼펙트 커뮤 찍고 넘어오신 거일 거임 하나라도 배드 떴으면 그렇게 안 됨
목동나훈아2017/06/23 07:12
ㅇㅇ 나도 그렇게 생각함
이 주제에 대해서 저번에 물어본 적도 있는데 아버지는 그런 거 없었는데 하시고 별말 안하심
الله أكبروكشفتالجنة2017/06/23 07:12
저거 갑질 맞어
대학교에서도 저짓거리 존나 해
적절2017/06/23 07:12
수틀리면 소주 퍼먹고 얼굴 시뻘게져서 낫들고 옴
차라리 서로 모르는 도시생활이 낫다고 생각
관주2017/06/23 07:16
원래 시골놈들이 더함 이것들은 사람간보면서 쌘놈이다 싶으면 설설기고 호구다 생각되면 벗겨먹으려고 달려듬
우리 부모님 시골로ㅜ가시면서 그동내 사람들하고 1년넘게 싸우다가 아버지가 빡치셔서 동내 진입로를 막아버리니까
그때야 아쉬운소리ㅜ하면서 살려달라고 하더라 아버지가 뿅뿅 하면서 길 쓰고싶으면 사용료 내라니까 결국 마을주민들 돈모아서
다달이 잘 주더라 이것들은 근성부더 빌어먹을 것들이 대부분이라 처음부터 좋게 대하려면 나중에는 벗겨먹으려고 달려든다
절대로 약한모습 보여주지ㅜ말라
우리 부모님 동내ㅜ사람들과ㅜ그렇게 얼굴 붉히면서 싸웠는데 결국 이것들 안될것같다 싶으니까
지금은 형님 동생 하면서 친해지려고 하더라
난 그동내 갈때마다 그동내ㅜ인간들은 사람취급 안함
gunpowder062017/06/23 07:17
한국인의 정은 정이 아님.
오지랖이지.
루리웹-32774024402017/06/23 07:18
그럼 쩡은 뭔가요?
gunpowder062017/06/23 07:29
진정한 이타심, 나눔, 희생.
루리웹-32774024402017/06/23 07:30
(감동)
샤치찡2017/06/23 08:01
(감동)
PEKETO2017/06/23 08:07
이 좋은 것을 나만 볼 수 없다는 이타심,
이 좋은 것을 남한테도 보여주겠다는 나눔의 정신,
강등을 감수 하면서 까지 나눔을 실천하겠다는 희생.
쿨피스쿨2017/06/23 07:19
시골이 존나 미개하다느니 욕처먹는게,
시골 귀농이건 뭐건간에 외지인이 건물 하나 지으려 할때 흔히 마을에 발전기금이라느니 뭐니 하는 명목으로 돈뭉치 쥐어주면서 잘봐달라고 하는건 존나 흔한일임.
거기에 적을 두거나 인연이 있거나 하지 않은이상 안그러면 뭐하나 하려고 하는데도 온갖 방해를 하려들고, 어디 좀 외진데 지어서 지나가는 길중에 거기 사는사람 땅 한군데라고 있으면 그 길 쓰지 말라고 하는 등 ㅈㄹ 발광을 해댐
순수한 금전욕
귀농한 사람들을 함께갈 동반자로 보는게 아니라 돈줄이나 하인, 심하게는 자기 이익을 훔쳐가는 날강도로 보니 이런꼴이죠;
요즘은 시골이 더 무서워요.
시골 사람들이 더 악랄하고 인심따윈 없음
이거랑 친하게 지내는거랑 뭔상관임?
폭행한건 잘못이 맞지만(이하개소리)
응 합의안해 감방 ㄱ
순수한 금전욕
ㅋㅋㅋ
그러니까 어른들과 친하게 지내야함...
우리 아배도 귀농인데 지금은 마을에서 정상급이거든
흠... 고향사람들이라 그런가?
아버지가 싸움좀 하시나 봐
같은 고향사람이라서 그런듯
울 할부지가 먼저 돌아가시고 할마님이 나중에 돌아가셔서 합장할라니 두 분이항 별개로 자식들 되시는 울 큰아버님~아버님이 마을에 안 사셨다고 또 돈 내라 하더라.
심지어 앞산에 집안 사당도 있는 집성촌 비스무레한 곳이었거든.
