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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부모님이 예비 며느리의 남사친 하객을 불편해한다며 결혼식에 오지 말라는 공지...

사실 가기 귀찮았던 결혼식이라 안가도 되어서 좋긴 한데...
듣도 보도 못한 경우라 ㅎㅎ
며칠 후 여사친 결혼식인데요.
갑자기 단톡방에 본인이 공지함..
'시부모님이 남자 친구 하객을 불편해하심. 축하해줘서 고맙다. 결혼식 참석은 마음만 받아야되겠다. 미안하다.'
는 요지.
다들 머라고 대답을 못하는 상태...
ㅎㅎㅎ
정말 듣도 보도 못한 경우네요...

댓글
  • openinfo 2017/06/23 01:43

    엄청나게 극단적으로 보수적인 시어머니인가보네요... 조선시대에서 오셨나보다 ㅠㅠ

    (UzS0Td)

  • 현직_자게이 2017/06/23 01:44

    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UzS0Td)

  • DAL.KOMM 2017/06/23 01:46

    뭐 남의 결혼식이니 ㄷㄷㄷㄷ

    (UzS0Td)

  • BMW118d 2017/06/23 01:47

    남의 결혼식이지만
    신부 앞길이 크흡..

    (UzS0Td)

  • 그러타능 2017/06/23 01:48

    ㅎㄷ ㄷ ㄷ ㄷ ㄷ

    (UzS0Td)

  • 현직_자게이 2017/06/23 01:48

    행복끝 불행시작

    (UzS0Td)

(UzS0T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