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타리 기라
잔스칼의 사관이자 라게인 기지 소속의 MS 파일럿으로 특징은 참군인. 베스파에서는 기사도 정신을 내걸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었으나
실제로는 민간인 거주지를 폭격하거나 보기 흉한 행동을 취한 부하의 MS를 스스로 격추하거나
부하가 포로를 걍간하려하자 그 자리에서 사살하기도 했다.
크로노클에게 이것이 기사도냐는 질문에 "기사도는 결국 이상"이라고 태연하게 대답하고 있었지만
마음 속으로 스스로의 손으로 소중한 부하를 죽인 일에 후회하고 그 계기를 만든 V건담에 대해서 증오하고 있었다.
크로노클에게 와타리 부대는 용감히 싸웠다가 전멸했다고 파라 그리폰 사령관에게 전해달라고 말한 것을 보아, 기지로의 귀환을 포기하고
V건담이 자신들을 추격할 것을 기다렸다가 목숨을 걸고 죽이려 했던 것으로 보인다.
V건담을 궁지에 몰아넣었지만, 기체가 격추되면서 자신이 싸운 상대가 어린 소년인 것을 보고 경악하여
눈물을 흘리면서 한창 뛰어놀 아이가 이런 일을 하면 안된다고 절규하며 MS에서 내릴것을 권유한다.
??: ㅎㅎ 소년병같은거 아무런 의미 없는데
똥펀스 : ㅎㅎ
원래 기사도 정신이 투철하다고 소문까지 난 인물인데 소속 부대는 민간인 학살도 태연하게 저지르는 정신나간 집단이고 저 대위도 그걸 돕고 있죠. 모순된 인물임. 하지만 자신의 이상과 현실의 모순에 괴로워 하다가 주인공을 보고 폭발해 버린것 같아요
-애겔 배댓 발췌
이미 썩어빠진 세상이라고 생각하고 멘탈에 금 가 있었는데
현실은 그 썩어빠진 것보다 훨씬 더 시궁창 오브 헬
멘탈이 나가는게 당연할지도...
게다 저 사람은 원래 민간인, 어린이는 전쟁에 관련이 '없어야' 한다고 믿는 군인이라.
저 사람은 적어도 자기 소대 내에서는 그 민간인 학살 막으려고 분주했던 사람임.
흠... 아무리 그래도 어린아이 하나때문에 ■■이라...
이미 멘탈이 나갈데로 나가있었던가
가뜩이나 전쟁하면서 문제있는 부하 죽이고 그러면서 멘탈에 금갔는데 저게 결정타가 된거겠지
원래 기사도 정신이 투철하다고 소문까지 난 인물인데 소속 부대는 민간인 학살도 태연하게 저지르는 정신나간 집단이고 저 대위도 그걸 돕고 있죠. 모순된 인물임. 하지만 자신의 이상과 현실의 모순에 괴로워 하다가 주인공을 보고 폭발해 버린것 같아요
-애겔 배댓 발췌
이미 썩어빠진 세상이라고 생각하고 멘탈에 금 가 있었는데
현실은 그 썩어빠진 것보다 훨씬 더 시궁창 오브 헬
멘탈이 나가는게 당연할지도...
게다 저 사람은 원래 민간인, 어린이는 전쟁에 관련이 '없어야' 한다고 믿는 군인이라.
저 사람은 적어도 자기 소대 내에서는 그 민간인 학살 막으려고 분주했던 사람임.
똥펀스 : ㅎㅎ
??: ㅎㅎ 소년병같은거 아무런 의미 없는데
V는 적들중에 개념재대로 잡힌 애들 많지....그런애들은 다 죽는다는게 문제지만
저런상황이었구나 ㄷㄷㄷ
어린이가 전쟁을하면 안되 ㅠ
v건담은 정상인도 많이 나오고 뿅뿅도 많이 나옴
여자부대 한명식 죽어나가는거에서 한번 울었고
린호스 자폭으로 한번 더울고..
진짜 꼭한번 보면 좋은 건담임
저런 사건 다 겪으면서 엄마 겨우 만나는데
눈앞에서 엄마가 길로틴으로 죽는거 보고 머리 들면서 엄마라고 하질 않나
아빠는 웃소한테 관심도 없고
주인공이 진짜 천천히 미쳐가는게 작중에서 보임
브금 표시좀 하자
일본이 전쟁의 잔혹함을 기억하는 자들이 많아서 그래 지금은 미화속에 뭐가 진실이고 뭐가 거짓인지 교육 하지도 하려고도 배우려고도 하지 않는게 문제고 한국도 맞찬가지고
요새 나오는거보면 그거 기억하는 사람은 다 죽었는지 저런 내용 잘 없더라.
아프리카쪽 소년병 실상보면 현실은 더 심각하고 암울하다
저분 결국 안죽고 잘 살던 장면있던데
.
옛 건담 보니
진짜 시드하고 시드 데스티니는 개쓰렉이었군. 스토리만 망한게 아니고 전쟁을 놀이로 삼는 더러운 작품
학살 미화..
쌈박질 양진영에서 분탕질.
https://youtu.be/W8RmeZQJBbc?list=PLB19D014E86ED1EA7
본글에 가장 어울리는 BGm
V건담 전용 처형 BGM
https://youtu.be/tkUZ0rlWSJA
작중 들으면 눈물 쏟아지는 노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