이거랑 친하게 지내는거랑 뭔상관임?
한 힘 하시는데, 싸움을 좋아하는 성격이 아냐.
그렇죠 아무래도...
읭 저희 고향도 집성촌인데...
그게 무슨...
친하게 안 지내놓으면 애로사항이 꽃핀다고 들었거든요.
저희 아버지도 그런 말씀은 하셨었고.
아버님 고향이신 내 본적이 경북 상주인데,어차피 선산 정리도 안됐겠다.. 울 부모님은 그냥 내 주변인 수도권에 모셔야 하나 싶더라고 썅.
그건 친하게 지네는게 아니라
평사원들이 부장님 비행기 태우는거겠죠.
고향이거 뭐고 지방 유지들 맘에 안들게 하면 가봤자 쓸데 없다는 거죠.
그렇게 보이기도 하겠네요
어찌 되었든간에 씁쓸한 일이군요
증조부님~조부님까지 사셨고, 아버님 대에서 먹거리가 없다보니 서울 경기로 쫓겨나오다시피 하셨는데.
매년 시제 챙기고 어쩌고 해봐야 뭐.. 아버님은 고향 못잊어하시는데 이젠 그래봐야 사실살 남이고.. 참.
헐 울 부모님도 상주 귀농하셨는뎅 시골 진짜 악랄함. 타지인들이 들어오니까 위협의 의미로 호두나무 말려죽이고, 사람없는 집에와서 개를 패서 개를 절름발이 만들어놓음.. .
허... 참.....
아무래도 시골 인심 좋다는 건 저기 먼 조선시대에나 그랬구나 치는 게 옳은 것 같아요.
적절한 비용을 치루는 거라면 납득하겠지만, 애초에 그 기준이 많이 다른 거 아닌가 싶지 않은가 싶기도 함요.
ㅇㅇ 고향 사람들이라서 그런거임
그런 경우는 귀농이라고 안하고 귀향이라고 하죠
진짜 아는 사람 1도 없는곳에서 생활하면 어지간히 넉살 좋고 눈치 빠르지 않으면
갑질 겁내 당해요
퍄...
원래 시골은 엄청 배타적입니다. 귀농할때 이런 말이 있었죠. 친하게 지낼 자신과 고향아니면 귀농하지 말라고요.
저건 법대로 가면 됨...
이게 무서운 게 이렇게 화제가 안 됐으면 지역 경찰관 선에서 그냥 일이 묻히고 끝나 버림
대표적인 게 전남 신안군 염전 노예 및 여교사 성폭O 사건이 있겠음
굳이 섬마을까지 안가도 육지에 있는 농촌이라도 그 꼬라지임. 관할파출소 경찰놈하고 동네놈하고 같이 술마시고 눈앞에서 차몰고가는데 잘들어가라고 인사하는 곳인데 뭐 ㅋㅋㅋ 바깥하고 연결되있어서 최소한의 선은 지키는거지 길끊어지면 노예굴리고 성폭O은 예사로 할 것들임
귀농한 사람들을 함께갈 동반자로 보는게 아니라 돈줄이나 하인, 심하게는 자기 이익을 훔쳐가는 날강도로 보니 이런꼴이죠;
요즘은 시골이 더 무서워요.
시골만 가면 이장이 벼슬임.
배달도 마땅치 않은 곳인데 그나마 가능하다 싶으면 죄다 이장 연줄이고
경쟁업체 들어오면 이용하지 말라고 존나 담합해서 아직도 동네 유일의 슈퍼가 이장 가게 뿐임.
폭행한건 잘못이 맞지만(이하개소리)
응 합의안해 감방 ㄱ
요즘 시골이 더 개판임 경찰이랑 팀먹고 있음
도시에 나가있는 자녀들이 명절에 내려가면 발전기금 내라고한다더라
부모님 체면때문에 안낼수도 없고...
무시하면 됩니다
강하게 나가세요 약한모습 보이면 자꾸 달라고 합니다
저 지.랄하고 시골망한다고 지.랄
미쳣다고 가겟냐ㅡㅡ
그런데 저 지.랄 안해도 망해가고 있는건 팩트에요...
