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층간 소음으로 참다못해 올라갔다 왔는데
글 쓰는 재주도 없서서 저 몇자 적는데 30분이나 걸린듯 ㅡㅡ^
큰아이가 아침에 학교 가기 위해서 일찍 일어 나는데
채중이 많이 나가서 그런듯 하다고 주의 시키시겠다고
베스킨라벤스 아이스크림 큰거 하나 사와서 오셨네요
주의에 저 아이스크림 파는곳 없는데 일부로 시내까지 나가서 사오신듯........
저녁에는 쥐 죽은듯 조용해서 우와~!!!!!!!이래서 이렇게 사정을 말하는게 사람 사는거 같구나.......생각했는데
새벽 5시 40분쯤에 또 쿵쿵쿵.......쿵쿵쿵.....ㅠㅠ 그런데 그 소리에서 조심하려는 느낌이 들이더군요
뒷굽 들고 다니라고 말할수도 없고 이젠 새벽잠은 끝난듯 ㅠㅠ 안그래도 자다가 5번정도씩 깨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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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 쿵쾅쿵쾅 울림은 3M 귀마개로도 해결이 힘들긴하죠 ㅠㅠ
뛰는 소리라면 욱하고 올라가겠는데 ㅠㅠ
막장인 윗집도 있는데 다행이네유.
저보다 연장자 같으신데 예의 바르시더라고요
출근시간이라 쩔수 없는듣 하네요 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
저 시간에 일어나서 학교 가려는 애들이 불쌍합니다 ㅠㅠ
이건 정말 안타깝네요;; 윗집도 저정도로 하셨을 정도(사과하고 아이스크림 사주고)라면 진짜 나름 진심으로 막 소음 안나게 조심하시는거 맞을것 같은데..ㅠㅠ
본인들도 알고 계신듯 하더라고요
항상 늦게 일어나서 몰랐는데 학년이 바뀌고 나서 일찍 일어나야 하는 시간이 바껴서
이제서야 느끼는거 같은데 졸업할때까진 ㅠㅠ
주택 문화 바뀌어야 할거 같아요;;; 아파트는 정말...
장단점이 있으니 참아야 겠습니다
다행이 애들은 잘 자네요
실내화를 사다줘야 좀 알려나........ 저렇게까지 했는데 바뀔 마음은 없는긋
저도 윗집소음에 시달리다가
꼭대기층으로 이사왔는데 윗층소음없어서 좋네요
QC20 이어폰 효과 좋습니다.
시간이 멈춰지는 기분이에요.
저는 이사오고 애들이 전에 살던 집 생각하고 막 뛰어서 매번 조용히 시키지만 참 어렵더군요.
미안해서 아랫집에 식용유 사서 찾아가서 죄송하다고 말씀드렸더니, 이런 것 사오지 말라고, 애들이 건강하니까 뛰는거라고 하시는데 들고갔던것도 안받으시고 그냥 올라왔어요.
이웃 만나는 것도 복이있나봅니다. 아랫집 어른분들께 감사하면서 살고있어요..^^;
층간소음 방지 슬리퍼 하나 신으면 끝인데, 뒷굼치로 걷는 사람들은 잘 모르더라구요.
아파트 시공업자를 줘패야지 입주자들이 뭔 고생이람
저는 어제 밤에 열받아서 문자 보냈더니, 어른 둘이 사는 집에서 소음이 날리가 없다고 하더군요.
이건 애초에 대화의 가능성 자체가 없는것 같아서 더 열받습니다.
후..얘 키우다보니 소음나는건 어쩔수 없는듯 싶더군요.
어른이나 어느정도 말귀 알아듣는 아이들은 슬리퍼 신고 그보다 어리면 매트 최대한 까는거 외에는 답이 없더라구요.
자게에서 층간소음 관련해서 본 글 중에 가장 정상적인 글인 것 같습니다. 좋은 윗집 분을 만나신게 그나마 불행 중 다행이라고 해야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