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6 Mark2 팝코넷 & SLR클럽 리뷰를 보고나서

역시 캐논은 니콘과 함께 20년 넘게 Dslr 카메라를 만들어 온 연륜과 노하우를 무시 못하겠네요.
미러리스 후발주자 인데도 불구하고 짧지않은 기간 내에 감을 잡기 시작하여 어느정도 완성도를 끌여 올린것을 보니 경이롭습니다.
전작 R6 대비 아쉬운 점들을 대폭! 개선 하였고 이번에 탑재 된 센서도 이면조사형 센서가 아닌데도 불구하고 전작 대비 400만 화소가
더 늘었는데도 불구하고 고감도 저노이즈 면에서는 전작 보다 한스탑 이상 향상된것을 보니까 놀랍습니다.
캐논 자체개발한 신형 센서에 캐논만의 이미지 프로세싱 기법을 통해 그렇게 세팅되어서 나오는거 이니....
이 또한 연륜 & 노하우 & 경험이 축적되어서 나오는 결과이다 보니 오랫동안 카메라를 만들어 온 캐논의 저력을 엿볼수 있네요.
그래서 개인적으로는 FF 바디의 적정화소는 3500만 화소 까지라고 생각을 하고 있어서 캐논이 분발해서
나중에 나올 3500만 화소급 카메라에서도 R6 Mark2와 동일한 수준인 고감도 저노이즈를 보여줬으면 하는 마음이 있습니다.
왜냐하면.... 2400만 화소에서 3500만 화소 까지는 사진 & 화질 디테일과 함께 고감도 저노이즈까지 안정적이게 밸런싱을 잡을수 있다고 생각해서요.
5000만 화소 그 이상은 오로지.... 사진 화질 & 디테일을 주로 보고 사진을 담는거라고 생각되어서 FF 바디 보다는 중형 바디가 맞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어디까지나 지극히 개인적인 취향이고자 생각입니다.
나중에 캐논이 3500만 화소에 R6 Mark2 이나 R3 처럼 강력한 고감도 저노이즈가 탑재된 카메라가 나오면....
아마도 현재 제가 쓰고 있는 R3 다음 바디가 될 가능성이 높지 않을까 싶습니다.
어쨌거나 캐논이 미러리스 카메라를 잘 만들고 있으니.... 렌즈를 열심히 깎았으면 좋겠습니다.
RF 35mm F1.2L가 언제 나올까요? 루머 상으로는 RF 24mm F1.2(?)L와 함께 나온다는 이야기가 있더군요. 과연?
최근에는 R5 Mark2도 나온다는 소식이 있는데.... 제가 예상하고 있었던 디직 X 듀얼 프로세서가 R5 Mark2에 탑재 될 가능성이
있다고 하여 깜놀 했네요. 당연히 R1부터 들어갈거라고 예상하고 있던 차라....
캐논이 앞으로 어떤 행보를 보여줄지 사뭇 기대가 됩니다. ^^;