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Z9 + 35GM ] 왔네 왔어

Z9 + 35GM 오토화밸 JPG 원본 무보정 포토웍스 리사이즈 업로드.
우선 니콘이 아니라 죄송.. 니콘은 뭐 살게 안 나오니 사고 싶어도 기다리기만 하다 지쳐갑니다.

제가 레고 입문할 때 전설의 두 모델이 밀레니엄 팔콘이랑 에펠탑이었습니다.
당시에도 시세 200만원을 훌쩍 넘었... 이제 결국 에펠탑까지 둘 다 모두 리뉴얼이 되었네요. 흠
밀레니엄 팔콘 리뉴얼도 꽤나 크고 무거웠는데 에팔탑은 제 인생 역대급 무게입니다. 10000브릭이 넘어가기도 하니 뭐..
아무튼 아직 뜯을 엄두는 안 나고 창고에 잘 놔뒀다가 정말 한가할 때 열심히 조립해서 진열장에 넣고 감상을 목표로 합니다.

레고 공홈 구입 사은품인데 대략 15만원어치는 사은품으로 챙겨주는 느낌이네요. 여기에 포인트까지..

올 초부터 발매를 기다리던 그 녀석이 드디어 왔습니다.ㅎㅎ
나이키 에어 조던 1 OG 시카고 모델인데 이번 컨셉이 참 독특하죠. 박스부터 엄청 낡은 듯한 표현...

1985년 첫 OG모델을 지금까지 가지고 있었다면 이렇게 되었을 거라는 그 빈티지 표현이 들어간 상태로 출시되었습니다.
낡아보이는 박스와 인보이스. 이미 가죽도 갈라져있고 누렇게 변색도 들어간 작업이 되어있죠. 뭔가 참 재밌습니다.ㅋㅋㅋ

이쯤되니 집 안 어딘가에서 조용히 썩고있던 2015년판 시카고를 찾아 꺼내서 비교해봤네요. 흠....
귀한 컬러긴 해도 어차피 상술에 놀아나는 거지만 나름 컨셉이나 의미가 신선하네요.
패밀리 슈로 하고 싶었는데 받아보니 디테일이 그건 아닌 거 같고 한족만 더 사서 편하게 신고 다니는 걸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