시골샤기들 은근 더 ㅈ1랄임 저번에는 수도요금은 따로 내라고 한 뉴스도 본듯한데 1년은 지난거라 기억은 안나고
은근 갑질 심한거 뉴스 많이 나옴 달래 농약사건이 나겄냐 싶더라
시골 사람들이 더 악랄하고 인심따윈 없음
어쩌면 농사의 소득을 장사꾼들이 매입 가격을 후려치니까. 인심이 삭막해졌을지도 또 자연재해에 직접적인 해를 입는것도 있고. 과연 농산물 가격이 오르면 저런 일이 없을까만..
그거 이전에 시골사람들이 존나 배타적임 흔히들 시골인심 시골인심 하지만 지들 끼리끼리만 뭉치고 귀농한 사람들은 대부분 거기에 끼기도 힘듬
거기가 고향인 사람은 진짜 메리트 하나 가지고 드가는거에요.
동감 근성부터 글러먹은 것들이 대부분 있는사람에게 설설기고
약한사람은 승냥이처럼 뜯어먹으려고 달려듬 절대 사람취급하면 안됨
시골 인심은 어디까지나 다들 대대로 얼굴보고 마을에서 평생 사돈팔촌 겹쳐가면서 같이 품앗이 하던 시절 이야기...
어딜 가든 뿅뿅이 하나씩 있는거지 이렇게 매도하는 글게 추천이 30개나 박혀있네 ㅋㅋㅋ 그러면서 자기들끼리 무슨 시골에서 돌멩이 하나 맞은것처럼 겪어보지도 않은 경험담들 얘기하고 자빠져있고 에휴
그렇게 미개하다느니 악랄하다느니 거기에서 태어난게 메리트하나씩 가지고있다느니 ㅋㅋㅋ 동서지역감정도 있지만 도농지역감정이 더 원초적이고 악마같은거다 뿅뿅머저리같은뿅뿅 저렇게 편견 하나씩 만드는게 전라도애들은 뒷통수 잘치고 경상도애들은 다혈질이고 하는거랑 뭐가 다르냐 ㅉㅉ 김기춘같은 새끼들 ㅋㅋ
ㅇㅇ
예전처럼 이웃 사촌 할때나 가면 니 누구 아들이고? XX 손주가 많이 컸네 하던 시절 얘기죠
저도 시골 내려가보면 삼촌 고모라고 부르던 할머니, 할아버지들 다 돌아가시고 그 자제들만 남아있는데
서로 몰라요. 울 아버지야 그 사람들 알겠지만요
ㅋㅋㅋㅋ 이러니 미개하다는 소리가 나오지
아무래도 우리집은 천수를 타고났는가보다.
시골 미개
도시도 뭐...
인정합니다
둘이 합쳐져서 헬이 되었죠 ㅠ
이 기사를 보니까 저희 마을이 그냥 천국 이었나 봐요.
(안 그래도 풍수적으로도 엄청 좋은 마을이라고 하는데...)
혹시 어른 분들 중에 고향이 시골이신 분 계세요?
시골은 꽉막혀서 소통하는법도 모르고 자기들끼리 사는 환경임. 변화를 두려워하고 못배웠지
그러니까 great again을 외치면서 도람푸를 뽑는 거 아니겠냐
정치글 안 되게 좀 어렌지 해봄
시골 인심있다는거 다 구라임. 내가 시골인데 인심은 개뿔. 결국 다른 사람에게 해주는 호의는 자신이 여유가 있어야 하는 건데 시골은 경재적으로 여유가 덜하기 때문에 인심이 더더욱 없음. 남 등쳐먹으려는 것이 더 심함. 게다가 작은 사회라 고인물이 썩는다고 딱 그꼴나기 좋음.
인심 좋을 때도 있었지 소 두어마리 팔면 자식 대학 보낼 수 있을 때
소외당하고 무시당하고 지갑엔 돈 없고 농사 지어도 빚만 늘고 자식들은 떠나고 미래는 없고
이래도 인성이 안 망가지면 사람 수준이 아님 성인군자임
이래서 귀농 하겠나 하하... ㅋㅋㅋㅋㅋㅋㅋ
귀농할때 제일 큰문제가 농사짓는거나 연고없는 타지에서 사는 외로움 그런게 아니라 기존 동네주민들의 텃세임. 애초에 농촌지역이라는데가 도시처럼 이웃들간에 모른척 하고도 잘 살 수 있는 분위기가 아닌데, 거기에 동네 분위기가 '외지인들은 돈도 많아서 우리가 좀 벗겨먹어도 됨'이런 식으로 잡혀 버리면 졸 피곤해지는거임.
