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cohabe.com/sisa/2714998
안녕
일단 보내자마자 가장 체감되는 것은 충전기네요 ㅋㅋ
보급기만 쓰다가 처음 써 본, 그것도 좋은 조건에 구매할 기회가 생겨서 덜컥 구매해서 6개월 정도 사용한 것 같습니다.
가격 인하를 이토록 많이 한 기계도 없긴 하고요.
A7M4에 비해 너프된 부분이 체감되는 경우가 있어서 처음에는 조금 갸우뚱 했습니다.
M4의 최대 장점은 다이얼 및 버튼의 자유도 같아요.
그리고 부팅 속도나 조작 속도에서 확실히 체감될 정도였습니다.
그럼에도 블랙아웃프리 & 플리커프리는 정말 촬영할 때 피로도를 줄여줬고 이것 하나만으로 존재 가치가 있었습니다.
아마도 사용해 본 분들은 아시겠지만 A7M4에 비해서 블러가 덜한 것도 느껴졌고요.
(물론 M4도 전자셔터 쓰면 나아지겠지만)
그런데 왜 파냐고 물으시면 이건 순전히 A7R5 때문입니다.
A7R5를 사는 건 아니고, 액정이 다음 A9M3에도 적용될 것 같네요.
그 외에도 불편했던 몇 가지가 개선되길 기대하기도 하고요
5천만 화소는 장점도 분명히 있지만 그로 인해 감수해야 될 점 (단점이라 하긴 좀 그렇고..) 들이 있었습니다.
용량이 일단 무지막지해서 하드도 빠르게 늘려야 했고, 신나게 연사를 하기도 주저할 때가 종종 생겼습니다.
그런데 320기가는 왜 산거야...
아무튼 A9M3를 기대하면서 당분간 M4와 R6 mark2로 존버합니다.
확실히 A1을 쓴 뒤라 그런지 R6 mark2도 큰 감흥이 없긴 하네요.
M4와 R6 mark2 둘 중에 하나를 고르라고 하면 R6를 고르긴 할텐데 향후에 A9M3가 어떻게 나오는지 보고 결정해야 될 것 같습니다.
흥민아 아프지 말고 ㅠ
아쉽긴 아쉽네요.
- 개들의 천국 [8]
- 똥구멍존잘★ | 2022/12/02 22:08 | 745
- 페리카나.. [13]
- thehue | 2022/12/02 22:08 | 290
- 오늘자 결방 프로그램.gif [7]
- Azure◆Ray | 2022/12/02 22:04 | 1426
- 안녕 [4]
- No.99_ALITA | 2022/12/02 22:01 | 251
- 중국산 복제품이 없는 피규어 [3]
- 우가가★ | 2022/12/02 22:00 | 656
- 10분만에 온 치킨 [9]
- Honoka | 2022/12/02 21:59 | 520
a9m3 .. 안나올거 같은데요..
나중에 R1 가실듯..ㅎ
안 나오면 A1 다시 가야죠 뭐
소니 씨방 a1 업데이트 ㅠ z9 업데이트 보고 느끼는거 1도 없는듯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