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떤 고전게임의 이스터 에그

이겜 좋아하는 팬들은 감동 먹을듯

이겜 좋아하는 팬들은 발끈 할듯~
"내가 영감이라니~!!!"
라고 츤츤거리면서 재미있게 하겠지...

근데 좀 아련하면서도 그런 느낌이네요

1,2 둘다 어마어마한 명작이죠

저 어렸을 적에 큰 공룡 발톱 때려서 잡는 (보스급) 부분에서 늘 막혔었는데 간만에 다시 해봐야겠네요

어마어마한 게임고자인 제가 어릴때 유일하게 잘했던 게임이라 반갑네요ㅠㅠ 문득 다시 해보고 싶어집니다
아재도 아닌 영감이 엄청난 뒷북인 팁을 드리자면 맵에 나타나는 산신령 정 가운데를 치면 목숨인 열쇠를 줍니다 끝판을 깰 때 목숨이 18개 남은 기억이 있네요
요즘 나오는 화려한 게임들을 하다보면 별 화려한 효과 없이도 큰 모험심과 재미를 주었던 옛 게임들이 생각나고는 합니다. 그 때 참 재미있었지요. 게임 하나로 옛날 생각이 나네요ㅎㅎ 좋은 자료 고맙습니다

고인돌과 황금도끼... 흑백 모니터 시절 게임계의 양대산맥이었죠. 꼬마라는 게임도 재미있었는데... 꼬마가 하수구 탈출하는 게임이었던가...

스페이스바 학살자...

참고로 Titus 게임은 저 이스터 에그가 거의 다 있을 겁니다.

이거 재밌는데 어려워요 ㅜㅜ

당시 디스켓 한장에 들어가고
실행파일 이름이 A.exe로 기억..
(근데 실행파이름은 바꿀수 있으니 아닐수도..)

사촌동생 집에 깔아 줬다가, 스페이스바 나갔다고 외삼촌한테 꾸중

마지막의 Enjoy oldies 는  "고전을 즐기시게나" 로 해석하는 게 맞습니다.
플레이어가 영감이 아니라 자기 작품이 영감이라는 거죠.

이거 유치원에서 했던 기억이 ㅋㅋㅋ
이게임 해봣던 사람은 전부 아재란 소리 ㅋㅋㅋㅋㅋ

4 2

286 xt에서 잘돌아갔었어요

전 요즘도 고인돌 택시 다시 해보고 싶어요ㅠ 이거 아시는 분 있지요?? 그립다 진짜 어릴 때 정줄 놓고 했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