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경 논란 기사에 장원급 댓글 라임

일부러 저렇게 정치권으로 갈 화살을 남녀싸움으로 돌리려는 거죠.   군대나 여경,여성전용주차 그런건 다 정치권의 70년대 꼰대마인드에서 내려온 거 같고 시대가 바뀌면 자연스레 바뀔 거 같네요.  근데 저 나머지 댓글도 논란있을 수 있는데
제가 남자지만 ,  전업주부해보면 실제 애 뒤치닥거리가 회사일보다 더 스트레스 받고 진심 빡쳐요.  화를 낼 수도 없고 숙제 다 봐줘야되고 6시에 일어나 밥 다 차리고 학교 안 간다는거 설득하고 애가 남긴 밥 먹고 낮에 장난감/책정리/이불/옷빨래 돌리고 건조시키고 하다보면 하교하면 학원보내고 장보고 하다보면 시간 금방 감. 그런데 맨날 애랑 말하다보니 본인 언어수준까지 떨어짐..;
그리고 처가집가면 사위는 걍 편하게 있는데 시댁가면 맞벌이 아내도 시엄니가 시켜서 부엌일 다 하잖아요.. 전 제가 설거지라도 나서서 하는데 아직도 시댁 시어머니의 가부장 마인드가 많이 남아 있어서(특히 경상도...) 많이 미안한 입장입니다;

0.809의 이유네요.. 미친x들의 세상.. ^^

아니라고 말하고는 싶지만...현실이 저러니..

지리고 갑니다.

페미들 난리칠때 응원했는데 하......
어떻게보면 여성인권향상 주장하고 좋은 기회 얻은 1세대가 지금 8090년대생 여자들일텐데 가장 중요한 첫단추인데 잘좀하지 하......
개답답하네... 가장 많은 주시받고있어서 행동 조심해야할 사람들이 왜 그따구로 행동하는거야...
더럽고힘든일도 열심히 하고, 적극적으로 나서고, 영화같은 매체에서만 쇼하지말고 현실에서 영화같은모습 보여줬으면 좋았자나
말만 번지르르하니 불평불만만 많지 행동이나 요구정책은 본문에 말하는거에 반문하나 못내미니 참..... 답답하네
본문의 부정적인 표현들을 다 해내라고 좀! 제발!!
아 쫌 잘좀해봐 여자들아!!!!! 잘만했으면 나도 지금쯤 전업주부 할수있지 않을까 싶은데 하.... 와이프 설득 어렵네
돈이 문제인가... 그래도 이미지가 좀 바뀌면 남자도 집에서 한동안이라도 전업주부 할 수 있지 않을까
저위 댓글에 적힌것처럼 회사일보다 더 스트레스 받고 진심 빡치는 전업주부 내가 하겠다는데 왜 못하게 하는거여.....
다음주 우리제품 클래임현장가는데 아ㅏㅏㅏ 도망가고싶다... 회사 때려치고싶다.......
대한민국 남자들 전업주부 시켜줘어어ㅓㅓㅓㅓㅓㅓㅓㅓ
맘카페에 "제가 회사에서 ~실적올리고 진급해서 남편 전업주부 하게 했어요~" 이런것좀 유행시켜줘ㅓㅓㅓㅓㅓ

펀치력 엄청나네요.

민주당 이재명 지지하라고 하면서 페미 이슈에는 여자는 능력없다고 하면서 극우를 지지하는 모습을 볼 수 있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