이제 이장 감방 보내면 마을 인간들 더 지/랄 하겠지. 같은 동네 사람끼리 고작 그정도일로 감방 보내야하냐고
자기가 패놓고 전쟁이 날 줄 몰랐댘ㅋㅋㅋ 유체이탈 화법인가
참 신기한게 우리 아버지는 시골 출신에 도시에서 일하시다가 퇴직하시고 고향이랑 다른 쪽 시골로 귀농하셨는데
이런 일이 있긴 커녕 주변사람들과 잘 지내다 못해 한 거기서 50년 사신 분 같은 포스로 군림해 계시는데
원래 시골출신은 잘 어울릴 줄 아는 걸까
아버님이 꼰대들 다루는 법을 아는 거지 아마 그렇게 되기까지 자식에게 알려주지 않은 수많은 이벤트들이 있었을 거고 그걸 다 퍼펙트 커뮤 찍고 넘어오신 거일 거임 하나라도 배드 떴으면 그렇게 안 됨
ㅇㅇ 나도 그렇게 생각함
이 주제에 대해서 저번에 물어본 적도 있는데 아버지는 그런 거 없었는데 하시고 별말 안하심
저거 갑질 맞어
대학교에서도 저짓거리 존나 해
수틀리면 소주 퍼먹고 얼굴 시뻘게져서 낫들고 옴
차라리 서로 모르는 도시생활이 낫다고 생각
원래 시골놈들이 더함 이것들은 사람간보면서 쌘놈이다 싶으면 설설기고 호구다 생각되면 벗겨먹으려고 달려듬
우리 부모님 시골로ㅜ가시면서 그동내 사람들하고 1년넘게 싸우다가 아버지가 빡치셔서 동내 진입로를 막아버리니까
그때야 아쉬운소리ㅜ하면서 살려달라고 하더라 아버지가 뿅뿅 하면서 길 쓰고싶으면 사용료 내라니까 결국 마을주민들 돈모아서
다달이 잘 주더라 이것들은 근성부더 빌어먹을 것들이 대부분이라 처음부터 좋게 대하려면 나중에는 벗겨먹으려고 달려든다
절대로 약한모습 보여주지ㅜ말라
우리 부모님 동내ㅜ사람들과ㅜ그렇게 얼굴 붉히면서 싸웠는데 결국 이것들 안될것같다 싶으니까
지금은 형님 동생 하면서 친해지려고 하더라
난 그동내 갈때마다 그동내ㅜ인간들은 사람취급 안함
한국인의 정은 정이 아님.
오지랖이지.
그럼 쩡은 뭔가요?
진정한 이타심, 나눔, 희생.
(감동)
(감동)
이 좋은 것을 나만 볼 수 없다는 이타심,
이 좋은 것을 남한테도 보여주겠다는 나눔의 정신,
강등을 감수 하면서 까지 나눔을 실천하겠다는 희생.
시골이 존나 미개하다느니 욕처먹는게,
시골 귀농이건 뭐건간에 외지인이 건물 하나 지으려 할때 흔히 마을에 발전기금이라느니 뭐니 하는 명목으로 돈뭉치 쥐어주면서 잘봐달라고 하는건 존나 흔한일임.
거기에 적을 두거나 인연이 있거나 하지 않은이상 안그러면 뭐하나 하려고 하는데도 온갖 방해를 하려들고, 어디 좀 외진데 지어서 지나가는 길중에 거기 사는사람 땅 한군데라고 있으면 그 길 쓰지 말라고 하는 등 ㅈㄹ 발광을 해댐
갑질하는 사람들 특징, 자기들이 갑질하는 지 모른다.
사람 사는 곳은 다 비슷하군...
이장: 잔치하게 돈 줘. 안줘? 그럼 내가 줄께. 받아라!!!
아도 성인전까지 시골에 살았는데 시골인심 개 무섭다
연장 안들고 간게 다행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