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른이 말하는데 토 달지 마 (싸늘) 아 꼰대마인드 너무 무섭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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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같은 며느리 삼기가 현실적으로 불가능한 이유.jpg
어른이 말하는데 토 달지 마 (싸늘) 아 꼰대마인드 너무 무섭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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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혐...
한국은 정말 공자가 죽어야 나라가 발전함
공자보다는 주자요.
공자: 난 그러라고 한 적 없다
공자 아니고 주자요.
그전에, 공자든 주자든 배운적도 없는 쌍놈의 새끼들이 족보나 쳐 산 주제에
어디서 대체 누구한테 뭘 쳐 배우고 와서는 유교의 국가여.
유교고 나발이고 그거 모르는 서양사람들보다 매너가 더 없는게 우리나라인듯. 유교사상도 없었으면 어쩔뻔?
공자 주자 핑계 대지마요
어디서 이상한 소리만 들어서
위대한 성인들을 욕 해요?
매너가 없는 건 그사람들 문제지
인문학 책 한 쪽이라도 봤어요?
공자가 죽어야 나라가 산다 ㅋㅋㅋㅋ
쓰레기 자기계발서 같은 소리를
서양은 유교가 없을 뿐이지
그런 사상 철학이 없는 건 아니에요
나 참 어처구니 없을려니 ㅋㅋㅋㅋㅋ
주자가례 읽어보고 욕하세요. 읽어보지도 않고...
유교에 대해서 알지도못하는사람들이 꼰대문화 만들엇지 공자는 자기나이 반밖에 안되는 제자한테도 꼬박꼬박 존대쓰고 제자한테서도 배움을 구한사람인데 뭐가어째요? 그 꼰대들 사서삼경 한줄도 안읽어보고 저런소리하는거에요
공자가 죽으면 어떻게 되는지 아시나요?
바로 옆 나라 중국이 바로 님이 상상하는 나라입니다
국공 내전에서 승리한 후에 중국 공산당이 한 일 중에는 공자를 반공 사상의 인물로 지정해서 탄압을 했었죠
그로 인해서 중국은 개인주의가 강한 나라였는데 공자 사상마저 사라지니 나라가 막장이 되었죠
먹는 것으로 사기 치고 어이없는 사고가 발생하는 원인은 바로 공자 사상을 반공의 인물로 지정해서 탄압한 결과입니다
그래서 자신의 이익만 추구하는 사람들이 많아졌죠
공자의 사상은 수신제가치국평천하로 요약할 수 있습니다
우리가 아는 성리학은 공자의 유학에서 불교 도교 사상이 결합된 것이고
공자의 유학은 다른 것입니다
서양 철학자가 본 공자 관련 책만 보더라도 우리가 얼마나 잘못된 고정관념에 있었는지 알 수 있습니다
그나마 유교라도 있어서 이 정도였지 안 그랬으면 옆 나라 일본이나 다를 바 없을 것 같네요
그리고 우리나라가 이 정도였지 발전할 수 있었던 것도 유교가 있어서 가능했습니다
우리나라가 다른 나라들보다 비정상적으로 교육열이 높은 것은 유교 영향이 매우 큰데 아시아에서 이런 경향이 강한 곳은 대부분 유교 문화가 전파된 나라들입니다요즘은 부작용도 있지만 그래도 발전에 큰 축이 되기도 했죠
두마리 토끼를 잡으려다 둘도 못잡는단 말도 있지
딸이면 딸 며느리면 며느리 둘중하나만 골라..
저러니 딸같은 며느리는 불가
딸 같은 며느리 : 자기 인형
저래서 수홍이가 결혼을 못했구나
아직 장가를 못간이유...
미친
왜 아직 다 아들들이 혼자 사는지 생각해 볼 필요가 있겠네
여자의 적은..
그건아님...
이게 어머님들 세대에는 오히려 며느리에 대한 구박+시부모 모시고 사는게 당연한 시대였어서 딸처럼 잘 대해주고 구박도 안 하는 시어머니 만나면 덩달아 딸 같은 며느리도 불가능한 건 아니었음. 실제로 우리 엄마도 아직 할머니 그리워하고. 다만 요즘 세대처럼 가족 구성단위부터가 바뀌고서는 옛날보다 역설적으로 더 어려워진듯.
저딴 마인드로 살거면 잘난 아들 용돈 받아서 월급주고 집사 부리세요. 아들 잘 만나서 버스 타는 주제에 말이 많네
꼰대마인드는 둘째치고
그 잘난 아들을 저분들이 키웠는데 버스 좀 타면 안되나요
있긴하죠 저번에도 올라왔었는데
어휴 ㅋ
딸같은 며느리 얻으려면 그만큼의 사랑을 시어머니가 줘야할텐데 그게 어디 쉬운일인가... 저분들은 힘들듯
개극혐인데 김건모 결혼 안한게 잘한 것일 수도 꼰대 마인드보니까..
지금은 손님같은 며느리일려나?
본인들이 딸같은 며느리셨을지부터 생각해 보셨으면
아들같은 사위는 혹시나 0.01% 가능 할지도 모르겠지만....
며느리는 절대 딸이 안됨. 여자들 끼리 절대 한편이 안되드라
시어머니 계실 때 생각 안 나시는가보네
생각나도 다 추억보정에 미화되서 안좋았던건 생각안나게됨. 설사 생각나도 좋았다고 느낌.
추억 보정 ㅂㄷㅂㄷ.!
며느리들이 며느리대접 받고싶은가보지.
지엄마한테도 대드는 것들이 시어머니한테 오죽할라고.
심지어 대상도 같은 어른
캬...
보니까 둘은 부모도 한몫하는 느낌이고 둘은 자기문제가 더 커 보이던
진짜 딸같은 며느리 쉽지 않아요..
뭐 저희 형님보면...가능할것도 같지만서도;
...솔직히 며느리는 그냥 며느리로 대하는게 서로에게 도움이 되는;
딸같은? 이말은
딸처럼 쉽게 편하게 대하지만
딸과는 다른대우 해주는것. 이게 속뜻이 있는거죠
건모야 혼자살자^^
20년간 서로 남으로 살다가 갑자기 부모자식간이 되는데 쉽겠냐? 말이 되는 소리를 해야지
며느리가 집에 들어오자마자 입고 있던 옷 내던지고 츄리링 입고 쇼파에 앉아 티비 틀면서
아, 어머님 저 목말라요 시원한 물 좀~~
이라고 해도 받아줄 수 있으면 인정허겠지만 아니라면 딸 같은 며느리는 무슨..
시대가 바뀌어서 요즘세대는 지들끼리 알아서 살라고 가만히 놔둬주는걸 원하는데
자꾸 뭐 위해준다는 핑계로 살림살이 사사건건 참견하고 조언해준다는 미명하에 잔소리하면 당연히 불편해할수밖에 없지
정작 본인들도 마찬가지 맘이 였을텐데
바랄걸 바래야지
본인들도 며느리 일땐 그거 싫은거 뻔한거 아닌가
딸같은 며느리는 둘째치고, 며느리도 사돈댁의 귀한 딸인 것부터 알아야...
아 진짜 싫다 ㅋㅋ
현 세대는 친구같은 정도의 친화력 아님 그냥 신경 꺼주는 걸 원하지 않을까 싶네용
이부분만 편집해서 보면 저렇게 보이지....원래가 투닥투닥거리는 장면연출을 많이 하는 역활이다보니..방송 실제로 봤을땐 그런느낌없었는데 너무 몰매맞는거같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