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1600억 인센티브 반납하라?" 공기업 노조 반발

반납 안하는 공기업은 원상태로 성과연봉제 실시
성과 책정은 엄중하고 치밀하게 평가해야함
그래야 깨갱하지~ 이래서 노조 이새끼들은 또다른 적폐임이 들어났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와 골때리네요.... 쟤들......

성과연봉제는 하기 싫고 돈은 가지고 싶거
에라이 이 거지새끼들아

그럼 해당 공기업만 성과연봉제 실시하면 되겠네.
당연하게 하위 등급 받은 사람은 감봉이 아니라 일반 기업들 처럼 퇴출시키면 되고...
민노총도 그렇고 적폐세력이 아니라 그냥 거지새끼들이야.

반납한 공기업부터 성과연봉제 폐기하면 알아서 반납할거임.

성과연봉제 전으로 돌아가는게 맞죠.
성과평가는 기관장이 하는데,
그 사람이 무엇을 하는지 알지도 못하고 평가를 합니다.
공장처럼 하루에 몇개를 만드는지 나오는 직종은 평가가 객관적인데,
그렇지 않은 직종은 누가 더 내 맘에 드느냐가 평가기준입니다.
그래서 유럽에서도 사무직이나 공공부분은 호봉제로 갑니다.

성과연봉제나 이미 받은 성과급이냐 둘중 하나만 선택해.

양 손에 떡 쥐고 다 쳐먹겠다는 소리를 참으로 뻔뻔하게도 지 주댕이로 한다. 어쩌냐? 저런 애들은...

딱 양아치 근성..십새기들..

이러다 노조에 대해 반감 생길거 같아요.
뱉어내기 싫은 곳은 계속 성과연봉제 하면 되겠네. ㅡㅡ

그니까 성과연봉제하자고? 말자고? 어떻게하라고 이 ㅅㄲ들아

앵 저번에 반납하고 일자리에 써달란 발표가 있었는데 이건 뭔가요?

그렇다면 원안대로...
인센티브 반납 안하는곳은 성과연봉제 실시 해야죠머..

한마디로 그냥 "나만 많이 쳐먹고 싶어요" 이거구만

양심에 판금갑옷을 쳐입은게 분명합니다.

애초에 발전소에서 성과를 측정하다는 게 어불성설...
성과내려면 일부로 고장내고 고쳐야 된다는 건데...
저 인센티브란 게 저 당시 성과연봉제 받아들이면 기업평가 A등급 주고, 성과연봉제 반대하는 기업은 기업평가E주고 그랬던 거...

친한 친구가 공기업 다녀서 전해 들었는데요.
공기업 성과 연봉제는 공기업직원들이 다소 억울한 부분이 있는 것 같았습니다.
대략 예를들면
성과연봉제 도입하기전에 1년치 12달 월급을 받던것을 11달치 월급으로 계약하고 공기업의 마지막달 1달치 월급을 다 모아서 큰 돈을 만든다음.
공기업 평가를 하여 1달치월급을 차등하여 나눠주게 한 것이라고 합니다.
평가를 높게 받은 곳은 원래보다 많이 받아가고 평가를 낮게 받은 것은 원래보다 작게 받아 가는 것인데, 전체 돈을 보면 똑같은 상태에요.
성과 연봉제 그러니까 일반 국민들이 보기에는 기본 월급 받던 것에서 직원들이 더 받아가는 것 처럼 생각하는데, 애초에 직원들이 전체 받아가는 금액은 똑같고 나눠가지는 것을 차등하여 주게 된 것이라고 합니다.
이게 아마 MB때 쯤에 도입된 것이라고 하는데 도입전부터 직원들은 반대했고 도입후에도 반대했었다고 해요.
그리고 지금 성과연봉 철회하면 원래 받던데로 돌려주어야 하는데 마치 마지막들 걷어서 주던 성과금은 추가로 받는것 처럼 언론에 알려지게 되어 이금액은 주지않아야 된다. 결국 그냥 직원들 전체가 한달치 월급을 깍이게 되는 결과가 되는거지요.
여하튼 이것도 다 MB때문이라고 제친구는 MB욕을 엄청나게 합니다.

성과연봉제 폐지랑 기존에 독려 차원에서 지급된 인센티브 환수 문제는 별개죠.
기존 체제 하에서 정당하게 지급받은 인센티브를 무슨 수로 환수한다는 건지 전 처음부터 그 발상부터가 더 황당했네요. 기사 마지막 보시면 기재부 관계자도 법으로는 안되는거 아는데, 국민 일반 정서 감안해서 내놓으라고 하고 있지 않습니까? 적폐라면 오히려 이런 발상 자체가 적폐죠.
성과연봉제가 직원들에게 불리한건 사실이고 그걸 강제도입하는 대가로 인센티브를 준겁니다. 그리고 실제로 성과연봉제가 운영됐으니 직원들은 그만큼의 손해를 본겁니다. 여기서 손해는 물질적, 정신적 손해를 모두 포함하는거죠. 그런데 인센티브만 여기서 다시 빼앗아가면 직원들에게는 손해만 남는거죠.

성과연봉제는 폐지하고싶고, 성과연봉은 받고싶으면 둘이 양립이 되나?
생각을 해도 어찌 바보같은 생각만 하고
꾀를 내오 어찌 죽을 꾀만 내노.

보아라 저 수 많은 이명박들ㅋ

대부분의 공공기관은
작년에 인센티브 받자마자 개인별 반납을 했습니다.
기재부에서 반납을 받아주지 않아서 사업장별 노동조합 집행부에서 모아서 보관하고 있구요.
이 돈은 비정규직 문제 해결을 위한 기금으로 사용하기로 사회적 합의가 되었지요.
공공기관이 많으니
얼마 안되는 저 돈에 대해서
이사회 날치기 통과말고 노사합의를 거친 사업장의 경우는
'억울하다'라는 입장을 가질만한 소수의 사업장도 있겠지요.
대부분의 공공기관은 그간 고생한게 생각나서
저 돈 꼴보기도 싫습니다. (저두요)
성과급이 수백만원 한다고 계시는 분이 있는데
저희 같은 경우 20만원 전후 였습니다.
- 민주노총 조합원 -

ㅅㅂ 귀족노조가 진짜 있기는 하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